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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이론교육 17] 다이빙 환경/수중생물2

작성자스키퍼[김승규]|작성시간13.12.28|조회수188 목록 댓글 0

 

 

[이론강좌 17] 다이빙 환경/수중생물2

 

 내용과 사진/자료가 사전 협의없이 무단 복제, 전재 됨을 절대 금한다.

 


  

 

 

 구강 외로 전달되는 독(Parenteral Toxins)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에 의한 쏘임을 줄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 일이다. 우선적으로 열대나 온대지역에서 다이빙 할 때도 항상 보호슈트(왯슈트, 드라이 슈트 또는 라이크라 등)를 착용하는 것이다. 호주의 다이버들은 “팬티호스(panty hose)"를 입음으로서 해파리(chironex fleckeri)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음을 알았다.

 

그 다음으로는 손과 발의 보호를 위해 장갑과 부츠를 착용하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발이 바닥에 닿기전에 바닥을 잘 살피는 일이다. 이것은 바닥에 있는 전기가오리나 가오리, 스콜피온 피쉬 등을 놀래키지 않기 위해서이다.

 

많은 생물들은 쏘거나 또는 다른 방법으로 독을 퍼뜨린다. 간단한 종에서부터 복잡한 종까지 보호장치로써 또는 사냥의 방편으로 독의 사용을 발달시켜 왔으며 그 대부분은 쉽게 피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생물에 의한 상해로 심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해면종류(phyla porifera)는 다이버를 공격하기 위해 바위나 산호초에서 뛰쳐나오는 경우는 없다. 그러나 만약 다이버가 장갑을 끼지 않은 채 해면을 만진다면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해변은 몸체 내 외부에 규소나 탄화칼슘으로 만들어진 침상체(spicule)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지 몇 종류의 해면만이 다이버에게 해롭고 그것도 대개 맨살로 접촉했을 때만 위험하다. 이런 해면에는 red-beard (microciona prolifera), fire 또는 dread-red(tedania ignis), poison-bun (fibuliea sp.)등이 있다.

 

                                              

 

증상으로는 심한 쓰라림, 부어오름, 붉은색 발진, 근육 경련, 관절이 뻣뻣해짐 등이다. 치료방법에는 호르몬 치료제나 아스피린 또는 회과용 피부 크림을 이용한다. 예방을 위해 이런 해면의 사진을 보고 만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다음으로 논의되어야 할 것은 대부분의 종은 해가 없지만 몇몇종이 가장 위험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cnidarians이다. 이것은 대개 바다에 서식하며 산호(madreporia), 연산호(alcyonaria), 불산호(hydrozoan), 해파리(scyphozoans), 말미잘(anthozoans)등이 포함된다 이런 육식성 동물들은 방사상대칭 구조로 개방형 창자를 가지고 있고 네마토시스트(nematocysts)라 불리는 쏘는 세포를 가진 촉수를 가지고 있다.

 

이 네마토시스트에 의해 독이 전달되며 종류에 따라 사람의 피부를 관통할 수도 있다. 또한 종의 종류에 따라 전달되는 독의 양이 달라진다. 결과적으로 종에 따라 해가없을 수도 매우 위험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보호슈트를 착용하고 장갑, 후드, 부츠를 착용하면 이런 위험한 생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이중에서 특히 쏘는 것으로 유명한 세 가지 종류는 불산호(millipora sp.), 포르투갈 군함 해파리(physalia sp.)와 쏘는 히드라이다 대부분 육식동물인 이 종류들은 마치 식물과 같아 보인다. 히드라 종류는 가벼운 가려움부터 심각한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세를 보인다.

증상으로는 피부를 붉게 만들며, 두드러기, 물집, 포진 형성 등이 있으며 계속되면 가려움이나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포르투갈 군함 해파리에 쏘였던 피해자들에 의하면 마치 심각한 고통이 뒤따르는 전기충격과도 같았다고 말한다.

 

        

 

                                                         

 

이에 따르는 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피로, 두통, 근육경련, 메스꺼움, 구토 등이 있다.

 

해파리는 쏘는 능력에 따라 다음의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약한게 쏘는 종(aurelia, pelagia, carybdea)

 보통이거나 약간 심하게 쏘는 종(cassiopea, cyanea)

 심하거나 매우 위험한 종(tamoya, chiropsalmusm, chironex)

 

증상은 가벼운 가려움에서 쓰라림, 흥분, 따끔거리는 정도로 나타난다.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발진이 생기고 물질이나 출혈이 생기기도 하며 세포조직이 굳음으로서 조직이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의식불명을 일으키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식초를 사용해 침의 자극을 막도록 한다. 이 때 사고자의 피부로부터 직접 침을 제거하는 것은 위험하다.

 

                                                       

 

항상 장갑을 사용하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잘 세척하도록 한다. 쏘였을 경우 아스피린을 복용함으로써 고통을 줄일 수 있다. 좀 더 심각한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이나 모르핀 심지어는 병원의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의 네 가지 단계는  사고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해독 및 호흡 유지와 쇼크방지 등이 있다.

 

세 번째로 cnidarians는 딱딱한 경산호, 고르고니언과 말미잘을 포함한 anthozoans이다. 몇몇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 종들은 아름다우며 해가 없다. 그러나 모든 다이버들은 얕은 물에서 사슴뿔 산호에 의해 긁히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산호에 긁혔다면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하고 상처부위에 방부성의 연고제를 바르도록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류는 단지 먹거나 수집하는 정도로만 인식하지만 몇몇종은 매우 위험한 독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연체동물들은 conus라고 알려진 독이 든 낭과 작은 독침을 가지고 있다. 이런 독침은 사람의 맨살을 관통할 수 있다. 이런 종들은 다른 복족류나 작은 벌레 또는 물고기를 먹고살며 결과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독성 기관을 발전시켜왔다.

 

만약 쏘이게 되면 쏘인 사람은 즉각적인 고통을 느끼거나 따가움을 느끼며 다음으로 화끈거림과 환부주위의 감각마비 등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온몸으로 퍼지게 되면 근육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치료법으로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쇼크방지법등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독이 있는 패류들은 보호용장갑을 착용하거나 만지지 않으면 피할 수 있다.

 

사람을 죽게 했던 치명적인 또 다른 mollusc 로는 푸른점 문어(octopus maculosus)가 있다. 이종은 침샘에 섭식에서 비록된 필요한 테트로톡신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통의 문어류(cephalopods)들은 겁이 많고 물려고 하지도 않지만 사람이 건드리는 경우에는 물 수 있다. 물속에서는 눈으로 보고, 사진을 찍기만 할 뿐이지 건드리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무척추 동물에서 고려할 동물은 성게, 불가사리, 해삼을 포함한 극피동물이다. 이 동물들은 바닥서식 동물 중 예외적으로 기어 다니며, 외골격을 가지고, 방사형 대칭이며 양쪽으로 뚫린 창자를 가지고 있다. 성게는 가시를 가지고 있는데 이중 몇몇은 속이 비어있고 부러지기 쉽다.

 

이 가시들이 피부를 관통했을 때 몸체에서 떨어져 나와 피부자극을 주게 된다. 피부에 박힌 작은가시는 근육의 작용에 의해 피부로 흡수되지만 굵은 가시의 경우에는 이런 것을 피해야만 하며 어떤 경우에는 핀셋 등으로 가시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새로운 다이빙 지역에서 다이빙할 때는 그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절한 치료법을 배우도록 해야 하며, 상처의 감염을 막기 위해 상처부위는 항상 깨끗이 하도록 해야 한다.

 

몇몇종의 성게들은 pedicellaria라고 불리는 특별한 독성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관들은 독을 투입하므로써 고통, 붓거나 관절경직을 유발할 수 있다 성게는 항상 장갑을 기고 다루거나 되도록 건드리지 않도록 한다. 불가사리의 한 종류인 가리면류관 불가사리(crown of throns : acanthaster planci)는 강한 독성을 가진 가시를 가지고 있다. 이 가시에 의한 상처는 매우 고통스럽지만 독을 가진 불가사리는 태평양에 서식하는 이 종류 하나뿐이다. 독을 가진 물고기에는 쏠베감펭, 가오리, 스콜피온 피쉬, 스톰피쉬 등을 포함한 많은 종류가 있으며 모두 일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는 피부가 이런 고기의 가시에 찔리면 즉시 강렬한 고통을 느끼며 약 한시간정도 고통이 지속되는데 경우에 따라 6-10시간 정도 지속된 후 감소하기도 한다. 상처부위는 보통 붓고 주위가 붉어진다. 사고자는 대체로 현기증, 무기력함, 심장부정맥, 근육 약화, 경련, 메스꺼움과 구토를 느끼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쇼크, 혼수상태와 희박하기는 하지만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치료법으로는 먼저 사고자를 물 밖으로 끌어낸 수 감염된 수족을 고정시킨다. 이때 환자는 매우 심한 고통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일단 안심시키도록 한다. 다음 상처부의를 끓는 물이 아닌 약 섭씨 50도의 뜨거운 물에 담근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이런 부류의 독은 고분자 단백질이며 열에 약하다. 환자의 고통을 덜어준 다음에는 다음 치료를 위해 빨리 가까운 병원으로 옮기도록 한다.

 

독이 있는 또 다른 수중동물로는 바다뱀(hydrophiidae)류가 있는데 이 부류의 모든 생물은 독을 가지고 있다. 인도양이나 열대태평양 지역에 서식하는 해양성 파충류들은 몸체의 후반부가 납작하게 눌려진 형태이거나 헤엄칠 때 편리한 노와 같은 형태의 꼬리를 가지고 있다. 바다뱀에 물린 자국은 대체로 보이지 않으며 때로는 붓지않거나 또는 고통이 전혀 없을 수 있다.

 

보통 처음 증상은 경미하며 점차 악화되어 가는데 사고자는 가벼운 불안감, 무력감, 졸음, 심지어는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혀가 붓기 시작하면 침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근육약화는 점차 근육마비로 진행된다. 물론 해독제가 기는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대개의 경우 바다뱀은 온순하며 잘 물지도 않지만 독을 가지고 있으며 물리면 사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다이버들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바다뱀을 보면 피하도록 한다.

 

 육식동물(Predators)

 

이 부분에서는 수중에서의 활동 시 사람을 물 수 있고 특히 공격적인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동물들은 그 종류가 많지 않고 대부분 피할 수 있다.

 

물론 이 장에서 모든 포식동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독서를 통해 준비된 다이버가 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수중에서 발견되는 포식동물은 다음의 여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바라쿠다, 곰치, 구루퍼, 범고래, 상어, 독이 있는 바다뱀, 모든 것들은 두 가지 일반적인 사항, 즉 인간은 그들의 주 먹이가 아니며 그들에게 물린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다행스러운 사실이지만 만약 이들에게 물릴 경우에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된다.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포식동물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서는 수영하거나 다이빙 하지 않는다. 수중에서 범고래

   를 보아도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수생 포유류를 보호

   하고 있다. 그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나 교류하는 방법에 대한 법률적 제약을 알아둘 필

   요가 있다.

 

  고기를 잡지 않도록 한다. 상처입은 물고기나 물고기의 피는 바라쿠다나 상어를 유인하

   기 쉽다. 특히 큰 포식동물을 잡으려 하지 않는다.

 

  바라쿠다나 상어, 범고래, 곰치, 구루퍼 간은 큰 포식동물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지 않는

   다.

 

  포식동물을 괴롭히거나 다루려고 하지 않는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수영하서나 다이빙 하지 않는다.

 

  어떤 상어들은 바다사자나 물개 등을 먹고 산다. 만약 혼자서 수면이나 수중에 있을 때는

   먹이로 오인될 수 있다.

 

이런 제안사항들은 단지 일반적인 것들인데도 많은 다이버들은 이런 규칙조차 지키지 않는다. 건드리지 않는 한 바라쿠다나, 곰치, 큰 구루퍼들은 사람에게 크게 해다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을 성가시게 굴면 즉각적으로 다이버를 물어 심각한 상해를 일으키게 된다. 상어나 범고래에게 물리면 심각한 상처나 죽음을 초래하게 되므로 물속에서 이런 동물을 만나게 되면 과감하게 그러나 천천히 안전지역으로 피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상어의 공격은 시야가 흐리고 낮은 수심에서 발생하게 된다. 보통 다이버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은 수면이며 깊은 수심에서 상어의 의해 공격당한 사례는 거의 없다.

 

                                       

 

상어나 포식동물을 자극시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한다. 우리는 무엇이 상어를 흥분시키고 괴롭히는지 확실히 알고 있지 못하므로 이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떤 지역들은 다른 지역보다 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다이빙하는 지역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바다생물에게 물렸다면 상처가 경미하건 치명적이건간에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먼저 큰 가아제나 압박붕대를 사용해 출혈을 멈추도록 한다. 상처부의는 거즈와 소독제로 덮고 압박붕대로 감싸며 가능한 한 빨리 응급실로 옮기도록 한다. 상처는 가능한 한 빨리 소독하도록 하고 필요한 외상을 처치하도록 한다. 대개 이 경우에는 수혈과 피부이식이 필요하다. 또한 이런 상처들은 감염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담수의 위험한 생물(Freshwater Life Hazards)

 

해양과 비교해 담수인 강, 연못, 호수등지에는 다이버에게 해가 되는 동물은 별로없다. 그러나 다이버는 상해를 끼치는 이런 몇 종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만 한다.

 

 파충류(Reptiles)

 

독을 가진 코튼 마우스 물뱀(cottonmouth water snake)은 북위 38도선 이남 지역의 호수나 강에서 발견된다. 뱀은 아마도 다이버들에게 가장 심각한 물속의 위험요서일 것이다. 대개 이 뱀은 주로 괴어 있거나 천천히 흐르는 물에 서식한다. 그러나 깨끗하고 물살이 있는 물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쿠튼마우스는 물속에서는 물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 뱀에 의해 두 번의 참사가 일어난 기록이 있다. 이 뱀은 싸우기 좋아하고, 강인하며, 복수심이 강하고 방해를 받을 때면 공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르나 수중의 뱀들이 그러하듯 이 뱀도 사람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므로 행동을 예측할 수 없다. 대개는 저녁에 공격횟수가 더 많다.

 

이 뱀의 색깔은 흑옥에서 녹색에 이르기까지 특징없이 변하며 무늬는 없거나 코퍼헤드(copperhead)와 유사하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 뱀이 서식한다고 알려진 장소에서 다이버들은 우연히 만났을 때 헤엄쳐 달아나지 않는 뱀을 코튼 마우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어는 소리를 내지 않고 피하는 것이다. 이럴 때 잠수복은 아주 효과적인 방어수단이다.

 

그러나 큰 뱀의 경우에는 잠수복을 관통할 수 있다. 맨손은 반드시 겨드랑이 아래에 두어야 하며 절대 싸우려고 시도해서는 안 된다. 이럴 경우 결과적으로 더 많이 물릴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뱀은 6피트 이상은 잠수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 팀버래틀 스네이크(timber rattlesnake)는 물 표면에서는 뛰어난 수영실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스킨 다이버들은 주의해야 한다. 독사에게 물렸을 때의 응급 처치법은 다음과 같다.

 

 피해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뱀의 종류를 파악한다.

 상처를 씻어낸 후 상해부분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가능하면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낮추도록 한다.

 즉시 의료기관을 찾도록 한다. 계속적인 해독치료가 요구된다.

 

 거북이(Turtles)

 

세종의 수중 거북이는 만약 자극하거나 잘못 다루면 다이버들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특히 크기가 큰 경우에는 그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비록 거북이가 독은 없지만 행동이 거칠기 때문에 심각한 상처를 일으킬 수 있다.

 

미시시피 강가에 서식하는 엘리게이터 스냅핑 터틀(allihator snapping turtle)은 성이나면 공격적으로 변하며 강한 턱과 날카로운 갈퀴를 지니고 있다. 이 종은 세 가지 늑징을 가지고 있는데 먼저 용골선들이 머리에서 꼬리방향의 세로로 등판에나 있으며 머리와 네발에 사마귀와 같은 돌기가 있다. 목은 길며 근육직로 공격 시에는 몰을 길게 늘려 빠르게 공격한다.

 

일반적인 스내퍼 거북(snapper)은 엘리게이터 스내퍼에 비해 외관상 작고 모양이 비슷하며 전문가에 의하면 자극 당했을 때 엘리게이터 스내퍼보다 더욱 매섭게 행동한다고 한다.

 

소프트 쉘 터틀(softshell turtle)또한 심한 상해를 입힌다. 이 종류와는 접근을 피하거나 다룰 경우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번적인 응급 처치법은 찢어진 상처를 치료하는 형태이며 파상풍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악어(Alligators and Crocodies)

 

아메리칸 엘리게이터(american alligator)는 다이버들에게 목격되었고 수영객에게 공격적이거나 상해를 입힌다고 알려져 있다. 항상 공격 가능성은 가지고 있으며 특히 새끼를 돌보고 있을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중남부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악어는 다이버에게 확실히 해를 입히는 동물이다. 아프리카에서의 악어는 매년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퀸 랜드 해안의 악어는 30피트에 이를 정도로 크기가 크고 포악하기로 알려져 있다.

 

 포유류(Mammals)

 

사향뒤쥐는 미국의 민물에서 다이버를 공격하는 유일한 항온동물이다. 그러나 단지 방어를 위해 공격할 뿐이며 피해도 경미하다. 하지만 물렸을 경우 동물로부터 질병감염의 가능성이 높고 증상이 심각 할 수 있다. 그리고 물렸을 경우의 의학적 자문을 구해야하며 동물을 생포하거나 죽여 필요한 의학실험에 대비해야 한다. 잠수 중 우연히 사향뒤쥐를 만났을 경우에는 성가시게 하지 않도록 한다. 만약 성이 나서 공격하려들면 빠져나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물고기(Fishes)

 

다이버들을 공격하는 유일한 담수성 물고기로 알려진 것은 중부 아메리카의 니카라과 호수의 민물상어와 동양과 남부 아메리카의 피라니아이다. 미국 내에서는 메기와 동갈치류가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물고기이다. 일반적으로 동갈치류는 100파운드 이상의 무게를 가지며 어부의 작살에 찍힌 경우 바늘과 같은 이빨로 상해를 입힐 수 있다.

 

위의 내용들은 미국 내의 위험한 담수어족에 중점을 둔 것이며 다이버가 그 외의 지역에서 다이빙을 시작하기 전 그 지역 담당자들로부터 자문을 얻어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NAUI Course Director

NAUI Nitrox diving Instructor

ASHI CPR Instructor

김승규

 

 

 

팀 드레이크/team 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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