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유대교신화의 3괴수] 베헤못(Behemoth;베헤모스):땅의 힘을 상징하는 신화속의 동물-힘센 초식동물(수륙양서괴수),짐승,하마,물소,코뿔소,황소 등으로 표현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12.12.14|조회수1,267 목록 댓글 0

베헤못 [Behemoth;베헤모스]

 

구약성서에 나오는 힘이 센 초식동물. 히브리어로 '짐승'이라는 일반명사인데,

여러 성경에서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되었다. 욥기401524절에 등장하는

베헤못은 체구가 거대한 물속에 사는 초식동물로 묘사하고 있다. 그 모습은 마치

하마의 모습과 비슷한데, 황소처럼 풀을 뜯고 굵은 다리와 청동관 같은 뼈대와

무쇠 빗장 같은 갈비뼈를 가진 짐승으로 연꽃잎 밑과, 갈대 우거진 수렁에 몸을

숨긴다고 하였다.

 

욥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곳에서 '짐승'을 가리킨 것으로 여겨진다. 12세기까지

나일강 하류에, 요셉이 살던 시대 이후까지 수리아의 오론테스강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격류에도 놀라지 않는다. 물속에 살지만, 음식을

찾기 위해 강밖으로 나와 비탈을 기어오르기도 한다.

 

여러 유대 전설들 가운데에는 의인들이 메시아 시대에 베헤못과 레비아단이 벌이는

장대한 싸움을 보게 될 것이고, 그뒤 그들의 고기로 잔치를 벌일 것이라고 전하는

것도 있는데, 레비아단은 악어나 고래 또는 뱀을 뜻한다.

[출처] 베헤못 | 두산백과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40:15)

 

 

베헤모스 

 

베헤모스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거대한 수륙양서 괴수의 이름이다. 베헤모스는

짐승을 뜻하는 히브리어: behamah의 복수형이며, 이는 한 마리임에도 불구하고

복수의 동물을 한데 모은 것과 같이 너무나도 거대한 크기였기 때문에 이와 같이

표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도 잡을 수가 없으며 쓰러뜨릴 수도 없는 동물로,

그 모습에 대해서는 하마, 물소, 코뿔소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유대교의 한 전승에 의하면, 하느님이 천치창조 6일째 되는 날에 만들어졌으며 천 개의 산들

한가운데에 방목되었다고 한다. 또다른 전승에서는 본래 레비아탄과 더불어 바다에 살도록

창조하였지만 둘 다 바다에 살면 바닷물이 넘쳐나기 때문에 베헤모스만이 육지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최후의 심판 날에는 레비아탄과 지즈와 함께 베헤모스도 죽임을 당하여 음식으로서

 하느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은 정화받은 사람들의 식탁에 제공된다고 한다.

 

[출처] 위키백과

 

 

베헤모스 [Behemoth]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하마와 닮은 거대한 괴물. 늪지대에서 살고 있다.

히말라야 삼나무 같은 꼬리를 갖고 있으며, 뼈는 청동, 다리는 철봉같이 강하다고

한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을 때 함께 만들어진 괴물로 아무도 잡을 수가 없으며

쓰러뜨릴 수도 없다고 한다. 유대 전승에서는 괴물 레비아탄과 베헤모스 둘 다

바다에 살면 바닷물이 넘쳐나기 때문에 베헤모스는 육지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중세 유럽에서는 어둠을 관장하는 악마로 생각되었다.

 

[출처] 환상동물사전, 구사노 다쿠미 지음, 송현아 옮김, 2001.7.10,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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