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Prophecy), 방언(Tongue), 예언자(Prophet)/선지자(Prophet),큰 선지자(Great prophet=예수님)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5.11.25조회수384 목록 댓글 0예언, 방언, 예언자/선지자, 큰 선지자(Great prophet=예수님)
생명의 말씀 QT
[YBC 오늘의 경건말씀]
2015.11.25.(수) 고전14:1-12
‘방언과 예언의 차이’
[예언의 유익함]
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가르침 없는 방언의 무익함]
6.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7.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0.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 예언과 방언
:하나님의 영감으로 받은 은사
- 예언(Prophecy)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된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
- 방언(Tongue)은
1)각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창 10:5)
2) 성령의 은사를 받은 성도가 하는 언어.
* 예언자(Prophet) / 선지자(Prophet)
: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아(렘 1:5;암 7:12)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
‘하나님의 사람’(삼상 9:6; 왕상 12:22; 렘 35:4), ‘하나님의 종,
여호와의 종’(왕상 14:18; 18:36; 왕하 9:7).
선지자직은 제사장과는 달리 세습되지 않았다.
구약 선지자들의 메시지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메시지일 뿐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장차 올 하나님 나라에 관한
메시지였다.
예언(Prophecy)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된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가리킨다.
히브리어 ‘로에’(roeh)와 ‘호제’(hozeh)는 ‘보는 자’라는 뜻이며, ‘ 네부아’(nebu?h)는 ‘말씀을 전하는 자’를 의미한다. 헬라어 ‘프로페튜오’(propheteuo)는 ‘하나님께로 받은 메시지를 선포하다’(고전 11:4-5), ‘예언하다’(막 7:6; 눅 1:67), ‘숨겨진 어떤 것을 밝히다’(고전 14:24-25), ‘가르치다, 권고하다, 위로하다’(고전 14:3, 31), ‘예언적 은사를 갖는다’(행 21:9)를 의미한다.
예언은 미래에 관한 예측만이 아니라 성령에 의해서 과거와 현재의 내용 모두를 포함한다. 각 선지자들의 미래에 관한 메시지는 그것이 심판의 메시지든 구원의 메시지든 그 목적은 그 시대의 청중을 회개시키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마 3:2). 즉 하나님과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구원, 장차 올 하나님 나라에 관한 메시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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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Prophet)
→ 선지자를 보라.
선지자(Prophet)
명칭과 역할
: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아(렘 1:5;암 7:12)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을 말한다(렘 1:6-7, 9). 히브리어로는 ‘나비’(nabi?로 ‘말하도록 부르심 받은 자’하는 뜻이다. 선견자라고도 불렸고(삼상 9:9), ‘하나님의 사람’(삼상 9:6; 왕상 12:22; 렘 35:4), ‘하나님의 종, 여호와의 종’(왕상 14:18; 18:36; 왕하 9:7)으로도 불렸다. 선지자직은 제사장과는 달리 세습되지 않았다.
헬라어로는 ‘프로페테스’(prophetes)로 이 단어는 ‘어떤 신의 대변자로서 그의 뜻을 사람에게 해석해 주는 사람’을 의미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선지자는 신의 말씀을 해석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을 해석이나 가감 없이 그대로 선포하는 사람이었다(신 18:18). 때로는 자기의 의지와 주변의 환경이 말씀과 반대되는 경우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그는 그 말씀을 들고 나가서 선포해야만 했다. 그 때문에 미움과 고난, 환난을 당했다(렘 38:1-6).
하나님의 참 선지자는 길흉을 말해주고 복채를 받는 이방 예언자들과 달랐다. 이스라엘 선지자는 단순히 길흉을 말해주는 미신적인 행위와는 달리 현 상황을 진단하고 백성들의 죄를 꾸짖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했다(왕하 17:13-14; 슥 1:4). 미래에 대한 예언(신 18:20-22)은 이차적인 사명이었다.
선지자들의 메시지
: 구약 선지자들의 메시지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메시지일 뿐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장차 올 하나님 나라에 관한 메시지였다.
선지자들이 전한 메시지는 ‘그때 거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선포되었다는 특징이 있다(겔 3:17; 암 4:12). 그들의 메시지에는 미래에 대한 예언이 들어있지만 선지자들의 말씀은 ‘그 당시 현재’를 겨냥하여 전해진 것이었다. 그래서 선지자들의 메시지는 우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사실을 깨우치려는 내용이었다.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부패, 신앙이 있는 체 하는 외식 아래 들어 있는 불의를 지적하면서 회개를 촉구하였다.
선지자들의 메시지에는 미래에 대한 예언도 들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현재를 위해서 주어진 것이었고, 그들에게 회개와 격려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미래에 관한 메시지는 심판의 메시지이든 구원의 메시지이든 그 당시의 메시지를 듣는 청중을 변화시키기 위해 선포된 것이었다. 그러므로 만일 이 같은 메시지가 선포되었는데도 사람들이 그 메시지를 받아들이기를 계속 거절한다면 그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예고한 심판을 받을 것이고, 회개하여 주께로 돌아온다면 하나님은 심판을 멈추시고 그 대신 구원의 복을 백성들에게 부어주신다는 것이었다(렘 7:5-7; 18:7-8; 겔 18:23; 욘 3:4; 4:2).
마지막으로 선지자들이 선포한 메시지는 궁극적으로 장차 오실 메시아와 그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사 2:2-3; 7:14; 42:4; 62장; 65:18-25; 렘 23:5; 겔 34:23-24; 37:24-25).
예레미야의 ‘참 선지자’ 구별법
도덕성 테스트: 참 선지자는 영적인 권위와 함께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한다(렘 23:13-14).
영향력 테스트: 선지자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실제적으로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지자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렘 23:14).
복음 테스트: 십자가와 회개의 메시지 없이 무조건 ‘평안하다’는 메시지만을 전한다면 그 사람은 거짓 선지자이다(렘 23:16).
영성 테스트: 어떤 사람도 비밀한 장소에서 하나님과의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참된 선지자가 될 수 없다(렘 23:18-22).
신학적인 테스트: 하나님의 친밀한 모습과 엄위한 모습을 둘 다 균형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렘 23:23-24).
메시지 테스트: 하나님은 꿈이나 환상으로도 말씀하시지만 선지자들 마음에 메시지를 주셔서 말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말씀을 전달하게 하신다(렘 23:25-32).
시대별로 본 선지자들의 역사
전(前) 왕국 시대의 선지자
: 선지자의 기원을 사무엘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모세(행 3:21-24)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사람도 많다. 모세는 이스라엘 국가의 첫 선지자이자(신 18:15; 34:10), 선지자 이상의 독특한 하나님의 종이라는 위치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였던 사람이었다(민 12:6-8). 창세기 20:7에서는 아브라함을 선지자라고 말하는 내용도 나온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도 선지자로 일컬어지며(출 15:20) 드보라는 사사 시대에 활동했던 여선지자였다(삿 4:6-7, 9, 14). 사무엘은 사사 시대와 왕국 시대를 거쳐 선지자, 제사장, 사사의 역할을 수행한 사람이었다(삼상 3:20; 7:6, 15).
왕국 시대부터 여로보암 2세까지의 선지자
: 이 시기에 활동했던 선지자들은 대략 20여 명 정도가 된다. 그렇지만 벧엘이나 여리고, 길갈, 에브라임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무리(왕하 2:3, 5; 4:38; 5:22)를 생각한다면 더 많은 선지자들이 이 시기에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왕국이 성립된 때부터 여로보암 2세까지 약 250여 년에 걸쳐 활동했던 선지자들은 옆의 표와 같다.
BC 8세기 이후의 저술 선지자들(writing prophets):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어 제각기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치, 도덕적으로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세우셔서 심판과 축복의 길을 말씀하셨다. 이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문서로 남겨 놓은 선지자들은 16명에 이른다.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당할 무렵 활동했던 선지자는 요엘, 요나,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미가였으며 남왕국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당할 무렵이나 바벨론 포로기에 활동했던 선지자들은 예레미야, 오바댜, 나훔, 하박국, 스바냐, 에스겔, 다니엘이었고 바벨론의 포로였던 유다가 본토로 귀환할 때 활동했던 선지자는 학개, 스가랴, 말라기였다. → 선지자들의 각각의 활동 상이나 메시지는 각 선지자들을 서술한 항목들을 참고하라.
세례 요한
: 말라기 이후 약 400년 동안의 침묵 기간을 지나 등장한 선지자가 세례 요한이었다(마 11:13). 세례 요한은 구약 선지자들이 증거해 온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를 증거하였다(눅 24:25, 27, 44; 요 1:45; 5:39; 11:51).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모세가 예언하였던 그 선지자이시다(행 3:22; 신 18:15).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지자이시되(마 21:11; 요 4:19; 6:14; 7:40; 9:17) 그 이상의 분이시다. 예수님은 구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고 완성하신 대선지자이시다(마 5:17; 눅 7:16).
신약교회 안의 선지자들
: 구약의 선지자 반열은 세례 요한으로 끝이 났다(마 11:13). 그러나 신약 교회 내에도 선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였다. 이들은 사도 다음으로 교회 안의 중요한 직분자였다(행 11;27; 엡 4:11; 고전 12:28; 계 18:20). 이들은 교사들처럼 성경을 가르쳤으나 성령의 직접적인 인도 아래서 영적인 통찰력과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미래사를 예언하기까지 하는 특수한 직책을 수행하였다. 안디옥 교회의 유다와 실라(행 15:32), 빌립의 네 딸(행 21:9) , 아가보(행 21:10) 등이 초대 교회의 선지자로 소개되고 있다.
여선지자(Prophetess)
예언의 능력을 지녔던 여성 선지자를 말한다. 성경에서 여선지로는 미리암(출 15:20), 드보라(삿 4:4), 훌다(왕하 22:14; 대하 34:22), 노아댜(느 6:14), 안나(눅 2:36)와 자칭 선지자인 이세벨(계 2:20) 등이 있다.
큰 선지자(Great prophet)
예수님에 대한 호칭으로 선지자 중에서도 위대한 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예수님께서 나인 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다시 살리셨을 때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향해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고 했다(눅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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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Tongue)
각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창 10:5)를 지칭하거나 성령의 은사를 받은 성도가 하는 언어를 말한다.
성경에서 ‘방언’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글롯사’(glossa)이다. 이 단어는 우리 신체의 일부인 ‘혀’(tongue)를 가리킬 때(막 7:35; 눅 1:64; 16:24; 약 3:1-12), ‘말, 어법, 언어’(language)를 가리킬 때(행 2:4, 11), ‘이상하거나 모호한’ 또는 ‘설명이 필요한 표현’을 가리킬 때(고전 12; 14장) 사용되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특별히 방언을 거론하였다.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방언을 너무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여 방언이 성령의 임재하심에 대한 특별한 증거라고 생각했다. 이에 대해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지나친 방언 기도가 교회 밖의 불신자들에게 비난받을 것을 염려하여(고전 14:23), 성도와 불신자들에게 덕이 되고 모본이 되도록 방언을 사용하되(고전 14:2-6, 12, 16-19, 23-25) 방언을 할 때는 반드시 통역과 함께 해야 하며(고전 14:13-19, 28), 방언을 말할 때 두 세 사람이 순서를 정해 차례대로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하라(고전 14:27)고 권면했다.
또한 바울은 방언은 성령의 부분적인 은사들 가운데 한 가지이기 때문에(고전 12장) 온전한 것이 올 때는 사라지게 되므로(고전 13:8-10) 방언하는 것보다 헌신적인 생활이나 사랑의 은사가 더욱 귀중함을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자기 자신이 방언으로 말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여겼으며(고전 14:18), 고린도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다 방언하기를 원했다(고전 14:5).
방언, 언약적 축복
: 베드로는 오순절에 하나님의 신이 모든 육체에 아주 특수하게 부어질 것을 예언했던 구약성경의 한 인물로서 선지자 요엘을 지목했던 반면에 사도 바울은 특별히 방언 그 자체를 구약과 연결시키고 있다.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른 방언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고전 14:21 이하). 모세는 BC 15세기에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외국어를 말하는 백성이 올 것을 예언했다(신 28:49). 이사야는 BC 8세기에 동일한 예언을 했으며(사 28:11),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갈 때 예레미야도 동일한 메시지를 되풀이했다(렘 5:15). 이러한 예언은 외국어를 말하는 바벨론인들이 BC 586년에 이스라엘을 짓밟았을 때 처음으로 성취되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러한 이스라엘에 대한 언약적인 저주의 표적이 신약 시대의 방언이라는 은사의 현실을 통해 그 결정적인 성취를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사 28:11; 고전 14:22).
문자적인 의미로 오순절의 방언은 이스라엘로부터 그 나라를 빼앗아 열방의 모든 나라에 준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는 방언이라는 은사에 의해 제시된 구원의 확장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즉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프로그램이 유대인 중심의 활동에서 세상의 모든 열국을 포함하는 활동으로 옮겨진 것을 알려 주는 표적의 기능이 있다. 즉 방언이라는 표적은 전이의 표적이다.
따라서 방언은 이스라엘의 언약적인 불충성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적인 저주의 표적임과 동시에 모든 민족들에게 모든 언어로 말씀하실 하나님의 언약적인 축복의 표적이다.
방언과 예언
: 은사들은 모두 각각의 독특한 특징들이 있으면서도 중요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구제하는 것’, ‘긍휼을 베푸는 것’(롬 12:8) 등은 말이나 언어와 관계된 은사가 아닌 반면 ‘방언’이나 ‘예언’과 같은 은사는 모두 언어적인 성격(verbal nature)을 가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예언과 방언 양자는 하나님께 영감을 받아 말하는 은사인 것처럼 보인다. 방언의 통역 가능한 성격(고전 14:5)은 방언이 무의미한 음절이라는 가능성을 배제시킨다. 그렇다고 외국어와 같은 성질의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외국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은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언어적 숙달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분명히 은사로서의 방언을 말하고 있다(고전 12:10).
그러나 두 은사는 뚜렷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예언은 교훈과 격려와 위로를 위한 것이지만 방언은 그것이 통역되지 않으면 단지 방언하는 자만을 교훈한다(고전 14:3-5). 방언은 ‘표적’이지만 예언은 아니다. 방언은 예언에 의해 향유되는 사역보다 훨씬 좁은 영역에 본래적으로 제한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방언은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에 주의를 집중한다. 그러나 예언은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에 대한 반응으로 회개하고 믿을 것을 요청한다.
방언 사용에 대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하라(고전 14:23-26).
∙공식 모임에 두세 사람이 순서대로 하고(고전 14:27)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하지 말라(고전 14:27-28).
∙공적으로 기도 할 때에는 하지 말라(고전 14:16-17).
∙방언으로 가르치지 말라(고전 14:6, 9).
∙적당하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 14:39-40).
∙방언하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전 14:39).
방언,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마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언급된 방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따르는 표적으로 사용되었다. 마가복음 16:17에서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새 방언’(glossais kainais)을 말하고 있고, 사도행전에서는 최초의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을 보여 주는 표적으로 나타났으며(행 10:44-46; 11:15; 19:6) 이는 이방 지역으로 복음이 확장되어 나가는 일이 타당하다는 증거가 되기도 했다.
방언의 유익
성령의 각양 은사는 언제나 ‘공동의 이익을 얻게 하려고’ 주어진 것이며(고전 12:7), 또한 합력하여 교회를 세워 나가도록 주어진 것이다.
이러한 성령의 은사는 고린도전서 12:8-11과 14장, 로마서 12:6-8, 에베소서 4:7-11, 베드로전서 4:7-11에서 언급되고 있다. 지혜, 지식, 예언, 믿음, 능력 행함, 병 고침, 영 분별력, 권고, 봉사, 다스림 등이 나열되고 있는데, 방언도 이와 같은 성령의 은사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었다. 방언은 다른 은사들과는 달리 사람들에 대한 봉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에 대한 의무를 위한 은사로 주셨다. 사도 바울은 이런 점 때문에 이 은사가 인간의 허영심이나 자기를 드러내는 하나의 도구가 되는 것을 경계하며 ‘교회의 덕’을 세우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전 14:5).
방언의 은사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새로운 언어’로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 자신이 성령님의 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인의 기도생활을 깊고 풍성하게 해준다. 성령님은 친히 우리 안에서 우리 이성으로는 산출해 낼 수 없는 언어로 기도하시면서 우리 안에 거하심을 증거하신다.
그러므로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자신이 ‘은사’를 받았음을 명심하고 교회에 덕을 세우고 겸손과 사랑으로 교회에 봉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70이레의 예언(단 9:24-27)
70이레는 종말론적인 세계 역사를 의미하는 상징적인 숫자이다. 이는 7이레와 62이레로 나뉘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다. 우선 7이레는 고레스 칙령(BC 538)에서 스룹바벨 성전이 재건축된 기간(BC 445)까지, 62이레는 예루살렘 성전 재건축 때부터 예수님 초림까지, 1이레는 7년 대환난 기간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또 다른 견해는 고레스 칙령부터 예수님 초림까지를 7이레 기간으로, 복음 전파와 교회의 확장을 62이레로,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역사의 종말을 1이레로 보기도 한다.
[출저] 비전성경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