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Synagogue,유대인들의 모임장소),회당장(Synagogue ruler,회당을 관리하는 사람)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3.11.29|조회수1,840 목록 댓글 0

 회당(Synagogue)  

 

유대인들의 모임 장소를 말한다.

회당 제도는 포로 생활로 인해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없게 되면서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유대인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회당이

세워졌다(13:5). 유대인들은 안식일 외에도 회당에 자주 모였는데 남녀가 따로

떨어져 앉았다.

 

회당의 주된 용도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다. 예배는 남자 10명이 모여야 이루어졌다.

찬양으로 시작하여 기도를 드린 후 쉐마를 읽었다(6:4-9). 쉐마를 교독한 후

다시 기도문을 암송하며 성경을 낭독하고 해석하며 축도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절기 때에는 제사장들이 손을 들고 민수기 6:24-26로 축도함으로써 예배를 폐했다.

 

예수님은 여러 회당에 들어가셔서 예배도 드리시고 말씀을 전하셨으며(4:15)

병도 고치시고 귀신도 쫓아내셨다(1:39). 특히 나사렛 회당에서는 이사야서를

통해 자신의 메시아 되심을 가르치셨지만 배척받으셨다(4:16-30).

 

바울도 회당 예배에 참석하며 그곳에서 전도하였다(19:8). 회당은 율법 교육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13:10) 법정의 용도로도 쓰였다(10:17; 23:34;

13:9). (비전성경사전)

회당장(Synagogue ruler)

 

회당을 관리하는 사람을 회당장이라고 한다.

어떤 회당에는 회당장이 여러 명인 경우도 있었다(5:22; 13:15).

회당장은 예배를 주관하고 기도를 하고 율법서와 선지서를 읽고 설교를 할 사람을

택하는 일을 하였다. 율법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을 때 질책하는 일도

하였다.

회당장은 유대 공동체에서 존경받는 사람으로 회당에 있는 장로들 가운데 투표로

선출되었을 것이라고 보며 임기는 1년으로 재선이 가능하였다.

 

성경 속의 회당장들

야이로: 그는 죽은 딸이 예수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했다

(5:22)

그리스보: 그는 바울의 전도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18:8).

소스데네: 그는 바울을 고소하였다(18:17).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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