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割禮,Circumcision) 01 : 태어난 지 8일 된 남자 아이의 성기 일부인 표피를 제거하는 * 성화,16세기 페데리코 바로치 作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13.05.23|조회수487 목록 댓글 0

할례 (割禮,Circumcision)

페데리코 바로치(Federico Baro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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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페데리코 바로치(Federico Barocci)

필명         : 르 바로슈(Le Baroche)

국적         : 이탈리아

출생-사망 : 1526/1535~1612

제작구분   : 아틀리에

제작연도   : 16세기경

종류         : 유화

기법         : 캔버스에 유채(Huile sur toile)

크기         : 356 x 251 cm

소장처      : 루브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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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분 짓기 위한

의식 중 하나로, 태어난 지 8일 된 남자 아이의 성기 일부인 표피를 제거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들에게는 일종의 종교의식이며,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는 이방인 대접을 하였다.

이는 인간의 종으로서의 삶을 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는 할례에 대한 유대교의 영향을 받은 초기 그리스도교적

해석일 뿐 일반적이지는 않다.

 

이 작품은 원래 페데리코 바로치가 출생한 우르비노(Urbino) 근처 도시

페사로(Pesaro)에 있는 예수의 이름이라는 종교단체의 교회 안에 있는 중앙제단을

위한 것이었다. 로마에서 수련을 받은 이 화가는 그의 화가 일생의 대부분을 그의

고향에서 보내면서 주로 공작들의 저택 장식을 위한 프레스코화들을 그렸다.

 

이러한 지방생활로 인해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마니에리즘(후기 르네상스)도 그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뛰어 넘어 바로크 미술에

한 걸음 먼저 다가가게 되었다.

 

이 작품에서 할례 장면은 구성의 맨 뒤쪽에 두었으며, 전경에는 능숙하게 처리된

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주인공이 맨 뒤 원경으로 잘못 배치된 듯한 인상을 주지만

결코 어색하지 않다. 전경에 있는 할례 시 쓰이는 의식용 도구로 보이는 사물들은

정물화의 한 장면을 보듯 매우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비해,

 

인물들의 표현은 세밀한 묘사보다는 다양한 포즈와 감각적인 채색에 집중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가벼운 옷자락과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들은 화가의 세련된 감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등장인물들은 낯설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인상을 준다.

 

<출처>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지엔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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