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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비용(Q-Cost)...

작성자품질/야/19914018/김창희|작성시간03.11.20|조회수660 목록 댓글 0

좋은 품질의 제품을 보다 경제적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도모하고 품질관리 활동의 효과와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이 품질비용(Q-Cost)이다(Six Sigma에서는 COPQ 즉, Cost of Poor Quality라고 하여 품질 불량으로 인한 Cost로 표현하고 있다)
이 방법은 품질관리 활동을 위하여 사용되는 모든 비용을 기간 원가로 계산하여 품질관리 활동의 개별 효과를 파악함과 동시, 이것을 분석하여

- 품질관리 활동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강구하여
- 품질관리 활동의 경제성(經濟性)과 효과를 증대 시키는
일종의 관리회계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품질 Cost의 분류 기준을 아래 도표에 제시하고 이어서
파이겐바움(V.A.Feigenbaum)이 제창한 Q-Cost의 개념과 분류 기준을 소개한다.
이어서 귀 업체에서 곧바로 실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3개 회사의 사례를 분류기준과 함께 양식 형태로 제공한다(참고로 본 사례는 제조업과 건설업종의 기업을 각기 기준하였다)
끝으로 미국 기업의 사례를 설명하였다.
실제 Cost 계산을 해 보면 Q-Cost 합계가 전체 매출액의 10%에서 20%가 되는 기업도 흔히 있다. 각종 출판물이나 문헌을 통하여 Q-Cost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는데 업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품질비용의 의미로 COPQ(Cost of Poor Quality)라는 단어를 세상에 최초로 제창하였던 QC의 선구자 JURAN 박사는 당시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품질Cost를 20~40%로 제시한 바 있다.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본인이 조사한 자료나 경험에 의하면 가장 Q-Cost가 낮은 곳이 제철업이며, 전자나 정밀기계와 같은 업계는 훨씬 높은 Q-Cost가 소요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이나 그 부품업체는 어느 정도일까? 이 경우 역시 전장,전자 업종이 가장 높은 Q-Cost를 그리고 기계, 화공, 소성 등 각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귀사가 품질활동을 추진함에 있어 그 동안 품질측정(Measurement of Quality)의 척도로서 불량률이나 Claim 건수 등의 전근대적인 수준(Indexes or Process Levels)에 머물러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이미 선진 기업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품질개념 변화에 부응하여 Q-Cost의 도입을 권유하고자 한다.
한편 최근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오고 있는 Six Sigma 경영혁신 수법을 도입함에 있어서도 Q-Cost 관리는 필수적이다. Six Sigma에서는 COPQ라고 하여 품질 불량에 의한 손실 Cost를 화폐 언어인 금액으로 표시하도록 하여 전사공통 목표와의 일치를 꾀하게 하는 인프라로 간주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과학적인 평가기준, 공정 품질 해석, 계획 수립, 예산 편성의 기초 DATA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품질혁신 요원이 활동중인 업체는 품질예방 체제 확립과 더불어 필수 활동 테마의 하나로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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