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왜이렇게 지리멸렬하지 하는생각이 들었다. 힘들다 싶을때 등장한.. 저 아저씨는 뭐지?싶었고 지친다싶을때 딸들이 등장하고 극이 끝나고서야 알았다.아..이게 현실의 리어왕 재연이구나!
거의 1인극수준으로 계속 진행되는속에서 관객은 그안에서의 너무나 지루함을 미칠것같음을 같이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삼촌으로 나오는 아저씨는 왜 저러지 싶었는데 끝까지 리어왕을 즐겁게해주는 광대가 맞았구나.
알고보면 못봤겠지만.
치매가 온 인생.자신을 안전하게 가둔 이의 인생의 지루함의 고통을 맛보고온것같다.
예전에 김혜자씨 나오는 1인극 이후로 처음인것같은데.그땐 스토리라도 있었다^^ 사실1인극은 아니지만.1인극처럼 느껴지는 기이한 연극. 센세이션하다!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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