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사도 바울(=작은 자) -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택한 사도
* 라틴 이름은 파울로스=바울루스(Paulus 작은 자)
히브리 이름은 사울(Saul=샤울), 사울로스(Saulus)
영어 이름은 폴(Paul)이다.
* 천주교(Roman Catholic Church)에서는 바오로,
개신교(Protestant Church)에서는 바울,
성공회(聖公會,Episcopal Church,Anglican Church)에서는 공동번역성서의
번역에 따라 바울로라고 하는데, 바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사도 성 바울 / 에스파냐의 화가 엘 그레코(El Greco)의 作
바울(Paulus, 10?~67?)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선택한 사도로 본명은 사울이다. 3회의 대전도여행과 로마전도를 통해 '이방인의 사도'로서 사명을 다하였다.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베냐민지파이고 율법적으로는 바리새인이다.
그리스 문화의 교육을 받고 로마시민권을 가진 신학자이기도 그는 바리새파의 맹목적
추종자로 그리스도인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선다.
대제사장의 허가서를 소지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러 다메섹(시리아 다마스쿠스)으로
가는 중에 예수 그리스도와 신비로운 조우를 경험하고 3일간 실명하였다가 예수
그리스도가 보낸 아나니아로부터 치유를 받고 소명에 따라 사도가 된다.
사도 바울은 옥에 갇히는 등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이방인(異邦人)의 사도'로서의
사명을 다하였으며, 전도한 지역의 사람들과, 또 개인적으로 디모데, 디도, 빌레몬
등에게 조언이나 충고의 말을 적어 보내곤 하였는데, 그것이 13통의 서간(편지)으로서 신약성서에 수록되었다.
그리스도교의 최대의 전도자였고, 또한 최대의 신학자였으며, 오늘의 그리스도교가 있게 한 그리스도교 형성사상 가장 중추적 인물인 그는 네로 황제의 박해 때 로마에서 순교(殉敎)하였다고 전한다.
(1) 출생과 교육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다.
열심있는 자이며(행22:3) 청결한 양심으로 선조때부터 섬기던 하나님을 섬기고(딤후1:3) 할례를 받았고 자랑할만한 베냐민 지파요 율법으로는 바리세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의 선두에서 핍박하던 사람이니 바리세인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도무지 결점이 없는 사람이었다(빌3:5-6).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었다(갈1:14).
나면서 부터 로마의 시민권을 가졌다(행22:26-28).
(2) 성격
논리의 힘과 능력의 결합 즉 이성과 영력이 일치된 것이 특색이다.
결점이 있다면 너무 성급하여 후회하는 일이 있었던 점(행15:39, 23:4-5).
자기 몸에 가시가 있다고 말한 것은 성격의 나무람 같다(교후12:7).
(3) 회개
기독인들이 율법을 경히 여기고 성전을 모독한다고 생각했었다(행6:31).
스데반 죽이는 일에 가담한 것은 의분심에서 였다(행7:5-4:3).
그 후 기독교인을 본격적으로 박해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향하였다(행9:1-2).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여 크리스챤이 되었다(행9:1, 22:4, 26:9).
(4) 선교활동
공중앞에서 회개한 사실을 간증하고 전환된 마음을 수습하고 앞날을 위한 준비로 아라비아에 은퇴하여 더욱 힘을 얻고 돌아와 유대 인에게 예수가 기다리던 그리스도임을 전파하였다(갈1:16-18, 행9:22).
<1차 선교여행>
바나바와 같이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구브로섬을 경유 소아시아 중남부 지방의 유다인 회당을 순방하면서 거기를 발판으로 선교하였다. 이 선교 활동 중 이방인 회심자와 유대인의 율법과의 관계에 있어 문제가 야기되어 유대교의 전통을 고집하는 자들의 반대에 부딛쳐 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 예루살렘회의 때 이방인 선교에 관한 문제 협정을 지었다 (행 13:4-14:28).
<2차 선교여행>
실라를 데리고 안디옥을 출발하여 드로아 바다를 건너 유럽 땅에 들어가 마게도냐 지방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덴 고린도에 이르러 1년 반 동안 머물렀다가 그 후에 에베소를 지나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다(행15:40-18:22).
<3차 선교여행>
소아시아의 내륙지방 갈라디아 부르기아 지방을 지나 에베소에 도착하여 거기서 3년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그 부근에서 선교하였다.
그 후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 마게도내에서 고린도로 가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이 선교 여행에서 지중해 연안에 몇개의 교회가 설립되었고 신약성서에 편집된 성서 편지(바울서신)도 많이 썼다(행18:23-21:14).
<로마행>
3차 선교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반대파인 율법주의 자들의 선동과 모략으로 입건되어 가이사랴에 2년간 감금을 당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인연이 되어 바울은 총독 벨렉스 베스도 그리고 아그립바왕 앞에서 자신을 변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 후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상소하여 지중해를 건너 로마로 갔다(행21:17-24:27).
(5) 인물
헬라 문화의 교육을 받았으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
지중해 연안에서 많은 박해를 받으면서 전도하였다(고후11:23-28).
복음의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30년간 선교사로서 눈부신 활동을 하였다(고전 9:10).
건강은 좋지 못했고 용모도 보잘것 없었다(고후10:10, 12:7).
(인터넷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