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소돔과 고모라 (의인 열명이 없어서 유황과 불로 멸망한 곳)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창세기 19:24-25)
풍요로운 땅으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정착한 곳이었으나 죄악이 가득하여
여호아 하나님이 롯의 가족만 대피시키고 유황과 불로 멸하신 성들이다.
소돔 (Sodom) 「에워싼 장소」
아라바 저지의 습윤한 땅에 있던 가나안 사람의 5성읍 중의 하나인데,
롯은 거기 옮겨가서 살았다(창 10:19,13:10-13). 그돌라오멜 연합군의 내습을
받아 소돔 왕은 겨우 목숨을 건졌다(창 14:2-22).
이 성읍의 죄악이 관영(貫盈)했기 때문에(창 18:16-22,26) 고모라나 다른 성읍과
더불어 하늘로부터 유황불이 내려와 멸망되었다(창 19:1,4,24,28).
롯은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천사의 말을 좇아 소돔 성을 떠났으나,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다 보았기 때문에 소금 기둥으로 되었다.
이 부근에 아스팔트(역청)구덩이가 있어(창 14:10) 지진에 의해 땅이 함몰하고,
가스와 석유의 폭발 때문에 여러 성읍이 불바다가 되고, 사해의 물속으로 침몰
했다는 설도 있다. 따라서 소돔과 고모라는 사해의 수심 1.8m의 해저로 된
부분이었다고 본다.
소돔은 극도로 타락된 죄악의 형용사로 되고, 부패한 지도자는 ‘소돔의 관원(사사)’(사1:10), ‘소돔의 포도나무’(신 32:32)라 불리고, 또 예루살렘의 극도의 죄악성은
‘소돔의 죄악’(겔 16:49)으로 표현되고 있다.
신구약을 통하여 소돔은 죄악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의 거울로서 인용되고 있다.
(신 29:23,사 1:7=`이방인', 9, 10, 3:9, 13:19, 렘 23:14,49:18,50:40,애 4:6,
겔16:46,48,49,53,55,56, 암 4:11,습 2:9,마 10:15,11:23,24,눅 10:12,17:29,롬9:29,
벧후 2:6,유 1:7,계 11:8). 사해 서안의 남부에는 남북 9.5㎞ 높이 216m의 제벨
우스둠(Jebel Usdum 이스라엘 이름 하르 세돔, Har Sedom=소돔의 산)이라
불리우는 암염(岩鹽)의 산이 있다. 우계의 풍우 작용에 의해 아랍의 부인 모습
비슷한 암염 기둥이 생겼으며, ‘롯의 아내’ 이야기를 회상시킨다.
{단어해설} 관영(貫盈)
* 貫盈(관영)=惡貫滿盈(악관만영)=죄악관영(罪惡貫盈)
<죄가 너무 많아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즉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하여 마침내 그 업보를 받음>이라는 뜻이다.
[관련고사] 주나라 무왕이 주지육림의 폭군 은나라 주왕의 목을 베며
<주왕의 죄악이 너무 많아 천벌을 내린다
(商罪貫盈상죄관영, 天命誅之천명주지)>고 선언.
고모라 (Gomorrah) 「깊은」 「물이 많은」
요단 저지에 있던 다섯 성읍 중의 하나이다(창 10:19,13:10).
소돔과 더불어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에게 패하였다(창 14:8-11).
그 후 도덕적 퇴폐 때문에 하늘로부터 유황불 세례를 받고 멸망되어 후세의
본보기로 되었다(창 18:20,19:24-28,신 29:23,사 1:6,암 4:11,렘 23:14,49:18,
습 2:9,마 10:l5,롬 9:29,벧후 2:6,유 7).
위치에 대해서는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사해 남부의 수저(水低)인데,
수심 1.8m쯤 얕아진 부분이 소돔ㆍ고모라가 있던 땅이라고 한다. 콘다가 지적한
바에 의하면, 엔 게디의 북북서의 약 l6㎞ 지점에 도북 아므리에라는 단애가 있고,
그 부근에 와디 아므리에라는 골짜기가 있다(엔 게디의 북북서 16㎞).
아므리에의 자음이 고모라의 히브리음 아모라의 자음과 같기 때문에 현재 이름은
고대 이름의 유물이라고나 할 것이다. 그러나 본래의 유적은 더 남쪽으로 56-64㎞ 지점일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인터넷자료)
창세기 18장 (22-33)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18:32)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 그 성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 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 하시리이까
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 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 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 아브라함이 또 아뢰어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창세기 18: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