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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대이상은 매일ㅇㅇ하세요

작성자1앞산|작성시간22.04.27|조회수73 목록 댓글 0

 

 육십대 이상은 매일ㅇㅇ하세요!

춤추면 병도 고치고, 우울증도 고친다 !

춤추면 파킨슨병, 우울증이 확연히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고성범 교수,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박소정 강사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9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무용 치료를 진행하고 보행 분석을 한

 

 

결과, 춤이 파킨슨병 증상을 호전시키고,

우울증도 개선하는 효과를 냈다고

국제 학술지 운동장애 저널 최근호에 발표했다.



파킨슨병은 뇌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떨리고 사지가

뻣뻣해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기억력 장애, 우울증, 수면 장애 등도 동반된다

. 환자들은 무용 치료 6개월 후

약물 용량 증가 없이도 증상이

호전됐으며, 보행 속도가 빨라지고, 보폭도 길어졌다.

 


무용 치료 중단 후 6개월이 경과하자

증상은 다시 악화됐다. 우울증 증상 개선도

비슷한 경과를 보였다.

무용 치료가 파킨슨병의 다양한 증상

조절을 위한 보완 요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고성범 교수는 “신체 활동이 제한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는 퇴행성

신경계 환자들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라도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신체 건강을 넘어 정신 건강까지,

놀라운 '움직임'의 효과, 집중력

저하나 불안, 우울증 등

어쩔 수 없어

 

보이는 여러 정신적·정서적인 문제는

의외로 과학적인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다.



해결책은 바로 '걷고, 뛰고, 춤추는 것'이다.
"운동 많이 하세요."는 의사들이 기계적으로 뱉는 처방이 아니다.


가볍게 걷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신체 활력은

물론이고 우울증과

무기력 증상 완화와 방지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움직임이 우리 정신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여러 연구 결과와 최신

사례를 통해 걷기, 달리기, 춤추기,

 

 

스트레칭 등의 간단한 움직임을

제안하는 책 『움직임의 뇌과학』을 통해 '걷기'와

'춤'의 효과를 알아본다.



1. 불안감을 줄이고 인지 능력을 높이는 '걷기'의 힘
사실 걷기가 사고와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프리드히 니체에서 버지니아

울프,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까지

여러 세대 천재들이 '걸으면서

사고하는 중요성'을 주장했다.

 



우리의 몸은 아래로 잡아당기는

중력에 맞서도록 만들어졌고, 뼈에

체중을 싣고 움직이는 것은

 

 

오스테오칼신의 분비를 촉진하며, 오스테오칼신은

기억력, 전반적인 인지 능력을 높이고,

불안감도 줄여준다.

 


또한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은

혈류가 몸 전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순환하게 도와 뇌에 활력을 준다.



심리적으로도 걷기는 큰 도움이 된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움직이는 방향이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물리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때는 과거가 더 멀게 느껴진다.

 


우울증의 가장 위험한 요소는 과거에 말하고,

행동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과도하게 분석하면서 점점 낙담하게 되는

악순환이므로 걷기는 물리적으로

 

 

앞으로 나아가 과거의 나쁜 일로부터

더 멀어진 것처럼 보이게 만듦으로써

악순환을 멈추게 도와준다.



2. 우울감을 완화하고 외로움을 줄이는 놀라운

'춤'의 비밀
춤을 추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할 뿐 아니라 행복감을 느끼게 만들므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춤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현저하게 감소하며 세로토닌 수치를 높인다.

(세로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우울증을 유발한다.)

♤.심리적으로도 좋다.
춤은 스스로 주어진 상황을 해석함으로써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통제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다 보면 자신

내면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고 폭넓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자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한편, 함께 추는 춤은 유대감을

강화해 외로움을 줄인다.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하나로 움직일 때

뇌는 나와 타인 사이의 경계를

혼동하여 연결감을 느낀다.

 


우리는 평범한 환경에서 자기

몸에서 나온 정보, 즉 고유수용감각을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분하는 데 사용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면 우리 뇌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며 결과적으로 자아와 타인의 경계가

흐려지는 것이다.
이는 함께 춤추는 것이

 

 

외로움을 이겨내는 쉬운 방법이며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암시한다.



몸은 더 이상 뇌를 이고 다니는

덩어리가 아닌 뇌의 연장이자 동등한 파트너이다.



지능을 높이고 싶고, 우울한 기분을 떨치고 싶고,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갖고

싶은 당신에게 과학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지금은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걷고, 뛰고 춤춰라.

- 참고한 서적: <움직임의 뇌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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