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Body):육체,육신-‘몸’은 ‘혼’이나 ‘영’과 함께 모두 전인적 인간을 대표하나 각기 다른 관점들로 보았다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5.11.10|조회수445 목록 댓글 0

 




(Body)

 

머리나 발가지를 통틀어 말한다. 성경에서는 몸을 이나 에 대해 대조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세 용어 모두 전인적 인간을 대표하나 각기 다른

관점들로 보았다.

 

엄밀하게 말해서 구약에는 몸을 나타내는 단어가 없지만 인간의 육체적인 측면을,

즉 인간의 육신을 나타내기 위해서 히브리어 바사르’(basar)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바사르는 물질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 육체를 주로 말하며 인간 본성의

외적인 육의 측면을 가리키는 단어로 구약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동물이나 사람의 살을 가리키는 용어로 많이 사용되었으며(109:24) 혈족관계나

하나님과 대조적으로 존재하는 인간을 포함하는 생물을 말하는 경우에도 쓰였다

(28:18; 12:1). 또한 육체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인성 전체를 가리키기도

하였다(22:39; 12:5).

 

히브리어 베텐’(beten)은 기본적으로 또는 를 의미하며 언제나 출생이나

조상들과 연관되어 사용되었다. 히브리어 게위야’(gewiyyah)는 전쟁 또는 힘든

노동으로 죽임을 당하였던 몸(시체)들에 사용되었다. 가끔 살아있는 몸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되었다(47:18; 9:37).

 

신약에서는 몸을 나타내는 단어가 두 개 있다.

 

보통 육체’(1:22, 24; 2:13, 18), ‘육신’(2:1, 5)으로 번역되는 사르크스

(sarks)’(2:11, 17, 23)으로 번역되는 소마’(soma)가 그것이다.

 

이 단어들은 인간의 외적이고 육체적인 면을 나타낼 때에나, 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려는 타락한 성향으로서의 육신을 언급할 때에

주로 사용되었다. 특히 바울 서신에서는 후자의 의미로 많이 쓰였다. 그러나

육체와 영혼을 분리해서 인간을 이해할 수는 없다. 인간은 상이한 부분들의

복합체로서가 아니라 인간의 전체성(全人)에 비추어 이해되어야 하며, 이것은

구약과 신약의 분명한 가르침이다.


(비전성경사전)

 


생명의 말씀 QT

[YBC 오늘의 경건말씀]

2015.11.10.() 고전6:12-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우리 몸은 주를 위해 존재한다]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우리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다]

15. 너희 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에 죄를 범하느니라

[우리 몸은 성령의 전이다]

19. 너희 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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