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넷째아들 유다와 세아들 엘,오난,셀라 그리고 며느리 다말 * 오늘의 경건말씀.11/1(토) 창세기38:1-11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4.11.01|조회수268 목록 댓글 0

유다(Judah)

 

야곱의 넷째 아들로 레아의 자식이며 유다 지파의 시조이다(29:35). 아내는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로 그녀와의 사이에서 엘, 오난, 셀라 등 세 아들을

낳았고(38:1-5) 며느리 다말과의 사이에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38).

그는 다윗의 조상이 되었을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

(1:1-16; 3:23-33).

 

그는 요셉을 죽이려는 형들의 제안을 바꿔 상인들에게 팔도록 설득한 사람이며

(37:26-27), 애굽에 곡식을 사러갈 때도 아버지 이스라엘을 설득하여 베냐민과

함께 애굽에 갈 수 있었고(43:1-10) 또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된

후에도 형들을 대변하는 대변자 역할을 했다(44:18-34).

 

예수 그리스도가 유다 지파를 통해 오실 것이라는 예언을 야곱으로부터 들었는데

(49:8-12) 그것은 마침내 성취되었다(1:2; 3:33; 8:7-13; 5:5;

22:16).

 

유다 지파: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한 지파이다. 이 지파가 분배받은 가나안 땅의 경계는

동쪽으로 사해, 서쪽으로는 대해 곧 지중해이다. 북쪽 경계는 요단 하구에서

시작하여 힌놈의 아들 골짜기를 거쳐 지중해변에 있는 얍느엘을 연결하는

지역이고, 남쪽 경계는 사해 남단에서 가데스 바네아를 거쳐 애굽 시내를

연결하는 지역이다(15:1-12).

가나안의 남쪽 지역은 시므온 지파가 분배받았으나(19:1-9) 시므온 지파는

점차 유다에 동화되었다.

 

성경 속의 또 다른 유다들:

1. 예루살렘 성전 재건축 때 감독자로 일했던 자손들이다(3:9).

2. 예루살렘 제1차 귀환 때 귀환한 레위인 중의 한 사람이다(12:8).

3. 이방인을 아내로 맞이했던 레위인 중의 한 사람이다(10:23).

4. 바벨론 포로 귀환 시 예루살렘에 머물렀던 베냐민 자손 중의 한 사람으로

예루살렘 성을 다스릴 때 두 번째 지휘관이었다(11:9).

5. 예루살렘 성벽 낙성식 행진 때 느헤미야를 따라갔던 사람이다(12:34).

6. 예루살렘 성벽 낙성식 행진 때 다윗의 악기를 잡았던 제사장의 자손 중

하나이다(12:36).

 

 

(Er)

 

유다와 가나안 여인인 수아 사이에서 태어난 맏아들이다(38:3). 성경 다른

곳에는(26:19; 대상 2:3) ‘에르로 표기되어 있다. 엘은 다말과 결혼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그의 악함을 보시고 그를 죽이셨다(38:7).

 

오난(Onan)

 

유다와 가나안 여인 수아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이다(38:2). 그의 맏형인

(Er)이 죽자 오난은 당시의 관습과 아버지의 뜻에 의해 형의 아내인 다말과

동침하였다(38:7-8). 죽은 남자의 형제가 미망인을 수태시켜서 후손을 잇게

하고, 태어난 아이에게 그의 형제의 이름(그의 유산의 몫)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은 당시 관습이었으며, 이 제도는 후에 모세로 말미암아 성문화되었다

(25:5-10; 참고, 4).


오난의 죄

 

오난은 아들을 낳아도 그가 자기 아들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형수와

동침할 때마다 형의 이름을 이을 아들을 낳지 않으려고 정액을 땅바닥에

쏟아버리곤 하였다”(38:9- 표준새번역). 이와 같은 오난의 의도적이고 반복적인

행위는 아마도 자신이 장차 받게 될 유산의 몫이 줄어들 것에 대한 염려와

탐욕에서 기인한 것이었을 것이다. 이런 오난을 하나님께서는 죽이셨다

(38:8-10).

 

셀라 3(Shelah)

 

1. 아르박삿의 아들이며 에벨의 아버지이다(10:24; 대상 1:18).

2. 유다가 가나안 여인 수아에게서 낳은 셋째 아들이다(38:5-26). 이로부터

셀라 가족이 나왔다(26:20).

 

 

다말(Tamar)

 

인명:

유다의 장자인 엘의 아내이다(38:6). 엘이 죽은 후 계대결혼 풍습을 따라

시동생이던 오난의 아내가 되었다(38:8). 하지만 오난은 형수에게서 태어나는

아들이 자신의 아들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땅에 설정했고 결국 이를 악하게

여기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이셨다(38:9-10). 그 후 셋째 아들 셀라가

장성하였는데도 자신을 그에게 아내로 주지 않자 다말은 창녀로 가장하여

유다에게 나아갔다(38:14-18). 그리고 유다를 통해서 결국 베레스와 세라

쌍둥이의 어머니가 되었다(38:29-30). 그녀의 이름은 유다 지파의 계보와

그리스도의 족보 중에 실려 있다(4:12; 대상 2:4; 1:3).

 

성경에 나오는 또 다른 다말:

1. 다윗의 딸이다(대상 3:9). 그는 압살롬의 여동생이었는데(삼하 13:1; 대상 3:9),

이복 오빠인 암논에게 강제로 성폭행 당하였다(삼하 13:1-14).

2. 압살롬의 외동딸로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였다(삼하 14:27).

 

지명:

사해 남쪽의 성읍으로 유다의 남동편에 위치한 곳이다. 에스겔은 이상적인 땅의

남방 한계로 다말을 언급했다(47:18-19). 어떤 학자들은 다말을 열왕기상

9:18에 나오는 다드몰과 동일한 곳으로 보기도 한다.


[출처] 비전성경사전

 

[여의도침례교회-오늘의 경건말씀] 2014.11.01.() 창세기38:1-11

 

유다의 집에서 일어난 비극

 

[세 아들을 낳은 유다] ,오난,셀라

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이라 하니라

4.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5. 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두 아들의 죽음]

7.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8. 유다가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 된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

9.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씨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10.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11.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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