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야곱의 12아들과 이스라엘의 12지파
야곱은 4명의 부인(레아,라헬,빌하,실바)에게서 12명의 아들을 얻는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야곱의 열두 아들의 이름을 따라 12지파로 나누셨다.
1.르우벤 2.시므온 3.레위 4.유다 5.스불론 6.잇사갈 7.단 8.갓 9.아셀 10.납달리
11.요셉 12.베냐민
그러나, 야곱이 요셉의 두아들을 입양하여 손자들을 양자로 삼아 조카들이
삼촌들과 같은 항렬이 되어 12지파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요셉지파가 두개의
지파를 이루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 사람들은 제사를
드리는 일만 하도록하고 대신 나머지 지파 사람들이 수입의 10/1(십일조)을 레위
지파에게 주도록하셨다.
레위 지파사람들은 이 십일조 받아 먼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자신들의 생활에 사용하였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일만
하도록 한 레위 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12지파에게 분할한다. 12지파 중 단지파는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저주를 받고 흩어진다.
솔몬왕 사후에 이스라엘의 분열되었을 때는 북왕국 이스라엘에는 에브라임을
중심으로 10개 지파가 속하고 남왕국 유다에는 유다를 중심으로 베냐민 지파가
속한다. 레위족속도 남왕국 유다에서 하나님을 섬긴다.
1.르우벤 2.시므온 3.유다 4.스불론 5.잇사갈 6.단 7.갓 8.아셀 9.납달리
10.에브라임(요셉지파) 11.므낫세(요셉지파) 12.베냐민
야곱의 12아들
<르우벤 : Reuben>
레아가 낳은 야곱의 첫째 아들(창 35:23)이다.
르우벤은 요셉을 구하기 위해 구덩이에 던지자고 제안을 한다(창 21-22절).
르우벤지파의 조상.
<시므온 : Simeon >
레아가 낳은 야곱의 둘째 아들(창 29:33)이다.
자녀로는 여무엘, 야민, 오핫, 야긴, 스할, 사울을 낳았다(창 46:10).
세겜에 의해 누이 디나가 치욕을 당하자 그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복수하기 위해
세겜 사람들을 모두 할례 받게 한 뒤 상처가 낫기를 기다리는 동안 레위와 함께
그들을 공격하여 세겜과 그곳에 사는 남자들을 모두 죽이고 재물과 가축을 빼앗았고
여자와 아이들을 사로잡아왔다(창 34:13-29).
이 일로 인해 시므온은 야곱에게 책망을 받았다(창 34:30).
시므온은 흉년이 들어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갔다가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이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했을 때 애굽에 인질로 잡혀있었다(창42:24; 43:23). 또한 야곱이 죽음을
앞두고 아들들을 축복할 때 그는 이스라엘 지파들 속에 흩어질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창 49:5-7).
시므온은 시므온 지파의 조상이 되었으며 야곱의 예언대로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에게 분배된 땅의 일부를 기업으로 분배받았다(수19:1-9; 대상 4:24-33).
<레위 : Levi >
레아가 낳은 야곱의 셋째 아들이다(창 29:34).
그와 시므온은 여동생인 디나를 욕보였던 히위 족속 하몰의 아들,
세겜(창 34:2)에게 복수하였다(창 34:25-26). 훗날 야곱이 아들들을 축복할 때
레위는 오히려 저주를 받았고 이스라엘 중에서 흩어질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창 49:5-7). 애굽에 내려갈 때 레위는 게르손, 그핫, 므라리 세 아들을 데리고
갔으며(창 46:11), 137세에 죽었다 (출 6:16).
<유다 : Judah >
레아의 네 번째 아들(창 29:35)
기근때문에 애굽총리 요셉을 알현했을 당시 “베냐민 대신 자신이” 종이 되겠다
요청한다.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창49:8-10).
후에 다윗과 예수님이 이 지파에서 출생.
<단 : Dan >
라헬의 여종 빌하에서 태어난 야곱의 다섯 번째 아들(창 30:1-6)이다.
<납달리 : Naptali >
라헬의 여종 빌하에게서 난 아들이다(창 30:7-8).
납달리 지파는 가나안 열두 정탐꾼의 이름을 제외하고는(민 13:14) 열두 지파 중
맨 마지막에 언급되었다(민 1:15, 42-43, 2:29, 7:78, 10:27, 26:48-50, 34:28 등).
야곱은 납달리에 대해 ‘풀어놓은 암사슴’이라고 축복했다(창 49:21).
이 지파는 가나안 전체에서 가장 비옥한 땅의 대부분을 차지했고(수 19:32-39),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자유를 위해 죽음을 불사한 납달리를 칭송했다(삿 5:18).
납달리 지파 중 알려진 사람으로는 바락(삿 4장)과 기드온(삿 6-7장)이 있으며,
솔로몬 왕 놋점장 히람의 어머니도 납달리 지파 사람이었다(왕상 7:14).
납달리 지파는 북쪽 외적의 침공을 받기 쉬운 곳에 있었으며 앗수르에 의해
가나안에서 강제 이주당한 최초의 지파가 되었다(왕하 15:29).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실 무렵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서
사셨다(마 4:13-16).
<갓 : Gad >
야곱이 밧단아람 라반의 집에 있을 때 레아의 여종 실바에게서 낳은 아들이다
(창 30:10-11). 친동생은 아셀이며, 7명의 아들을 낳았고 갓 지파의 조상이 되었다.
야곱은 갓에게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창 49:19)라고
축복했는데 이는 적의 공격을 받지만 물리칠 것이라는 말이다.
<아셀 : Aser>
뜻은 '기쁨' 야곱의 제8자로 레아의 여종 실바의 소생이다(창30:35).
야곱은 그에게 축복하기를 "나는 식물은 기름지고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라"
하였다(창49:20).
<잇사갈 : Issachar >
레아가 야곱에게서 낳은 다섯째 아들이자 열두 아들 가운데 아홉 번째 아들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잇사갈 지파의 선조이다(창 30:18). 대부분 스불론과 함께
언급된다. 야곱은 임종시 열두 아들에 대하여 예언할 때 잇사갈에 대해서는
‘양의 우리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창 49:14)라고 표현했다.
가나안 땅에서 잇사갈 지파에게 할당된 곳은 길보아 산과 갈릴리 산지의 사이였는데,
아름답고 좋은 땅이었으며 바다에 이르는 중요한 무역로를 끼고 해상 활동을 하였다
(신 33:18-19 참고). 사사 돌라가 잇사갈 지파였다(삿 10:1-2).
<스불론 : Zebulun >
야곱의 열번째 아들이며 야곱과 레아 사이에서 태어났다(창 30:20; 35:23).
그는 세렛, 엘론, 얄르엘을 낳았으며(창 46:14) 스불론 지파의 조상이 되었다
(민 1:9; 신 27:13; 33:18). 그는 야곱이 축복할 때 해변에 거할 것이며 그 후손의
지경이 시돈까지 이를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창 49:13). 이 예언대로 스불론의
후손들은 지중해 가까이의 땅을 기업으로 얻었으며(수 19:10-16) 후대에 해변까지
영토를 넓혀 해로를 개척하고 무역 활동을 하였다(사 9:1).
이사야에 의해 스불론 땅은 예전에는 흑암과 고통이 있었지만 메시아 시대에는
큰 빛을 보며 영화롭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사 9:1-2). 이 예언대로 예수님은
고향인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 땅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심으로써 이사야의
예언은 그대로 성취되었다 (마 4:13-16).
<요셉 : Joseph >
야곱의 열한번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라헬.
형들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애굽 국무총리된다.
후에 기근때에 아버지 야곱과 상봉.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아버지.
<베냐민 : Benjamin>
야곱의 열두번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라헬.
베냐민은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부인 라헬이 베들레헴으로 이사하던 도중에 낳은
막내아들이다. 라헬은 난산으로 숨을 거두면서 "슬픔의 아들"이란 뜻으로 베노니라고
불렀지만, 야곱은 "오른손 의(행운의)아들"이란 뜻을 가진 베냐민으로 고쳐 불렀다
(창35:16-18).
사사인 에훗과 이스라엘 초대 왕인 사울이 베냐민 출신이며, 모르드개와
아하수에로의 왕비 에스더도 베냐민 지파였다. 사도 바울도 베냐민 사람이었다.
(인터넷 자료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