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holiness),성도(聖徒Saints)=신자(信者,Believer),거룩(Holy),성민(聖民,Holy people),새사람(New self)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12.11.15조회수523 목록 댓글 0성결(聖潔,Holiness)
거룩하고 깨끗하다는 말이다.
성경에서는 세상적인 것에서 분리되어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나 ‘거룩하게 된 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히브리어로는 ‘코데쉬’(qodesh)로 대부분 ‘거룩’으로
번역되었다(출 3:5; 레 8:9; 민 18:8; 수 5:15). ‘성결’은 하나님의 속성으로(욥 4:17;
슥 14:20) 하나님이 계신 곳은 성결한 곳이다(출 15:13).
성경에서 사용되는 ‘성결하다’는 말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의 관계에 관한 말이기도
한데,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레위인은 성결해야 했고(출 28:36),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신실하지 않을 때는 성결을 상실하기가 쉬웠다(대하 29:19; 말 2:11).
→ 거룩을 참고하라.
신약에 나타난 성결의 새로운 의미
: 구약 성경에서 ‘성결’은 주로 육체에 관한 것(대상 15:12; 23:13)이었던 데
비해 신약성경에서는 ‘성결’을 마음의 문제로 적용하여 신자는 나누이지 않은
한마음인 성결한 마음을 가질 것을 말하고 있다(약 3:17; 4:8).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해 ‘성결’해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두려움 없이 섬길 수 있게 되었다(눅 1:75).
성도(聖徒Saints) = 신자(信者,Believer)를 높여 부르는 말
개신교에서 신자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
구약에서는 주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이르는 말
(대하 6:41; 시 30:4; 31:23; 85:8; 단 7:18)로,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믿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
(행 9:13; 롬 1:7; 고전 1:2; 고후 1:1; 엡 1:1; 빌 1:1; 골 1:2)로 쓰였다.
성도로 번역된 히브리어 ‘카도쉬’(qadosh)는 ‘하나님께 특별히 헌신되어 성별된
사람’을 이르는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신 33:3; 시 16:3;
34:9; 단 8:24). 그리고 성도로 번역된 히브리어 ‘하시드’(chasid)는 경건하고(시 4:3;
12:1; 32:6) 자비한(삼하 22:26) 사람을 이르는 말로 신적 계약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대상이 된 사람들을 말한다(시 31:23).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는 사람들이며(엡 1:3)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택함 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다(엡 1:4-5).
성도들은 영원한 기업을 약속 받은 사람들로(엡 1:18; 벧전 1:4)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기업을 받을 후사들인 것이다(롬 8:17). 그래서 성도들은 ‘부르심을
입은 자’(롬 1:7; 고전 1:2)나 ‘택함을 입은 자’(롬 8:33; 골 3:12)라고도 불린다.
성도들을 부르신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미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며
(사 43:21; 엡 1:6), 성도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거룩과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요청받고 있다(레 19:2; 대상 16:29; 롬 6:19; 엡 4:1; 골 1:10; 2:15;
3:12; 살전 4:1-8). 거룩함은 성도들의 특징적인 성품인데,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관계됨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아 정결케 됨으로 인해 부여받은 것이다
(레 19:2; 20:7; 고전 1:30; 히 2:11; 10:10; 13:12). 그리고 성도들의 거룩함은
성령으로 말미암는 것으로(고전 6:11; 살후 2:13; 벧전 1:2) 성도들은 언제나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만 하고(엡 5:18-21),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해져야 한다
(요 17:17, 19; 엡 5:26). → 거룩, 새 사람, 성민 등을 참고하라.
신자 (信者,Believer)란 누구인가?
예수님께 그의 믿음을 두는 사람을 말한다. 대부분의 성경적인 문맥에서 ‘신자’는
복수로 나타나며, 교제와 예배를 위해 함께 묶여진 그리스도인들을 묘사하고 있다
(행 2:44; 4:32; 5:12; 9:41; 15:2, 5, 23).
거룩(Holy)
거룩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코데쉬’(kodesh)는 ‘잘라냄, 분리함’을 의미하는 말로
‘더러움과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원래 거룩은 하나님께만 있는 성품으로 모든
피조물과 완전히 다르게 구별되심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사 12:6; 17:7; 41:14)
라고 불렀다. 거룩은 하나님의 속성 중 가장 중심을 이루는 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첫 번째로 요구되는 명령이다(레 19:2; 벧전 1:15-16). 그리고 이 세상에 있는
어떤 것도 그 자체만으로는 거룩하지 못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과 관계될 때 거룩하게
된다. 다음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과 관련하여 거룩해진 것들이다.
거룩한 장소
: 하나님의 임재와 현현이 있는 특별한 곳(신 23:14), 떨기나무(출 3:5),
시내 산(출 19:23), 이스라엘 백성의 진영(레 10:4-5), 언약궤가 머무는 곳
(대하 8:11), 벧엘과 호렙(창 28:17; 왕상 19:8), 약속의 땅(출 15:13),
예루살렘 성(사 48:2; 52:1-2) 등.
하나님에 의해 구별된 시간
: 안식일(창 2:3; 출 20:8; 느 9:14; 10:31; 사 58:13), 안식년(레 25:2-7),
희년(레 25:8-18) 등.
제사 의식과 관련된 모든 물건들
: 제사와 예물(레 7:1), 십일조(신 26:13), 제사장의 예복(레 16:4), 거룩하게
구별된 물건들과 접촉한 물건들(출 29:37; 학 2:12).
이스라엘 백성
: 이들은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택하셨기 때문에 거룩하며,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킴으로 거룩해진다(레 19:2).
신약에서의 거룩의 예
예수님
: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을 공유하고 계신 분으로(요 10:36; 계 3:7) 태어나기
전부터 천사를 통해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눅 1:35)로 불릴 것이 예언되었으며
귀신들로부터도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라고 불렸다(막 1:24; 눅 4:34; 요 6:69).
그 밖에도 예수님은 ‘거룩하고 의로운 자’(행 3:14), ‘거룩한 종’(행 4:27, 30)으로
언급되었다.
성령
: 그리스도와 같이 성령은 거룩한 분으로 거룩을 교회에 나누어 주시는 분이다
(롬 15:16; 살후 2:13).
신자들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히 2:11; 10:10, 14) 구원받은 신자들은(교회) 성도라고 불린다(롬 1:7; 고전 1:2; 골 3:12). 믿는 자들의 거룩은 그리스도로 인한 것이므로(고전 1:30) 그의 백성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살도록 요구된다(롬 6:19; 12:1; 살전 4:3-7; 벧전 1:15; 2:5; 벧후 3:11). 그러므로 거룩한 삶은 영적인 차원뿐 아니라 윤리적 차원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마 5:8; 롬 12:13; 고전 6:11; 10:16-17; 16:20; 엡 4:12-16; 빌 2:17; 유 1:20).
성민(聖民, Holy people)
‘거룩한 백성’이라는 말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의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
성민의 특징은 ‘하나님께 거룩하다’는 것이다(신 7:6-NIV; 신 26:19-NIV).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선택되고(신 7:8; 벧전 2:9) 구속되어(신 7:8) 하나님의 소유가
된(벧전 2:9)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증인과 종으로 부름을 받았다(사 41:9; 43:10;
44:1; 벧전 2:9). 성민이 닮아가야 할 거룩의 표준은 하나님의 거룩하심(벧전 1:16)이며
그들의 삶은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을 반영해야 한다(벧전 1:15-16). 같은 원어가
대부분 ‘성도’로 번역되었다. → 성도를 참고하라.
새 사람(New self)
옛사람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사람을 말한다(엡 4:24;
딛 3:5). 옛사람이 죄로 인해 죽은 사람을 말한다면(롬 6:6; 골 3:9) 새 사람이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구속 사역을 통해 거듭난 사람(눅 15:24;
요 3:3, 7)을 말한다. 새 사람은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이다
(엡 4:24). 또한 새 사람은 말씀을 좇아 성령에 의지하여 살아가므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을 말한다(고후 4:10).
바울은 새 사람을 입은 성도의 삶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하여 가르쳤다.
1. 거짓을 버리고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는 삶(엡 4:25, 29)
: 거짓말을 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리를 말하는 것이다(슥 8:16).
2. 분을 품지 않고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하게 하는 삶(엡 4:26-27)
: 분은 오해, 악의, 보복을 조장하기 때문에 마음에 오래 품고 있으면
사탄에게 틈을 탈 기회를 주게 된다.
3. 도적질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나누어 주는 삶(엡 4:28)
: 성도의 노동은 이기적인 부의 축적이 아니라 나누어주기 위한 거룩한
목적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4.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는 삶(엡 4:30)
: 거짓말, 분을 내는 것, 도적질, 악한 말, 훼방하는 것,
악의는 모두 성령을 근심하게 한다.
5. 서로 인자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는 삶(엡 4:32)
: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용서받은 사람들은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마 18:21-35).
[출처] 두란노비전성경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