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양지회
강남,서초,송파 양지회
양지회라는 이름이 마치 퇴직 국정원 직원들 모임 이미지를 풍기기도하는
그래서 모임의 이름을 바꾸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하튼 2005년부터 였다는 우리 모임이 벌써 15년이 되어갑니다.
어제는 2019년 송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서 설명을 첨부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아직은 회원들이 다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몇가지 음식들이 나오고 술도 한 잔씩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전면에 나오는분이 박용훈대표님
묵묵히 양지회를 지키고 계시는 창립 멤버(아마도?)중 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업을 떠나셨다가 최근에 다시 소속으로 일을 하신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매봉역에 위치한 자가 건물 4층(?)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에 가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부러웠습니다.
물론 자가 건물도 부러웠지만 건물 최상층에 위치한 자신만의 공간 그리고 꾸밈~~~
서예와 동양화, 공예 가구를 만드시는 여러가지 연장(장비)와
난로가 위치한 정말 낭만적인 공간들~~~~
그리고 회원들에게 소소한 것 처럼 보이지만 애정이 담긴 선물, 그것도 직접 만든 선물을 나누어주시는 고마운 마음
고향(?)인 포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우리 회원들 모두에게 정말 좋은 경험과 감동을 준 여행과 가이드(저는 못갔지만~~~)
이분에 대한 평가를 제가 감히 한다는 것이 죄송한 분이시지요
맞은편에 자리잡은 한윤수 강남구의원님!
참 젊잖은 분이시라는 것이 제가 느낀 한줄 평입니다.
강남지회 지회장을 역임하시고 강남구의원으로 우리 업역에 대한 대변자로서의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분이시지요
양지회장때 저는 총무로서 함께 일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정말 바쁜 연말 저녁 시간임에도 우리 모임에 참석 인사말까지 시간을 함께 해주신 우리의 대변자이시지요
그 옆에 자리잡으신 김태형대표님!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움이 많은 그래서 늘 뵐때마다 마음이 좀 아리기도 한 인연을 가진 분이십니다.
양지회 모임에 가입하시고 강남 지회장에 출마하셨는데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나 길고 길었습니다.
결국 인연이 아니었는 지, 관운이 조금 모자람이었는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안타까움은 여지껏 남습니다.
그때 지회장이 되셨다면 지금쯤은 한윤수의원님과 함께 강남구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아쉬움!!!
저는 개인적으로 빚은 졌습니다. 제대로 못도와 드려서 지회장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한것 같은 생각때문이지요
지난 시절의 아쉬움입니다.
그 옆자리에 자리잡은 제 앞자리 유재은 대표님!
팔방미인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분!!
어제 저는 물었습니다. "유대표님은 도대체 못하는게 뭐가 있어요?" 라고~~~
정말 유재은 대표는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자타 공인 미모는 기본이고, 몸매(이건 또 성추행 어쩌고 저쩌고 할 수도 있으니 생략 해야 하는거지요??)....
우리가 시쳇말로 얼굴이쁘지-- 몸매 좋지-- 공부도 잘해(고대 불문과 졸업) -- 노래도 잘해(가수로 데뷔해도 될만큼)--
요즘은 사회자로 송년 모임 여기저기 불려 다닌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살사댄스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골프도 싱글 수준의 아주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이럴때 하는말이 참 불공평하다는 거죠.
누구는 한가지도 잘 못하는데 누구는 다 잘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마디 했습니다. 참 재수없다고 ㅎㅎ
아시지요? 욕하는거 아니라는거~~ 너무너무 잘하는 사람이라 재주가 많은 사람이라 칭찬하는 말인거죠
이전 개업식때 가본 유대표님의 사무실은 서래마을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대표님 맞은편에 앉으신 제 옆자리의 미모의 중개사님은 전) 이숙희 현)이다겸 대표님!!!
개명을 하신이후로는 일이 술술 풀리시고 있는 모양입니다.
따님이 행정고시 패스
내년에 연수받고 나면 부서 배치를 받게 되겠지요?
아들 두신 회원님들 얼른 줄서세요~~~ㅎㅎ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의 대표주자로서 열심히 현업도 잘하고 계십니다.
저하고는 회장과 총무로 함께 양지회에 봉사하던 인연으로 늘 고마움이 남는 분이십니다.
하정우 법무사님이 오랫만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정말 핼쓱(?)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45인지 47Kg인지 거의 50키로 가까운 몸무게를 줄인 참 대단한 의지를 가진
그래서 쭈글쭈글해진 얼굴이 안타깝기만한 모습은 안타깝지만 그 의지와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4Kg만 빼고 싶은데 마음뿐인데~~~ 말입니다.
왼쪽에 서있는 김영기대표님
이분도 재수없는 분입이다.(너무 잘난 사람들에게 제가 하는 표현입니다 ㅎㅎ)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제일 멋진 남자이거든요.
키 크지요 몸매도 준수하지요 얼굴을 보면 제가 한 말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정말 미남이거든요. 제가 혼자 지은 별명은 "강남제비"입니다.
아마 강남제비가 있다면 이분같은 외모가 아닐까해서이지요 ㅎㅎ
일도 잘합니다. 양지회 3대회장으로 모임을 잘 이끌때부터 주~~~욱 지켜 봤는데요 리더쉽도 있구요 상남자입니다.
우측에 서계시는분은 김동설대표님
이분도 정말 멋진 분으로 보입니다. 일단 외모부터 보는 사람을 주눅들게 만들지요??
제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함께 일해보자고 총무역할을 부탁드려서 신세를 졌기때문에
갚아야 하는데 아직은 제대로 못했습니다.
양재역 대로변에서 아파트단지쪽으로 옮겨서 일거리가 훨씬 늘지 않으셨을까 예상합니다(수입도 느셨겠지요??ㅎㅎ)
세무공무원 출신이시라고하니 또한가지 장점을 갖추신 경쟁력있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양지회 한 분 한 분이 정말 소중한 분들입니다.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고 회장님 인사말씀중이시군요
양지회 제10대회장 이정구회장님 그리고 옆에 서계신분이 강창석총무님
이정구 회장님은 초기 창립 멤버중 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뵈었을때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변함이 없습니다.
평생 화를 내본적이 한 번도 없을 것 같은 느낌!!
회장을 내내 사양하시다가 더이상 미루지 못함을 아셨는 지 드뎌 회장직을 수락하셔서
10번째 회장으로 역할을 110% 잘 해주고 계시는 분이시지요.
말씀 나눠보면 깊이있는 지식과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시는 말투와 느낌
양지회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어른들 중 한 분이시지요~~~
고문이라는 직책은 양지회 회칙에 없다고 늘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늘 고문으로 불리워지시는 분
제가 보기에 양지회에 대한 애착이 가장 많으신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양지회를 만들고 가꾸고 이어나가는 산파역을 하신분이시니 그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음을 압니다.
연말 모임에는 늘 김동협고문님의 한말씀을 청하는 것이 고정 순서화 된 지 오래입니다.
늘 하시는 말씀중에 한가지 제가 회장때도 못드려 드렸던 김고문님의 바램 조찬 모임입니다. ㅎㅎ
여하튼 늘 우리 양지회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문님이 버티고 계셔서 늘 든든합니다.
내가 회장되면 3개월이상 안나오는 회원들 다잘라버린다고 엄포를 놓으시더니
정작 회장님되시니 언제그랬냐는듯 회원들을 다독 거리시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장로님이 되셨으니 보고 듣고 생각하시는 레벨업이 되셔서 더 진중해지신 것이 아닐까요?
회원 경조사를 열심히 챙기시던 모습도 보여주시고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정말 충실하시던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역시 회장을 해보면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 모임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기게 되나 봅니다.
정작 회장님되시니 언제그랬냐는듯 회원들을 다독 거리시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장로님이 되셨으니 보고 듣고 생각하시는 레벨업이 되셔서 더 진중해지신 것이 아닐까요?
회원 경조사를 열심히 챙기시던 모습도 보여주시고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정말 충실하시던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역시 회장을 해보면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 모임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기게 되나 봅니다.
여기까지 하고 2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루하기도 할 거구요
이다겸대표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답글형태로 이어가겠습니다
지루하기도 할 거구요
이다겸대표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답글형태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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