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몇 번의 대답을 더 해 드려야 되겠습니까?

작성자holyjoy|작성시간05.06.16|조회수239 목록 댓글 1

(폴님)1. J.I. paker 박사가 'his divine- human person'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인정하십니까?

물론 그 앞에 추가적인 몇 단어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huamn이란 말이 'huamn nature'를

가리키는지 'human person'을 가리키는지는 인용 문맥만으로는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홀리조이 님이 패커 박사의 자료를 더 검토해서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

니다. 저는 설사 백보 양보해서 패커 박사가 그것 'huamn nature'의 의미로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his divine-huamn person' 이란 표현을 쓴 자체가  참 하나님이시요  동시에 참 사람

이신 예수님을 'Divine person'만으로 표현하신 홀리조이 님 의견보다는 더 예수님의 실상을

성경에 근접하게 담고 있는 표현으로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추가적인 설명을 통해 제 취지를 바로 이해하셨기를 희망합니다.

 

(홀리죠이)

 

J.I.Packer가 그 표현을 써놓았다는 것은 어린애라도 인정합니다. 문제는 무슨 뜻이냐 하는 것입니다. human person과 divine person이 결합되어진 두 개의 person을 가졌다는 식이 된다면, 패커박사의 표현은 칼세돈회의의 표현에도 어긋나고 그가 속해 있는 신학전통에도 어긋나는 표현을 한 셈입니다. 단지, 그의 표현을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divine nature에 human nature가 부가되어진 그 비밀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복합적인 person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divine human person이라는 것을 사용했다면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분명코 두개의 person을 가졌다는 인식을 가지고 그가 그런 표현을 사용했다고 한다면, 그는 칼세돈회의가 정죄한 그런 잘못에 빠져든 것입니다.

 

제가 예수님의 divinity와 humanity를 동시에 인정하면서도 그를 divine person으로 생각하는 것은, 결코 비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여겨왔던 견해입니다. 패커의 표현은 그러한 전통 안에서의 변형된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사족으로 붙이고 싶은 것은, 패커박사의 견해는 간혹 이상한 곳이 있습니다. 그는 영국성공회에 속한 신학자입니다. 그가 쓴 박사논문은, 청교도 리차드 박스터에 대한 것입니다. 박스터의 견해는 목회적인 면에서는 아주 건전하지만, 그의 신학은 상당히 검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구원론에 있어서 보편주의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성공회의 중도적 견해를 환영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견해라고 할 지 모르지만, 어중간한 신학이라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패커의 신학이 그런 면들이 있다는 지적도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의 그러한 태도는 현재 로마교회와 개신교 중간쯤에 위치해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그의 교회관에 있어서도 지적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의 로이드 존스목사와 존스토트목사 사이의 긴장을 해결하지 못하고, 카나다로 회피해 버린 그의 지난 과거의 행적도 참고 하십시오.

 

사족의 이유는, 간혹 어떤 개혁주의신학자가 어떤 이탈된 표현을 할 때에 그것 때문에 그런 표현이 정통적인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미혹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패커의 표현이 정성을 들였긴 했더라도 그가 실수한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가 두 개의 person을 인정하는 의미로서 그렇게 사용했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person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면, 패커는 두개의 persons를 주장하고 있는 님의 견해를 전혀 지지해 주지 않습니다.

 

 

(폴님)2. identity 라는 단어가 소개해 주신 글의 저자에 의해 'Divine indentity' ' huamn identity'라는

식으로 표현되었고, 또 앞으로도 얼마든지 그런 식으로 사용될 수 있는 용어인 것은 인정하십니까?

 

물론 저자가 'identity'를 본문 문맥에서 'nature' 의 의미로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면 그것은 홀리조이 님에겐 더욱 불리한 정보입니다. 왜냐하면 홀리조이 님은 지금까지

'identity'라는 단어를 'person'개념과 동일시 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identity는

person도 되고 nature도 되는 다의어가 되고 맙니다. 즉 님의 person에 대한 정의가 충분치

않다는 사실을 님이 소개하신 자료가 드러내고 있는 셈입니다.그러므로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런 모호한 'person'개념정의에 동의하지 않고 (perosn이 하나냐 둘이냐 하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홀리조이 님의 주장에 동원된 개념들에 대한 성경근거와 용례를 통해 검증해 달라고 부탁을 드려 오고 있는 것입니다.

 

(홀리죠이)

 

제가 identity를 person에게 어떻게 적용시켰는지를 주목하십시오. human nature를 실행하는 주체라는 의미입니다. 생각한다고 하는 인간의 특성, 느낀다고 하는 인간의 특성, 바로 그런 특성을 실행하는 주체라는 뜻입니다. 그런 면에서 divine identity나 human identity라는 것은 모두 nature의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해야 합니다. 저의 person으로서의 identity개념은 그러한 divine identity나 human identity로서의 nature(속성, 혹은 특성)을 실행하는 주체로서의 identity입니다. human identity나 divine idenity라고 할 때의 그 idenity와는 용법이 다릅니다. divine identity와 human identity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는 있을 지라도 그 용법은 human nature 혹은 divine nature는 표현의 nature와도 혼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코 그러한 identity나 nature를 실행하는 주체로서의 person은 아닙니다. 제가 person과 nature를 구분해 놓은 글을 주의해서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개념정의

 

1) Divine person: 하나님의 속성(nature)을 보여주는 존재를 일컬음. 예: 천사들, 삼위일체의 상호내재적 존재들.

 

2) human person: 인간의 속성(nature)를 보여주고 있는 존재들을 일컬음. 예: 폴님, 그리고 홀리죠이.

 

3) Divine nature: 인간과 공유하지 않는 비공유적 속성으로는 무한함, 전지전능, 영원함,....공유하는 속성으로는 지혜, 의식함, 지,정,의.

 

4) huamn nature: 육체, 지,정, 의, 유한, 시공간에 제한됨. 죽음. 등등. 

 

5) 참 사람인 예수님에겐 'human person'이 없으시나 우린 그것을 가진 성경적 근거와

용례들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는 예수님의 하나의 person이시되 아버지와 하나됨을 강조함으로 그가 divine person이심을 보여줌. 그리고 제자들과 더불어서 인간의 말을 지금 하고 있음..그래서 human nature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줌).두개의 persons를 결코 나타내지 않음.

 

행20:28

 

"하나님이 피로 사신 교회"라는 표현은 하나님(문맥을 볼 때, 예수님)이라는 divine person이 피를 흘린다는 human nature를 가지신 것을 보여줌. 두 개의 persons를 결코 나타내지 않음.

 

고전2:8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는 바울사도의 표현은, "영광의 주"라는 divine person이 "십자가에 못박힌다"는 human nature로서만 가능한 일이 있음을 보여줌. "영광의 주"가 human person이라고 하는 것은 바울사도가 구약의 야훼에게나 해당되는 이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주의하지 않고 있는 것임. 두 개의 persons를 결코 말하지 않고 있음.

 

지금,

 

폴님은 person이라는 말이 신학적인 용어라고 하면서도 자신은 예수님이 human person이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person이라는 말을 부정한다면 아예 이 논의에 참여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곧 human person이라는 말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human person이라는 말은 사용하면서 person이라는 것은 신학적인 용어이니 예수님의 person이 한 개인지 두 개인지 밝히지 않겠노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해괴한 입장입니다. 지금까지도 여러번 그러한 견해를 경고해 왔거니와,

 

 예수님이 human person임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divine person임을 주장하는 것은 전통적인 표현도 무시할 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견해도 아님을 지적합니다. 예수님의 person을 두 개라고 하는 아주 괘이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참 사람이시되, 참 하나님이십니다. divinity이시고, humanity입니다. divine identity와 human identity를 동시에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고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person은 divine인 것입니다. human nature와 divine nature를 가지셨다는 의미에서 divine human person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human person이면서 동시에 divine person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God and man이 아닙니다. God-man입니다. 하나의 person을 가졌지  두개의 persons를 가지신 분이 결코 결코 결코 아닙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로미 | 작성시간 05.06.17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