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19.(금) YBM 매일성경(경건말씀)
사무엘하(삼하)19:24-43 ‘선물보다 신뢰가 중요합니다’
- 요나단의 아들(사울의 손자)므비보셋과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온 다윗에게 헌신한 바르실래
므비보셋(Mephi-bosheth)
1. 요나단의 아들로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유모가 므비보셋을 안고 도망하다가 떨어뜨려 다리를 절게 되었다(삼하 4:4).
다윗은 왕이 된 후 요나단과의 우정과 약속을 기억해 마길의 집에 있던 므비보셋을 불러 친아들처럼 대우했다(삼하 9:3-11). 압살롬의 반역 때 시바의 모함으로 인해 다윗이 므비보셋의 모든 소유를 시바에게 주기도 했으나(삼하 16:1-4), 반역이 진압되어 다윗이 다시 왕이 되었을 때는 므비보셋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다시 그의 소유를 되돌려 주게 했다(삼하 19:24-30).
므비보셋의 아들 미가를 통해 태어난 자손들 중에서는 이름난 용사들이 나왔다(대상 8:34-40; 9:40-44). 그의 또 다른 이름은 므립바알이다(대상 8:34; 9:40).
2. 사울이 리스바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삼하 21:8). 다윗 시대에 있었던 삼년 기근의 원인이 바로 사울이 지나친 열심으로 기브온 사람을 죽였던 것 때문임을 안 다윗은 기브온 사람들에게 므비보셋을 포함한 사울의 아들과 손자 일곱 명을 넘겨주어서 목매달게 했다(삼하 21:1-9).
(비전성경사전)
* 다윗이 기브온 사람에게 넘겨 준 일곱 중에 므비보셋은 요나단의 아들(사울의 손자)이 아니고
동명이인으로 요나단의 이복형제(사울의 아들) 므비보셋임.
바르실래(Barzillai,바실래)
1. 로글림의 길르앗에 살던 부유한 노인으로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던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융숭하게 대접한 사람이다(삼하 17:27-29; 19:32).
다윗이 압살롬의 난을 평정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때 요단 강까지 함께 갔으나 왕궁으로 함께 가자는 다윗의 제안을 겸손하게 거절하였다(삼하 19:31-37). 그대신 자기의 아들(왕의 종) 김함을 다윗의 손에 부탁했다(삼하 19:37). 다윗은 그가 죽기 전 바르실래의 공덕으로 솔로몬에게 그의 후손들을 선대하라고 부탁하였다(왕상 2:7). 열왕기상 2:7에는 ‘바실래’로 나온다.
2.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을 아내로 삼은 제사장으로 장인의 이름을 이어받았다(스 2:61).
(비전성경사전)
생명의 말씀 QT [YBC 매일성경(경건말씀)]
2016.08.19(금) 사무엘하(삼하)19:24-43
‘선물보다 신뢰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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