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동역자 빌레몬(Philemon), 빌레몬서(Philemon) *오네시모(Onesimus)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6.11.07|조회수391 목록 댓글 0

* 빌레몬(Philemon)

   : 사도 바울의 동역자, 소아시아의 도시 골로새 사람.

* 오네시모(Onesimus)

   : 빌레몬의 노망친 노예로 사도 바울로부터 복음을 받고 그리스도인 된 자.

     → 빌레몬서는 사도 바울이 도둑질하고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를 위해

         그리스도인으로 골로새의 유력자인 그의 주인 빌레몬에게 역시 그리스도인이 된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받아드리라고 권면하는 서신이다.


빌레몬(Philemon)


빌레몬서의 수신자이며 오네시모의 주인이다(1). 빌레몬이 노예들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과 그의 집에 가정 교회가 있었다(2)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그는 골로새에서 유력한 부자였을 것이다. 비록 빌레몬이 언제 바울로부터 복음을 들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가 바울에 의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은 분명하다(19절 이하). 대부분의 학자들은 압비아가 빌레몬의 아내였으며, 아킵보는 그의 아들이라고 보고 있다(2). 아킵보는 이미 주 안에서 봉사 직분을 맡았을 정도로 성숙한 나이의 사람이었으므로(4:17), 빌레몬의 나이가 적지 않았을 것이다. 바울이 자신을 나이가 많은 나 바울’(9)이라고 표현한 것은 빌레몬의 나이를 의식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바울은 빌레몬을 사랑 받는 자’(1), ‘동역자’(1), ‘형제’(7, 20)라는 호칭으로 불렀다.


 

오네시모(Onesimus)


빌레몬의 종으로(16) 로마 감옥에 갇혀 있던 사도 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에 언급된 인물이다. 그는 어느 날 주인에게서 도망쳐 로마로 갔으며, 그때 감옥에 있던 바울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9-10). 그 이후부터 그는 신실하고 사랑 받는 형제가 되었다(4:9). 바울은 빌레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오네시모를 자신의 아들’(10), ‘심복’(12), ‘사랑받는 형제’(16)로 묘사하면서, 오네시모를 사랑하는 형제 동료 그리스도인으로 받아들여 주기를 부탁했다. 후에 오네시모는 두기고와 함께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전달하였다(4:7-9).

무익한 종에서 유익한 종으로: 오네시모는 유용한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주인으로부터 도망쳐 이름과는 반대의 사람이 되고 말았다. 그는 무익한 종이 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변화되었다. 전에는 쓸모 없는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바울과 빌레몬 모두에게 쓸모 있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이다(11). 사도 바울의 11절 말씀은 마치 오네시모라는 이름이 과거에는 그에게 걸맞지 않았으나 이제는 적절한 이름이 되었다고 말하는 듯하다.

 

 

빌레몬서(Philemon)


빌레몬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빌레몬이라는 한 개인에게 쓴 편지이다. 바울 서신들 가운데서 가장 개인적인 것으로, 이 서신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견이 없다. 왜냐하면 짧은 서신에서 바울은 세 번씩이나 서신을 보내는 사람으로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1, 9, 19). 빌레몬서에 등장하는 아킵보, 에바브라, 아리스다고, 누가 등의 이름은 빌레몬서가 골로새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4:10, 12, 17 참고).

기록 연대 및 장소: 빌레몬서를 기록한 시기와 장소는 바울이 처음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인 AD 61-63년 경이었을 것으로 본다. 오네시모가 골로새서를 가지고 골로새로 가는 두기고와 동행했던 것으로 보아 두 서신은 대략 같은 시기, 즉 아마도 AD 62년 즈음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기록 배경 및 목적: 빌레몬의 노예였던 오네시모가 주인의 물건을 도적질하여 도망했다(18). 오네시모는 이곳저곳으로 다니던 중 로마에 도착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바울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이제는 바울에게 매우 요긴한 사람이 되었다(12-13).

먼저 바울은 빌레몬의 몇 가지 문제 즉 주인의 물건을 훔친 것과 주인으로부터 도망한 일에 대해, 다시 그들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 서신을 보내게 되었다. 바울은 오네시모에게 빌레몬의 처지를 설명하고, 그를 주인의 것을 훔쳐 도망간 자로 대우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 받는 형제로 맞이해 줄 것을 부탁했다(15-16; 참고, 4:9).

빌레몬서의 특징: 첫째, 바울 서신들 가운데 가장 짧으면서도(25) 가장 개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편지이다. 둘째로, 바울 자신을 사도으로 소개하고 있는 다른 서신들과는 달리 빌레몬서에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로 소개하고 있다. 셋째, 비록 교리적인 주요 주제들을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관계의 영역(주인과 종 또는 노예 문제)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중요한 서신이다.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의 개인적인 성품을 잘 보여 주고 있다는 점도 빌레몬서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비전성경사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