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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항해기록실

[스크랩] 2008 후쿠오카 요트대회

작성자[스키퍼]김승규|작성시간09.03.09|조회수198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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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2시 20분경  광암항을  조선장님,황화철교수 친구분인  손유식 교수님 ,탄도서 오신 계광수님,  그리고 진해 요트 클럽

 변응선씨  그리고  나는  이렇케  편안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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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기대는  가덕도를  넘어서자  우리의 예상을 깨고  태풍의  잔파가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아니  이제사  세일링의 참맛이랄까??/    그러나 장거리  크루징에서는  너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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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링과  피칭으로 인하여  칵핏은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처음타는 손교수님은  속의 것을 있는대로  다 반납한다

그리고  나는  주방서  날아가  침상모서리에 부딪혀  한동안  의식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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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마도 북단으로 항해할려다가  거친 파도에 항로변경하여  대마도 사이인 아소 만을 통과했다

대마도는 한국과 가까운지  방파제에 뚜렷하게  출입금지 라는 글자가 보인다  여기도  한국의 낚시꾼들이 많이 오나보다

 

다음날  바람은 많이 자고  후쿠오카로 향하는 길은  손교수가 키를 잡는다.. 몸이 많이 좋아졌나 보다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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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마리노아  요트 하버 진입로,,, 개인 사유라 그런지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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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시에 수영만서 출항한  드레이크는 우리보다 한시간 먼저 도착해있다  엄청 빠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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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팀과  간단한  맥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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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합준비를 하고   우리는 입국수속을 하러  하카다 인터내셔날 포트까지 가야만 한다  택시비 29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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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응선, 조원기선장, 김승규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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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땅인데도  인원이 많아서인지  쓸쓸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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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과  간단항 쐬주 파티  나의 처음 해외 나들이의 밤이 이렇케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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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  미팅  엄청남 폭우와 비바람에  창고서  하게 되었다  물론 폐회식도 여기에서

국제 시합이라는데  조직위에서  준비가 영 엉성하다  그러나 음식은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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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참가를  앞두고  파이팅!!!!   두서의 성적은 올리지 못했지만  팀 드레이크의 앞으로 멋진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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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시합때는 바람도 업다  코스 단축기가 올라가고  크루들은  각자의 직무에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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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을 마치고  회항  날씨가 너무 변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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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6시 30분 정도 마리아노 요트 하버를 출항한지  22시간째  이제 우리 국경에 들어 왔을 란가

손교수님은 갈때 고생이 심하여  올때는 비행기편을 이용할꺼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적응이 빠름  정말로 고생 많았수

 

이렇케 우리의  일본 원정은  찬물 더운물 맛 다보고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또 기억의 한켠으로 물러 날려는가

 

전부  다들 고생 많았읍니다    다음에 만나 또 멋진 항해를  기대해 봅니다  해병대 요트부 (전부 해병출신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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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엄정필 | 작성시간 09.03.09 에고 우리 클럽서 읽는 글이라고 막말로 막 썼는데 여기서 보니 존칭을 생략한것이 영 마음에 걸립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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