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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은혜,감동글°³

[믿음의 글]2026년 6월 12일 금요일 입니다.

작성자하성애|작성시간26.06.12|조회수24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12일 금요일
좋은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가슴이 뜨거워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월드컵 예선 첫 경기, 체코전이 있는 날입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떨립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계를 확인하며 응원해야겠다 하신 분들도 있으실 거고요. 반대인 분은 아예 감동이 없지요. 한 분이 건조하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오늘이에요? (한국이 이기는 것은 바라지만.. 경기는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이 오늘 경기장에 선발로 출전할 11명의 스타 선수들과 전술을 지휘할 감독의 이름에 주목하고 계실 겁니다. 전광판과 중계 카메라도 온통 그들의 움직임만을 쫓겠지요.

하지만 여러분, 오늘 경기장 잔디 위에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선수들’이 있습니다. 최근 출간된 조직 심리학 서적 《히든 리더스(Hidden Leaders)》를 보면, 세계 최고의 스포츠 팀들이 승리하는 비결은 연봉이 가장 높은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벤치 뒤에 숨어 있는 ‘무명의 조력자들’에게 있다고 분석합니다.

축구단에는 선수들의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밤새도록 자기 손목이 시려 오도록 마사지를 하는 의무 트레이너가 있습니다. 선수의 발에 딱 맞는 축구화를 찾기 위해 수백 켤레의 신발을 닦고 관리하는 장비 담당관이 있고, 상대 팀의 사소한 습관 하나를 포착하기 위해 수천 시간의 경기 영상을 돌려보며 눈이 충혈되는 분석관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매일 선수들의 영양을 책임지며 땀 흘리는 조리사들까지 있죠.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세상은 스코어보드에 적힌 이름만 기억하지만, 승리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힘은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벤치 뒤의 거인들에게서 나온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라는 영적 경기장으로 출근하시는 여러분의 포지션은 어디입니까?

가정이라는 골대를 지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지친 몸을 일으키는 어머니들, 일터라는 뷰파인더 밖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직을 지키느라 홀로 손해를 감수하는 직장인들, 아무도 보지 않는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있는 분들...

여러분이야말로 이 세상을 지탱하는 '히든 리더스'이자, 영적인 국가대표 스태프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서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오늘 체코전에서 11명의 선수 뒤에 숨은 수많은 스태프의 노고가 빛을 발하듯, 오늘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눈물과 땀방울 위에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의 드라마가 쓰일 줄 믿습니다.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늘의 감독 되신 주님께서 오늘 경기를 마치는 날, 여러분에게 영광스러우느 면류관을 씌워주시며 "네가 나의 가장 위대한 주전 선수였다"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그 주님의 음성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당당하게 승리하십시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축복합니다.

찬양 : 🎵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I3_HANNGQoc&si=KgcQhKYx-k-kG8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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