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욥기,우스,엘리바스,소발,빌닷,엘리후:2013.5.1(수) 경건말씀 욥기1장1-5절 中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13.05.01|조회수990 목록 댓글 0

[여의도침례교회-오늘의 경건말씀] 2013.5.1() 욥기11-5

 

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3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마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4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우스(Uz)

 

[인명]

1. 셈의 후손으로 아람의 아들이다(10:23; 대상 1:17).

2. 아브라함의 형제이며 나홀과 밀가의 맏아들이다(22:21).

3. 에서의 후손으로 에돔에 거한 호리 족속 디산의 아들이다(36:28; 대상 1:42).

 

[지명]

욥의 고향으로 그 위치는 분명하지 않다(1:1). 다마스커스의 남쪽 하란

(25:20)이거나 혹은 에돔과 아라비아 북쪽 사이(1:1; 4:21)에 있는

지역으로 짐작되기도 한다.

 

 

(Job)

 

욥기서의 중심 인물로 팔레스타인 남동쪽 에돔 지방의 우스 출신이다(1:1).

이름의 뜻에 대해 박해입은 자, 적을 가진 자, 회개한 자 혹은 사랑을 입은 자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아브라함과 같은 족장 시대의 인물로 여겨지며 욥기서를

기록한 사람으로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다

(1:1).

 

가족은 아내와 10명의 아이들이 있었으나(1:2), 아이들이 모두 일찍 죽었다

(1:18-19). 욥은 나중에 다시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다(42:13).

나중에 낳은 딸들의 이름은 여미마, 긋시야, 게렌합북이었다(42:14).

욥은 부자였다. 재산을 가축의 수로 정하던 시대에 욥에게는 양이 7, 약대가 3,

소가 5백 겨리, 암나귀가 5백 마리나 있었고, 종도 많이 있었다(1:3).

 

욥은 삶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과 대면한 사람이었다.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인 욥은 하나님이 사탄에게 자랑할 만큼 인정받은 자였다(1:8).

 

성경 속의 또 다른 욥

: 야곱의 아들인 잇사갈의 아들로, 야곱과 함께 애굽으로 이주했던 사람 중 하나이다

(46:13). 민수기 26:24과 역대상 7:1에서는 야숩으로 나온다.

 

 

욥기(Job)

 

구약성경의 시가서 중 한 권으로 의인에게 왜 고난이 있는가에 대한 고난의 신비

다룬 책이다. 욥이란 인물과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욥기의

내용들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며, 욥은 아브라함과 동시대의 인물로 보기도 한다.

 

[저자]

욥기의 저자가 누구냐에 관한 문제는 이 책의 기록 연대를 어느 시대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탈무드에는 욥기를 모세가 지었다고 한다. 욥기에 나오는

어떤 문장과 모세 5경과 동일한 이유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다윗 왕정에서

성가대를 맡았던 헤만이 욥기의 저자라고 본다. 욥기의 주요 사상과 헤만의 작품인

시편 88편의 사상과 같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솔로몬이 욥기를 지었다고

보기도 한다. 본서가 지혜문학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예레미야나 본서에

등장하는 엘리후로 보는 견해 등 다양하다. 그러나 욥이 역사적인 실존인물인 점을

감안할 때 욥 자신이 욥기를 지었다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기록 연대]

욥이 다른 성경에 인용된 것과(14:14-20; 5:11), BC 2,000년 경에 기록된

작품인 바벨론 욥’(Babylonian Job)과 비슷한 점으로 보아 욥은 역사적인 인물임이

분명하다. 본서의 내용이 족장 시대의 풍속을 많이 반영하고, 또 욥 자신이 그와

가족들의 제사장적 역할을 했고(1:5), 200세의 장수를 한 것 등으로 볼 때

족장 시대에 기록되어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기록 목적]

본서는

첫째, 인생의 고난의 문제를 취급한다(10:2).

둘째, 의인의 고난을 취급하고, 의인은 고난 중에 연단 받으며, 결말에서 전보다

더 큰 축복을 받는 것을 밝히고 있다(1:12; 42:10).

셋째,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대화와 욥과 세 친구와의 긴 대화를 통해 대화의

중요성을 높여 준다(1:7-12; 15:1-4 ). 이는 네티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끝까지 인내하는 욥의 모범이 성경에 높이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5:11).

다섯째 하나님의 해결의 완전성을 보이고 있다. 욥은 마지막에 가서 재물을 배나

얻고, 자녀를 10명 다시 얻었으며, 또 약 200세에 달하는 장수를 누림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의 완전성을 보이고 있다(42:10-17).

 

[욥기의 특징]

욥기서는 특출한 문체로 구성된 지혜문학이다. 욥을 족장시대 인물로 볼 때

4,000년 전에 기록된 이 책은 문학사에 기념비적 작품이라 할 만큼 완벽성을

갖추고 있다. 또 이 책에 담긴 고난에 대한 교훈은 성경의 어느 부분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탁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욥과 세 친구와의 대화를 비롯해서 엘리후의

독백을 살펴보면 깊은 고난에 대한 묵상이 배어 나온다(32:6-22 ).

 

또한 욥기서는 구원사적인 가치를 반영했다. 단순히 고난이나 인내 같은 윤리적인

주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타락 이전의 에덴의 이상적 인간상(1:1-5),

사탄의 시험과 인간의 타락(1:6-2:13), 인간의 지식에 의한 구원의 시도와

실패(3-37), 하나님의 계시(38-41), 인간의 회개와 완전한 구원

(42)의 사상이 완연하다. 이밖에도 내세 사상이 계시되어 있으며

(19:26-27), 욥의 절대 신앙과 큰 시험에서 인내하는 모습은 성도의 영원한

사표가 될 것이다.

 

[구조와 내용]

서론장인 1, 2장과 결론장인 42장을 제외하고는 모든 장이 시의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등장인물간의 대화와 해설이 곁들여 있다. 다음은 욥기를 크게 구분하여

설명한 내용이다.

1 - 2장은 사탄의 참소로 재산, 자녀들, 건강을 잃고 고난당하는 하나님의 사람

욥에 대한 이야기이다.

3 - 31장에서 엘리바스, 소발, 빌닷은 죄로 인한 고난을 말하며 회개를 촉구하나

욥은 자신의 무죄와 의로움을 변론한다. 32 - 37장은 친구들과 욥의 대화를

듣던 엘리후가 의인에게도 고난이 있으며 하나님은 그럴 만한 이유를 갖고 계신다고

말하고 있다.

38 - 42장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무한하신 창조의 능력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가진 세 친구를 책망하시며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이 다 알

수 없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 엘리바스(Eliphaz)

 

욥의 친구로 데만 사람이다(2:11; 4:1; 15:1; 22:1).

욥의 세 친구들 중 가장 연장자였던(42:7) 그는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욥이 고난당하는 것은 큰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4:7). 또 욥이 악에서

떠나면 하나님께서 그의 상태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4:12-21; 15; 22). 욥을 참고하라.

 

성경 속의 또 다른 엘리바스: 에서와 아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36:4; 대상 1:35).

 

 

* 소발(Zophar)

 

나아마 사람으로 욥의 세 친구 중 하나이다(2:11; 11:1; 20:1; 42:9).

소발은 고난 당하는 욥을 찾아가 욥은 그의 죄로 인해 그가 당하는 고난보다

더 고난받을 만한 것이라고 말하며(11; 20) 욥에게 죄를 버리라고 충고하였다.

 

< 욥에 대한 소발의 주장 >

 

소발은 악한 자의 번성은 잠깐일 뿐이며 금방 사라지고 만다고 했다(20:4-9).

욥이 당하는 고난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악을 행한 대가라는 논리였다(20).

이에 대해 욥은 강력히 반발했다. 자신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고난을 당했으며, 자신이 당한 고난의 이유는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악한 자들이 더 잘되고 고난당하지도 않으며 편안하게

살다가 죽는 것을 보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불공평해 보인다고 토로했다

(21).

 

우리는 소발보다는 욥의 주장처럼 세상을 바라볼 때가 많다. 그래서 예수님을 잘

믿으며 정직하게 사는 사람보다는 악한 사람들이 더 잘되고 부유하게 사는 것을

볼 때 욥과 같은 고민을 한다. 또 욥이 보았던 것처럼 악을 행하든 선을 행하든

한 번 죽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선을 행하다가 고난받기보다는 차라리 자기

욕심껏 살다가 죽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욥 외에 시편 73편을 쓴 기자나 하박국 선지자, 예레미야도 똑같은 고민과 질문을

했다. 그들이 얻었던 대답은 고난당하고 있는 상황과 현실에만 눈을 고정시키지

말고,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라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2:4)였다. 우리는 소발과 욥의 주장을 통해

악한 꾀를 좇는 사람이 더 잘되고 평안하게 사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시며(33:13) 이에 대한 심판을

예비해 놓으셨다(딤후 4:14)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자신이 간절히 추구하며

중요하게 여기는 것,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버릴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에 대해 성경은 돈이나 부귀, 명예, 성공 등은 다 사라져 버리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살 것임을 분명히 했다(요일 2:17).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 빌닷(Bildad)

 

욥을 방문했던 세 친구(엘리바스, 빌닷, 소발) 중의 한 사람이다

(2:11-13; 42:7-10). 그는 아브라함의 아들인 수아의 자손일 것으로 여겨진다

(25:2; 대상 1:32). 욥기 8장과 18, 25장에서 빌닷은 욥이 죄 지은 것을

인정하지 않아서 계속해서 고난당한다며 그를 책망했다. 후에 빌닷은 도리어

하나님의 책망을 받았으며(42:7), 욥의 중보기도로 용서받았다(42:8-10).

 

 

* 엘리후(Elihu)

 

람 족속 부스 사람으로 바라겔의 아들이며 욥의 세 친구에게 노하였던 사람이다

(32:2; 34:1; 35:1; 36:1). 그는 욥의 친구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렸다

(32:4, 6). 엘리바스, 빌닷, 소발의 말과 욥의 말을 듣고 있다가 세 친구들에게는

욥을 정죄한 것에 대해, 욥에게는 자신을 의롭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화를 내었다

(32:2-3).

 

성경 속의 또다른 엘리후들:

1. 고라 자손이며 스마야의 아들로 문지기이다(대상 26:7).

2. 다윗의 형들 중의 한 명으로 유다의 관장이다(대상 27:18).

3. 사무엘의 선조 중의 한 사람이다(삼상 1:1). 성경 다른 곳에는 엘리엘(대상 6:34),

엘리압(대상 6:27)으로도 기록되었다.

4. 사울을 버리고 시글락에서 다윗의 부하가 된 므낫세 지파의 천부장이다

(대상 12:20).

 

 

< 욥에 대한 엘리후의 변론 >

 

욥이 자신은 의로우나 하나님이 자기의 의를 제하셨다고 한 말에, 엘리후는

하나님은 불의를 행치 않으시며 사람의 일에 따라 보응하시는 분이라고 주장했다

(34:5, 7, 10-12).

그는 하나님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의롭지 못하며 하나님은 자신이 하시는 일을

다 말씀하시지는 않는다(33:12-13)고 했다. 그리고 고난을 겪게 하시는 것은

죄에 대한 인과응보가 아니라 연단을 통해 욥을 더욱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키고

하나님의 진리를 깨우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았다(33:29-33).

이 때문에 세 친구가 하나님께 책망을 들었을 때도 그는 책망받지 않았던 것 같다

(42:7).

 

이외에도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아무도 멸시하지 않으시며(36:5-7, 22-23),

악인을 징계하고 의인과 고난받는 자를 도우신다고 말했다(36:6-7).

죄를 지었다면 알게 하셔서 죄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라고도 했다(36:8-12). 그는 결국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이다(3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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