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지리] 밤빌리아와 버가-바울과 바나바 1차 전도지(마가 요한 때문에 다투게 됨)
사도 바울 시대는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지역과 지중해지역을 로마가 지배하던
때이다. 밤빌리아는 당시 로마가 지배하던 아나톨리아반도(터어키,시리아) 지역의
여러 행정구획도 중 한 지역이다.
밤빌리아는 현재 터키 남부 해안지역으로 버가는 밤빌리아의 중요 도시였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1차 전도여행시 이곳을 경유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두 사람과 함께 동행한 마가 요한은 너무 힘든 나머지 예루살렘으로 귀환해버리고
이로 인해 2차 전도여행시 마가 요한을 동행시키자는 바나바와 밤빌리아에서
중도에 돌아가버린 마가 요한과 사역을 위한 전도여행에 동행할 수 없다는 사도
바울이 서로 의견대립을 보이며 심하게 다투게 된다. 결국 바나바는 마가 요한과
사도 바울은 실라와 함께 각각 전도여행을 떠나게 된다.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사도행전 15:37-40)
밤빌리아와 버가
밤빌리아(Pamphylia).‘잡종’이란 뜻이다.
소아시아 중앙부의 남안 루기아와 길리기아 사이에 있던 지방인데, 토로스 산맥(Toros Daglari)과 지중해 사이에 끼어 있던 동서 120㎞, 남북 48㎞의 비옥한 평야로 되어 있다. 밤빌리아라는 명칭은 도리아의 3부족의 하나인 밤빌리에서 파생한 것인데, 다른 도리아 부족이 이동한 시대에 이 부족은 밤빌리로 들어간 것으로 생각된다.
밤빌리아인은 헬라 식민과 토착인과의 혼혈로 그 대부분은 해적으로되고 폼페이우스가 이를 진압했다(BC 67). BC 2세기에는 여기에 유대인 식민이 진행되고있었다(마카비 1서 15:23). 오순절에 이 땅의 유대인이 예루살렘에 순례차 올라갔다(행2:10). 로마의 속주로서의 밤빌리아의 역사는 복잡하나, 74년 경 베스파시아누스의 치세에 루기아와 합병되어 하나의 속주로 되었다. 이 땅의 여름은 특히 기후가 나빠 소택지에 말라리아가 발생하기 쉽다.
제 1차 전도여행때 바울과 바나바는 이 땅을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떠났다(행13:13-). 다만 요한 마가는 여기서 일행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행 15:38비교). 바울과 바나바는 귀로에도 밤빌리아를 지나갔다(행 14:24). 바울이 로마에로 항행할 때는 밤빌리아의 바다를 서쪽으로 진행하였다(행 27:5). → 소아시아.
* 버가의 성서시대 유적지
버가는 소아시아의 남부 해안 지방인 밤빌리아의 중요 도시들 중 하나이다. 밤빌리아 평야에 있는 성읍으로 남쪽 해안에서는 약 13km 떨어진 내륙이며, ‘세스트루스 강’(River cestrus, 현재 ‘아크수’(Aksu)강)에서 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터키 남부 ‘무르타나’(Murtana)와 동일시된다. 버가는 약간 내륙에 위치해 있었고 강과 연결하는 항구 역할을 했다
버가는 헬라 시대 이전에 생겼고 트로이 전쟁 이후에 번성했다. 이 도시의 성벽은 BC 3세기께 건축된 것으로 밤빌리아의 주요 토착 성읍이었으며 헬레니즘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 자신이 동전을 주조하고 있었으며 그 기간은 BC 200∼AD 276년까지 이른다. 아르테미스 여신은 그들의 주요 예배 대상으로 그 제의와 형태는 에베소와 비슷하고 때로는 고대 그리스에서처럼 수렵의 여신으로서 표현되었다. (인터넷자료정리)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사도행전 13:13-14)
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사도행전 14:24-26)
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사도행전 15: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