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감화감동 이야기

물이 그 주인을 만나니 얼굴을 붉히더라~

작성자방심금물|작성시간21.02.16|조회수2,246 목록 댓글 3

神의 물방울 이미지 검색결과


♤ 神의 물방울... 


19세기 옥스퍼드 대학에서 
종교학 과목  시험시간에 
출제된 주관식 문제는 
"물을  포도주로 바꾼  
예수님의 기적에 대해 논하라" 
였습니다.

시험시작 종이 울리자 
일제히 답안지에 펜촉 닿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렸지만 
유독 한 학생만은 멍하니 
창 밖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감독관이 다가가 주의를 주었지만 
학생은 시험에 전혀 
관심 없어 보였습니다. 

시험 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학생의 멍때리기는 계속됐습니다.

그러자 화가 난 감독 교수가 

다가가 백지 제출은 당연히 영점처리고 
학사경고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뭐든 써 넣어야 한다고 
최후통첩 했습니다.

이 말에 딴청을 피우던 학생의 시선이 
돌연 시험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정말 단 한 줄만 써놓고 
고사장을 유유히 빠져 나갔습니다.

하지만 달랑 한 줄 답안지는 
이 대학 신학과 창립이후 
전설이 된 만점 답안지! 


조지 고든 바이런" 이미지 검색결과

그 학생의 이름은 
영국의 3대 낭만파 시인 중 
한 사람인 "조지 고든 바이런"

대학의 모든 신학교수들을 감동시켜 
올하트 받은 바이런의 촌철살인 답안은 
이랬습니다.

"물이 그 주인을 만나니 얼굴을 붉히더라"


물이 그 주인을 만나니 얼굴을 붉히더라" 이미지 검색결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방심금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16 간결한 문체와 핵심을 찌르는 글....
  • 작성자김나연 | 작성시간 21.02.16 머리를 써야 하지요,
    머리와 몸과 영혼까지~
  • 작성자LandMark | 작성시간 21.02.16 글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훈련을
    조금 더 해야겠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