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헷족속(노아의 둘째 함의 후손),마므레,막벨라*노아의 족보 * 오늘의 경건말씀.9/29(월) 창세기23:1-20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4.09.29조회수351 목록 댓글 0헤브론(Hebron)
‘연합, 동맹’이란 뜻으로, 고대로부터 부족적인 연합 운동을 많이 치른 곳.
인명:
1. 레위의 손자이며 고핫의 셋째 아들이다(출 6:16-18; 대상 6:2; 23:12).
그에게서 헤브론 가족이 나왔다(민 3:27).
2. 갈렙 자손으로 마레사의 아들이다(대상 2:42).
지명:
이곳은 예루살렘의 남서쪽 30km지점에 위치한 해발 1,000m가 조금 안 되는
고산지대이다.
동서남북을 잇는 중요한 지역으로 유다 산악 지방의 최남단 요충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헤브론에서 북쪽으로는 베들레헴, 예루살렘을 거쳐 벧엘, 아이, 세겜에 이르는
산악 능선 도로가 뻗어나간다. 남쪽으로는 네게브 평지에 있는 브엘세바 쪽으로
큰 길이 나 있다. 동쪽으로는 거칠고 황막한 유다 광야로 연결하는 작은 길들이
나 있으며 서쪽으로는 쉐펠라로 가는 길이 있다.
헤브론은 ‘연합, 동맹’이란 뜻으로, 고대로부터 부족적인 연합 운동을 많이 치른
곳이어서 붙여진 지명으로 보인다. 아주 오래 전부터 헤브론에는 사람이 살았는데,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거할 무렵
그곳에는 이미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이 살고 있었다(창 14:13; 23:7).
헤브론은 기럇아르바(창 23:2; 수 14:15), 마므레(창 23:19)로도 불렸다.
이곳은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헤어진 후 이주하여 와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거하며 하나님께 단을 쌓았던 곳이었다(창 13:18). 그리고 아브라함은 사라가 죽었을
때 이곳에 거주하는 헷 족속에게서 막벨라 굴을 사서 가족 매장지로 삼았다
(창 23:1-20). 이곳에 아브라함, 사라, 이삭, 리브가, 레아, 야곱이 장사되었다
(창 49:29-33).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이곳은 헤브론 왕이 다스렸는데(수 12:10)
여호수아에 의해 정복되었다(수 10:23-27, 36-37). 후에 유다 지파 갈렙에게
분배되었다가(수 14:13-15) 도피성이 되었으며(수 20:7) 레위인의 성읍으로 주어졌다
(수 21:11).
헤브론은 다윗과 깊은 관련이 있는 성읍이며 유다 왕 르호보암은 이곳에 군사
요새를 건축하여 남쪽 변경의 방비를 튼튼히 하였다(대하 11:10). 다윗 이후에
헤브론의 역사는 크게 드러난 것이 없다가 십자군 전쟁 때 이곳에 십자군들의
요새를 만들었다. 그 후 1185년에 살라하딘이 이곳을 점령하고 막벨라 굴 자리에
있던 십자군 교회를 이슬람교의 모스크로 바꾸어 버렸다.
헷 족속(Hittites)
가나안(노아의 손자, 함의 아들)의 아들 헷으로부터 형성된 족속으로 오래 전부터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던 원주민이었다(창 15:20). 이들은 헤브론 지역(창 23:3-20)과
가나안 중앙 산지에 거주하였는데(민 13:29) 가나안에 거주한 족속 중에서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한 족속이었다(수 1:4).
이들은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거주할 때 아브라함에게 막벨라 굴을 팔았으며
(창 23:3-4) 헷 족속의 여자 중에는 에서와 결혼한 사람도 있었다(창 26:34).
이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 진멸하라고 하신 족속
가운데 하나였다(신 7:1-24). 그렇지만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멸당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에 거하며 그들과 결혼도 하고 자신들이
섬기는 신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섬기도록 하였다(삿 3:5-6). 솔로몬 왕 때에
이르러 이들은 솔로몬의 역군이 되었으며(대하 8:7-8) 점차 이스라엘에 흡수되어
버린 것으로 보인다.
성경에 나오는 헷 족속 출신들은 에브론(창 23:10), 에서의 아내 유딧과 바스맛
(창 26:34), 아히멜렉(삼상 26:6), 우리아(삼하 23:39) 등이 있다.
마므레(Mamre)
인명:
아모리 족속으로 에스골의 형제이자 아넬의 형제이다. 아브라함과 동맹하여
(창 14:13) 아브라함이 그돌라오멜에게 빼앗긴 재물과 롯과 그의 재물, 부녀와
사람들을 되찾아 오는 일을 협력하였다(창 14:13-16). 이것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그의 분깃을 받았다(창 14:24).
지명:
상수리 수풀로 유명한 헤브론 근처의 지명으로 헤브론과 같은 곳으로 기록되기도
하였다(창 13:18; 23:19; 35:27). 아브라함과 동맹을 맺은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이름을 따서 지은 지명으로 보인다(창 14:13). 아브라함은 이곳에 거하며 하나님께
단을 쌓았으며(창 13:18) 이삭도 이곳에서 살았다(창 35:27). 아브라함이 이곳에서
장막을 치고 살던 중 하나님의 두 천사를 극진하게 대접하였고(창 18:1-8) 그에게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는 약속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
(창 18:9-21).
이곳에는‘아브라함의 상수리 나무’가 있었는데 지금은 말라 죽고 나무 기둥만
남아 있다. 여기서 초기 기독교 시대에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세워졌던 소바실리카
(성당 건축) 유물이 발견되었다.
막벨라(Machpelah)
아브라함이 자신과 가족의 묘지로 삼기 위해 헷사람 에브론에게서 은 400세겔에
구입한 들과 그곳에 있던 동굴의 이름이다(창 23:9-20). 오늘날에는 이 가족묘
위에 십자군 당시에 세워진 건물이 있어서 아랍인들이 하루에 다섯 번씩 확성기로
기도 시간을 알린다고 한다.
[출처] 비전상경사전
[여의도침례교회-오늘의 경건말씀] 2014.9.29.(월) 창세기23:1-20
막벨라 굴을 사다
[사라의 죽음]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헷 족속과의 협상]
3.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7.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주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8.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9.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
10. 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아 있더니 그가 헷 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가 듣는 데서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1.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에게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에게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에게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2.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13. 그 땅의 백성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14.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5. 내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땅 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그것이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문제가 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17.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그 주위에 둘린 모든 나무가
18.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사라의 장례]
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20. 이와 같이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헷 족속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매장할 소유지로 확정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