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뱀처럼생긴 한국 민물고기 "드렁허리"

작성자금태산(박주효)|작성시간12.08.17|조회수5,222 목록 댓글 0


 

                                               드렁허리

 


드렁허리목 Synbranchiformes  
드렁허리 과 Synbranchidae  

드렁허리 Monopterus albus (ZUIEW, 1793)  

드렁허리는 일반적으로 지방마다 제각기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민물 어종이다.
주로 두렁허리 라고도 불리워지며 각 지방마다의 방언으로 웅지, 웅어, 응기, 응어 등으로 불리어지고 진흙 논이나 저수지에 살며 주로 서남쪽으로 많이 서식한다.
우리나라 서남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저있지만 남서부지역인 이곳 산청 진주지역은 잘 발견되지 않는다.
지난 2004년8월 산청군 단성면 칠정 저수지에서 1마리 잡아 지역주민들도 처음보는것이라하였다.
11월1일 진주시 금산면 금당골이란 곳에서 1마리 잡아 서식 확인하였고 역시 처음보는것이라 지방신문에까지 기록되었다.
또한 3년전 하동군 전도면 하천 개량공사하면서 중장비 흙작업 할 때 칠성장어와 함께 많이 보았다고 한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분포한다.
 
일명 : 선어( 魚, 두렁허리)
 
성질이 몹시 따뜻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습비를 치료하고 허손된 것을 보하며 입술이 허는 것을 낫게 한다. 또한 부인들이 몸푼 뒤에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과 혈기가 고르지 않고 여위는 것도 치료한다.
○ 일명 선어( 魚)라고도 하는데 뱀장어처럼 가늘고 길어서 뱀 비슷한데 비늘은 없다. 푸르고 누런 2가지 빛이 난다. 물가의 진흙 구멍 속에서 산다. 이것은 뱀종류이다[본초강목].
 
님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들어가는 약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을 해서 드시려면 먼저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자어로 《훈몽자회》에 드렁허리 선(?)이라 하고 선(?)으로도 쓴다 하였다. 《향약집성방》에 ‘동을람허리’, 《우해이어보》에 ‘웅어(熊魚)’, 《난호어목지》에 ‘황선(黃?)’ 《본초강목》에는 ‘사선(蛇?)’이라 하였다.
 
몸길이 40cm 이상이다.
 몸은 뱀장어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뒤쪽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작고 피막으로 덮여 있다.
주둥이의 끝에 입은 크게 벌려 있으며 입구석은 눈보다 훨씬 뒤쪽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잘 발달하여 두툼하며 위턱과 아래턱, 구개골에는 가늘고 뾰족한 이빨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없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는 막만 있을 뿐 가시나 살이 없고 서로 이어진다.
꼬리지느러미는 짧고 끝이 뾰족하다.
측선은 뚜렷하고 몸의 양쪽 중앙을 지나 꼬리의 끝까지 달린다.
비늘이 없다.
몸빛깔은 등쪽이 짙은 황갈색이고 배쪽은 주황색이다.
등쪽에는 불규칙하고 짙은 갈색 얼룩무늬가 배쪽에는 엷은 빛깔의 반점이 흩어져 있다.
뱀장어와는 달리 일생 동안 논과 호수 및 하천에 서식한다.
낮에는 진흙 속과 돌 틈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작은 동물과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물호흡 이외에 구강의 옆면과 인후부(咽喉部)의 점막 등으로 볼을 부풀려 공기호흡을 한다.
육식성으로 어린 물고기, 곤충, 지렁이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흙을 파서 굴을 만들고 그 속에 알을 낳은 뒤에 수컷이 그것을 지킨다.
일반적으로 성장 도중에 성전환을 한다.
 
 
《동의보감》에 습냉(濕冷)으로 말미암은 관절통을 다스리고 허손(虛損)을 보한다 하였다.
옛날에는 뱀이 변한 것으로 독이 있다 하여 먹기를 꺼렸으며, 다만 민간요법에 건강식품으로 사용되었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는 고급요리용으로 쓰이고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보르네오섬·타이·자바섬 등지에 분포한다.

 

 

 

 

물밖에 나와 있는 드렁허리

드렁허리는 물이 없어도 습기만 있으면 땅속에서 살수 있는 폐어같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2004년  8월 산청군 단성면 창촌리 칠정저수지에서 잡은것

물위에서 본 모습

물속에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물속에서 땅을...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이다.

숨을 쉬고 있다

숨쉬기 위해 입을 밖에 내놓고 머리를 하늘로 보고 있다.

 공기를 흡입하고 있다.

머리를 물밖에 내놓고 공기를 흡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렁허리의 머리.

크네요 머리가.

 머리

머리 아래부분


크기를 보고.

크기가 약 60cm정도 
2004년  11월1일 진주시 금산면 소칭 금당골이란곳에서 채집된 드렁허리

물속에 있는 모습


뱀 같이 생긴 드렁허리의 생태를 보자.
먹이로는 어린 물고기나 곤충 지렁이 등을 잡아먹고 산다.
그리고 진흙탕이 있는곳에 서식하며 땅속에 굴을 파고 흙 속에 들어가 지내기때문에 사람눈에는 잘 띄지 않는다.
피부호흡과 공기호흡하여 산소공급은 머리 입을 물밖에 내놓고 공기호흡을 한다.
자라면서 성전환을  하는 어류이기도 하다.

알을 6~7월에 굴을 만들어 굴속에 알을 낳고 수컷이 알을 지킨다.
 
드렁허리는 식용과 약용어로도 쓰인다.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드렁허리는 습기로 뼈마디가 쑤시는 습비에 특효가 있다.
정력이 없고 무기력한 것을 보하고 입술이 오그라들고 입을 벌리지 못한는 심순병을 치료한다고 되어있다.

부인이 아기를 낳은 뒤에 혈기가 떨어지고 고르지 못하면 여윈것을 낫게 한다.

피는 가려움병이나 부스럼에 특효가있다.
머리뼈는 설사를 그치게 하고 소갈병, 목마름병 곧 당뇨병을 치료한다 등 기록이 있다


현재 귀한 민물 어류가되어버린  아래의 드렁허리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의 주변에서 잡은것이다.

생긴 모습이 좀 그렇지만....

머리부분은 흡사 뱀처럼 생겼고 몸통은 미꾸라지를 닮았다...

 

사진의 개체는 길이가 약 50cm 정도가 된다.

다 자라면 60-70cm 정도......
생김새는 언뜻보면 뱀인지 장어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낚시로 처음 잡을 때는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한다.
보시다시피 보통 물고기와는 전혀 다르게 지느러미가 없다.

물의 흐름이 거의 없는 하천이나 저수지, 농수로 등에서 살면서 곤충, 지렁이, 어린 물고기 등을 먹고산다.

물 속에 있을 때는 몸의 앞부분 절반을 수직으로 세워 주둥이를 물밖으로 내놓고

공기호흡을 할 수 있다.

드렁허리는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다.

'드렁'은 '들다'에서 변형된 것이다.

건조한 시기에는 폐어처럼 진흙속에 굴을 뚫고 들어가 지내는 성질이 있다.

과거에는 논두렁을 뚫고 들어가 구멍을 내기 때문에 농부들이 무척 싫어하여 보이는 족족 죽여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많았다.

과거에 한국의 논두렁이나 저수지 근처및 강과 하천에는 그래도 많이 서식했는데 근래에는 수질오염과 농약의 사용, 하천의 개수공사 등에 의하여 드렁허리의 수가 대폭 줄어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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