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로뎀,로뎀나무,엘리야 선지자 (하나님의 보호아래 휴식=치유와 회복)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09.08.20|조회수2,901 목록 댓글 0

[성경사전] 로뎀,로뎀나무,엘리야 선지자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와 싸우다 지친 엘리야 선지자가 쉬던 나무

엘리야 선지자는 로뎀나무 아래 그늘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의

보호아래 휴식하며 하나님과의 은밀하고 친밀한 교제를 통해

피로한 육신이 치유되고 침체된 영성이 회복됩니다.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열왕기상 19:4-8)


[히] 로뎀(rothem). [영] Broom tree 광야에 있어서의 좋은 그늘을 이루는 나무고,

엘리야는 그 아래서 쉬고(왕상 19:4,5), 아라비아인은 이것을 최량의 목탄으로

했다(시 120:4).


뿌리를 숯으로 만든 것으로, 화력이 강하고 오래가는데서 아라비아인 사이에서는

오늘도 쓰여지고, 애굽의 카이로에서는 다른 것 보다도 고가로 팔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나님은 그런 열화로서 궤사한 자를 불살러 버리신다(시 120:1-7참조).


욥 30:4에서는 이 원어가 [대싸리]로 역되어, 그 뿌리는 기근이 든때에는

식용이 되는 것을 말해주고도 있다. 콩과의 관목으로 높이 2-3m로 자라고, 잎은

바늘모양으로 적으며, 꽃은 백색, 이른 봄에 개화하여, 긴 타원형의 고투리를 맺는다.

팔레스티나와 시내 사이의 광야의 구릉 및 암석지대, 특히 사해부근에 많이

번무하고 있다. 


영국의 종교가, 박물학자인 트리스트람(Canon Tristram 1832-1906)은

길르앗에서, 언덕 일면에 피어난 로뎀나무 꽃을 보고 그 장관을 격상한 바

있다. 학명 [레타마](Retama raetam)는 아리비아어의 [라탐](ratam)에서 온 것으로

알려진다. →대사리.


엘리야 [Elijah, ?~?] 

 

요약

BC 9세기 이스라엘 왕국의 아합·아하시야 왕 시대에 활약한 선구적 예언자.

바알 예배자들과 대결을 벌여 야훼 예배를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 (열왕기상 18:22)

 

활동분야  종교

출생지  길르앗 티스베

 

본문

길르앗 티스베 출생. 바알 예배자들과 대결을 벌여 야훼 예배를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전투의 예언자, 행동의 예언자였으나 한편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하느님만을 따르는 고독한 예언자이기도 하였다. 야훼 신앙에 열성적이었는데, 특히 가르멜(갈멜) 산상에서 바알 예언자들과 많은 백성들 앞에서 기적(奇蹟)의 힘을 겨루어 이긴 이야기(열왕기 상 18:20∼40)는 유명하다. 그는 에녹같이 죽음을 겪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갔는데, 신약성서에서도 모세와 더불어 구약시대의 대표적 예언자로 묘사되었다. * 네이버 사전


<로뎀나무>


- 이름 : 로뎀나무(White Broom)

- 학명 : Retama raetum


로뎀은 대부분의 해를 잎들이 없는, 회색의 가지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우기의 마지막에 이 나무는 산들바람에도 휘는 잔 가지를 낸다.

멀리서도 이 움직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데, 마치 찰랑이는 은회색빛 파도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로뎀의 가장 아름다움은 하얀 꽃봉오리를 무수히 입고

있는 2월에서 3월이다.

겨우살이 침묵을 깨고, 섬섬옥수 같은 가지 위에 하얀 꽃들이

무수하게 터져나와 마치 튀밥의 함성으로 네게브의 와디(겨울하천)를 가득

메운다. 기쁨과 경이로움 속에서 꽃들과 개화된 향기에 바지 가랑이에

흐르는 식은 땀을 주체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무수한 벌들이 꽃들에 다가선다.

그리고 깊은 진홍빛색 얇은 꽃받침과 눈이 시리도록 하얀 꽃들은 광야의 백미다.

 

 

 

 

 

 

 

 

 


* 출처: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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