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거두절미 하고 극장 꽉채우는 무반주 희망가 너무 소름돋아요ㅜㅜㅠ 하루종일 듣고싶어…
제 옆에 앉은 아저씨 내내 정자세로 미동없이 보시다가
그 넘버에서 이짤속 원숭이처럼 입 틀어막으셨어요. 진짜로ㅜㅜㅜㅜ 오늘 단체로 어르신들 많이 오신거 같던데 객석 퇴장하면서도
“난 대길이가 멋있더라”
“대길이 하는애 이름뭐야?
노래 너무 잘해”
“순사옷입은애가 잘하더라”
“그 친일파 남자애 배우 누구야??”
ㅋㅋㅋㅋ과장보태지 않았어요ㅋㅋㅋ진짜에요ㅋㅋㅋㅋ그 짧은 퇴장하는 순간에도 배우님 호평이 여기저기서 들려서 기분 좋았어요. 남녀노소 사로잡는 자랑스러운 사장님 막공까지 화이팅 해주시구요.
엄지척
쾌남
의상이 너무나도 우리편이 아닌지라 잘 어….울…린다?? 고 하기는… 좀…그렇긴 한데 헤어랑 의상 진짜 멋있어요….
아니 그러니까 제말은 옷이 멋있다는게 아니라 그 옷을 입은 사장님이 멋있어요…뭔 느낌인지 아시죠?
반차가 아깝지 않은 멋진공연 감사해요.
모두 좋은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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