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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도개념 및 관리도 보는 법에 대해서~

작성자품질/주/3 김숙현|작성시간03.11.10|조회수3,907 목록 댓글 0
@관리도란@

관리도는 공정의 상태를 나타내는 특성값에 관해서 그려진 그래프로서 공정을 관리상태(안정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또한 관리도는 제조공정이 잘 관리된 상태에 있는가를 조사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어 진다.

제조의 목표가 되는 품질을 정하고 제조공정을 표준화하여도 제조된 제품의 품질에는 반드시 산포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와 같이 산포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으나,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① 원재료/설비 등에 관해서 표준을 정해 놓았지만 표준에서 정한 허용 범위 안에서 변동이 생기기 때문에
② 작업표준을 지켰지만 그 허용 범위 안에서 조건이 변하기 때문에
③ 작업표준대로 작업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④ 작업표준 등의 표준화가 불비하여 품질변동의 원인을 억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⑤ 측정/시험 등의 오차 때문에

이상과 같은 변동의 원인은 기술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있으나 확인이 불가능한 것도 있다. 이와 같은 원인은 그것이 확인이 되든 안 되든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① 우연원인
공정에서 언제나 일어나고 있는 정도의 어쩔 수 없는 변동(산포)로서 피할 수 없는 원인이라고도 한다.
② 이상원인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어떤 이상원인에 의한 산포로서 피할 수 있는 원인이라고도 한다.

이상의 두 가지 원인에 의하여 공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에는 항상 산포가 생기지만 이상원인을 제거하고 우연원인에 의한 산포만을 가지는 공정상태를 관리상태(안정상태)라고 한다. 보아 넘기기 어려운 원인에 의한 산포를 가지는 공정상태를 이상상태라고 한다.
관리도란 이상에서 언급한 공정이 안정상태에 있는지 이상상태에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통계적 방법에 의하여 관리한계선을 구하고 이선을 이용하여 공정의 관리상태를 판단하는데 사용하는 기법이다.
관리도에는 중심선(CL:Center Line)을 사이에 두고 관리상한선(UCL:Upper Control Limit)과 관리하한선(LCL:Lower Control Limit)이 있다.

@관리도 보는 법@

1. 관리상태의 판정

1.1 관리상태의 판정 기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판정기준으로 관리상태를 판정한다.

① 점이 관리 한계선을 벗어나지 않는다.
② 점의 배열에 아무런 습성(규칙)이 없다.

관리상태에 있는 공정에서는 우연원인에 의한 산포만이 존재한다. 이러한 우연변동은 일정한 분포를 가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공정이 관리상태가 아닐 경우에는 우연 변동 외에 이상변동이 존재하여 관리 특성값의 분포가 시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한다.
또한 공정이 관리상태에 있더라도 우연변동에 의하여 관리한계선을 벗어나는 점이 생길수가 있다. 다만, 이상상태의 공정에 비하여 그 가능성이 작을 뿐이다.

한국산업규격 KS A 3201(관리도법)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공정관리 상태에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① 연속 25점 모두가 관리 한계 안에 있을 때
② 연속 35점 중 관리 한계를 벗어나는 점이 1점 이내일 때
③ 연속 100점 중 관리 한계를 벗어나는 점이 2점 이내일 때

위의 기준에서 ②와 ③은 관리한계를 벗어나는 점이 있어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이는 단지 많은 점 중에서 한두 개의 점이 한계를 벗어나므로 큰 이상은 없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관리 한계를 벗어나는 점이 발생하면 그 원인을 조사하여 반드시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한다.

1.2 점의 배열습성

1) 런(run)
런이란 중심선의 한쪽으로 연속해서 나타난 점의 군을 일컫는다. 엄격히 말하면 런은 중앙값 선을 기준하여 한쪽에 연속된 점의 군을 말한다.
런의 길이란 중심선의 한쪽에 연속되는 점의 수를 말한다. 그리고 런의 수는 하나의 관리도상에 나타난 런의 개수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런의 길이가 7이상인 런이 나타나면 이상이라고 판단하고 그원인을 추적해 보아야 할 것이며, 5-6점인 런이 나타나도 공정을 주의하여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2) 경향
경향이란 점이 점점 올라가거나 또는 내려가는 상태를 말한다. 경향이 나타날 때에는 결국 관리 한계선을 벗어나는 점이 생겨나기 때문에 미리 조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그 원인을 알지만 제거하기 어렵거나 해당공정의 책임범위가 아닐경우는 경향선을 구하여 관리한계를 수정하거나 경향부분을 제외한 다음 관리도를 작성하면 관리책임 범위 안에서 관리도를 작성할 수 있다.

3) 주기
점이 주기적으로 상하로 변동하는 경우에 주기성이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주기성 변동의 해석에는 시계열 분석법이 사용된다. 그러나 관리도에서는 주기의 크기, 즉 진폭을 대강 눈 짐작으로 판단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이 때 불규칙한 작은 주기는 무시해도 좋다. 주기적인 변동은 군을 구분하는 방법, 시료를 채취하는 방법, 데이터를 얻는 방법 등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성이 나타나면 이러한 방법등을 재검토해 보아야 한다.

4) 중심선 한쪽에 많은 점이 나타날 때
중심선의 한쪽으로 많은 점이 나타날 때에도 공정이 관리상태에 있지 않다고 판단한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여 조치를 취한다.

① 중심선 한쪽으로 7점 이상이 계속될 때
② 연속된 11점 중 10점 이상이 같은 쪽에 있을 때
③ 연속된 14점 중 12점 이상이 같은 쪽에 있을 때
④ 연속된 17점 중 14점 이상이 같은 쪽에 있을 때
⑤ 연속된 20점 중 16점 이상이 같은 쪽에 있을 때

5) 점이 관리한계선에 접근해서 나타날 때
관리상태의 분포를 보면, 점이 관리 한계선 가까이 나타날 확률은 매우 낮다. 따라서 점이 관리 한계선 근처에 잇따라 여러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희박하므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무언가 이상이 생겼다는 이야기다.

① 연속된 3점 중 2점 이상
② 연속된 7점 중 3점 이상
③ 연속된 10점 중 4점 이상

여기서 관리한계에 접근해 있다고 판정하는 것은 중심선으로부터 관리한계의 2/3선 밖으로 벗어남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관리도에서 점이 중심선의 한쪽으로 관리한계에 접근해 나타날 경우에는 공정의 평균값이 변하였음을 나타낸다. 반면에 중심선의 상하로 관리한계에 접근해 있을 경우에는 의 산포가 커졌음을 의미한다.
또한 대개의 경우 관리도에서 점이 중심선의 상하로 관리한계에 접근해 있을 때네는 R관리도의 점은 중심선의 위쪽으로 많이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의 산포뿐 아니라 군내의 산포도 커졌음을 의미한다. 만약 만 상하로 관리한계에 접근해 있고 R관리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면 이는 군간의 변동이 심함을 뜻한다.

이 밖에도 관리도를 작성할 때 군을 구분하는 벙법이 잘못되었을 경우 다음과 같은 상태가 나타난다.

① 중심선 가까이 점들이 모두 모여 있다.
② 관리 한계선을 벗어나는 점이 반 이상이다.

이럴 경우에는 군 구분하는 방법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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