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산,기드론시내,벳바게,베다니,호산나, 갈릴리,나사렛: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예수님 (2013.7.19.,금 경건말씀)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13.07.19|조회수1,885 목록 댓글 0

[여의도침례교회-오늘의 경건말씀] 2013.7.19() 마태복음21:1-1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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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산(Mount of Olives)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해발 841m의 산이다.

이 산은 감람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감람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구약에서 감람산은 다윗이 비참한 모습으로 압살롬을 피해 도망할 때(삼하 15:30),

스가랴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할 때(14:4) 언급되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과 관련되어서 자주 나타나는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19:37),

세상 종말에 대해 가르치심(24:3), 낮에 가르치시고 밤에 쉬심(21:37),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와 잡히심(26:30, 36; 14:26, 32; 22:39)과 승천(1:9-12)

등이 일어난 장소였다.

 

감람산에 무덤이 많은 이유

: 감람산에는 약 2,000여 년이 넘는 아주 오래된 무덤부터 최근의 무덤에 이르기까지

많은 무덤이 있다. 유대인들은 심판의 주님이 감람산에 오실 것으로 믿어(14:4)

자신이 죽으면 감람산에 묻히기를 원했다. 이러한 이유로 중세 유럽의 유대인들 중에서는

죽을 날이 가까워지면 예루살렘으로 와서 임종을 맞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기드론 골짜기를 경계로 예루살렘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 감람산에는 회교도들의

묘지가 있다. 훗날 메시아가 감람산에서 예루살렘 성의 동쪽문을 통해 성전에 들어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회교도들이 이곳에 묘지를 만든 것이었다. 이것은 그들이 메시아가

오시는 것에 대해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기드론 시내(Kidron)

 

감람산과 예루살렘 사이를 흐르는 시내로, 남동쪽으로 이어져 힌놈의 골짜기와 만난다.

유대 광야를 지나 사해로 흘러 들어가며, 겨울에 격류가 흐를 때를 제외하고는 일 년

내내 마른 상태이다. 이 기드론 골짜기는 왕의 골짜기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압살롬은

이곳에 기념비를 세웠다(삼하 18:18).

 

성경에서 언급된 기드론 시내

: 성경에서 기드론 시내는 여러 번 언급되었는데,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을 피하여

도망할 때 울면서 이 시내를 건넜다(삼하 15:23-30).

 

솔로몬은 다윗을 저주했던 시므이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며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고(왕상 2:37), 아사 왕(왕상 15:13)과 요시야

(왕하 23:6)은 아세라 우상을 기드론 시냇가에 가져다가 불살랐다.

 

히스기야 왕은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중에, 성소 안에 있던 우상숭배의 잔재들을 꺼내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며(대하 29:16) 무교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던

백성들은 아하스가 설치했던 우상의 제단과 향단(대하 28:24)을 헐어 기드론 시내로

가져가 불살랐다(대하 30:14).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회복을 예언할 때, ‘시체와 재의 골짜기’, ‘말문등과 함께 기드론

시내가 언급되었고(31:40) 예수님도 잡히시기 전 기도를 하시기 위해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다(18:1).

 

요즘의 기드론 계곡

: 기드론 계곡에서부터 감람산 약 100m 까지의 남쪽 산 기슭에는 커다란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는 최후의 심판이 이곳에서 열린다고 해서인지 죽은 후 이곳에 묻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드론 계곡의 아래쪽에는 커다란 석조탑으로

되어 있는 압살롬의 무덤, 헤롯 왕 시대 제사장 헤실의 가족 무덤, 선지자 스가랴의 것으로

알려진 무덤 등이 있다. 한편 이곳 공동묘지에서도 유대교도, 기독교도, 이슬람교도의

무덤은 서로 구획을 달리하고 있는데, 이는 죽어서까지도 함께 있기 싫어하는 마음들이

잘 드러난 것이라 생각된다.

 

 

벳바게(Bethphage)

 

베다니와 예루살렘 사이에 있는 촌으로 감람산 동편에 위치해 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이곳에서 나귀를 얻어 타셨다

(21:1; 11:1; 19:29).

 

 

베다니(Bethany)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3km 지점 정도에 위치한 마을(11:18)로 감람산

기슭에 위치한 곳이다(19:29). 히브리어로는 베트 아니야’(Beth ‘aiyyah)

가난한 자의 집’, ‘고뇌자의 집을 뜻한다. 탈무드에 의하면 베트 히니’(beth hini)

푸른 과실의 집을 뜻한다고 한다.

 

현재 이곳에 사는 회교도 주민들은 나사로를 성인으로 모시고 이곳을 나사로의 이름을

따서 엘 아지리예’(el-‘Azariyeh; 나사로의 곳)로 부른다. 이곳에는 나사로의 납골소가

있으며 비잔틴 시대와 십자군 시대에 세워진 교회의 유적이 발견되었다.

 

성경에 나오는 또 다른 베다니

: 요단 강 건너편의 마을이다(1:28).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곳이다(1:28).

 

 

 

호산나(Hosnna) 우리를 구원하소서

 

아람어 호산나’(hosan-na)의 음역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다.

시편 118:25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구원을 간구하는 짧은 기도였다. 초막절 의식에서

제단에 물을 부을 때 레위인들은 시편 118편을 찬양했으며 제사장들이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옵소서를 외쳤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호산나를 외치며 예수님의 입성을 환영했는데(21:9) 이는 메시아를 대망하던

백성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갈릴리(Galilee)

 

팔레스타인 북쪽을 지칭한다.

히브리어의 갈릴’(galil)이란 말에서 왔으며 ’, ‘순회’, ‘지역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BC 63년 로마인들이 행정구역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고정된 경계선이 없었다.

갈릴리는 앗수르인들이 북왕국을 멸망시킨 때(BC 734-722)부터 마카비 기간(BC 80)

까지는 유대인들에 의해 통치되지 못했다. ‘이방의 갈릴리’(9:1)라는 말이 이를 잘

설명해 준다. 요세푸스에 따르면 1세기의 갈릴리는 길이 약 70km, 넓이 40km2

204개의 마을을 포함하고 있었다.

 

예수님과 갈릴리

: 숲이 우거진 언덕과 비옥한 평야로 이루어진 갈릴리는 예수님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며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 사역이 이루어진 곳이다. 그래서 이곳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기적 사건들이 복음서에 여러 번 기록되어 있다(1:32-43; 3:10; 6:53-56).

비유들의 대다수 역시 이곳에서 말씀하셨다(13:3-8; 4:3-8; 8:5-8 ).

 

갈릴리에 대한 예수님 당시의 견해

: 유대와 사마리아를 곁에 끼고 있는 갈릴리는 헬라 - 로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대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 북쪽 지역은 다소 고립되어 있는 편이었고,

거주자들은 유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투리를 사용하거나

(26:73) 그들의 관습이 유대의 풍습과 달랐기 때문이었다. 이 경멸의 태도는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무시한 것에도 반영되고 있는데 이는 갈릴리에서 선지자가 나오지

못한다는 확신에 근거한 것이다(1:46; 7:52; 2:23).

 

 

갈릴리 바다(Sea of Galilee) = 긴네롯 바다, 게네사렛 호수, 디베랴 바다

 

팔레스타인 북쪽에 있는 갈릴리 지역의 호수로 이스라엘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다.

이 바다는 동쪽의 골란 고원과 서쪽의 저지대 갈릴리를 사이에 두고 북쪽의 훌레 골짜기와

남쪽의 요르단 계곡을 연결시키는 지점에 위치하며 성경에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다.

긴네롯 바다’(12:3), ‘게네사렛 호수’(5:1), ‘디베랴 바다’(6:1; 21:1), 또는 단순히

 바다’, ‘호수라고도 했다.

 

폭풍이 잦은 이유

: 갈릴리 바다와 골란 고원 사이의 1,200m 정도의 급격한 표고차로 인해서 갈릴리에서는

갑작스런 바람과 심한 폭풍이 자주 일어난다. 이것은 북쪽의 헬몬 산에서 불어온 차가운

바람이 따뜻하게 데워진 호수의 공기와 부딪쳤을 때 생기는 것으로 때로 2m가 훨씬 넘는

파도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런 폭풍은 갈릴리 호수의

어부들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었을 것이다(8:24; 4:37; 8:22-25).

 

나사렛(Nazareth)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까지 사셨던 남부 갈릴리에 있던 마을이다(2:39, 51).

이곳은 에스드렐론 평야가 보이는 스불론 지경에 위치해 있었다. 팔레스타인의 중요한

무역로들이 근처에 있긴 했으나 높은 언덕으로 삼면이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고립된

형태였다.

 

나사렛에는 AD 326년 콘스탄틴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교회를 지었으며, 현재는 1967

재건축한 수태고지 교회(The Church of Annunciation)가 있다.

 

성경에서 나사렛은 예수님과 관련해서 신약에 처음으로 언급되었는데, 마리아는

나사렛에서 수태고지를 받았다(1:26-33).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낳은 곳은 요셉의

본적지인 베들레헴이었으며, 그 후 요셉과 마리아는 헤롯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나사렛으로 돌아왔고(2:23), 예수님은 이곳에서 자라나셨다(2:39-51).

 

30세 즈음에 나사렛을 떠나셨던(4:13; 1:9)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에서

배척당하셨으며 이때 예수님은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다(13:53-58; 4:16-30).

 

빌립의 전도를 받은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1:45-46)

고 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곳은 당시에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마을로 보인다.

사복음서에는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로 호칭하였는데(1:24; 10:47; 14:67; 16:6;

4:34; 18:37; 18:5, 7; 2:22; 4:10; 6:14), 이것은 예수님의 출신지가

나사렛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었고 예수님도 자신을 나사렛 예수라고 부르시기도

했다(22:8).

 

[출처]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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