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병(Leprosy)=나병(癩病)=한센병, 유출병(Discharge)=혈루증(血漏症, bleeding) 등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7.03.08|조회수442 목록 댓글 0

문둥병(Leprosy) = 나병(癩病) = 한센병

 

나균(癩菌)의 침입으로 생기는 만성 전염병을 말한다. 이 병을 한센(노르웨이,나균학자)이 발견했다고 해서 한센씨 병이라고도 부르는데, 그 증상은 다음과 같다. 눈썹, , , 귀에 도토리만한 크기로 도드라지는 결절이 생긴다. , 발의 경우는 관절이 녹아 손가락,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또 피부에 탈색된 반점이 나타나며 바늘에 찔려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구약에서는 가죽, 옷이나 집에 생긴 곰팡이까지도 문둥병으로 보았으므로(13:47-59; 14:33-57) 오늘날의 한센씨 병과 동일하게 보기보다는 광범위한 피부병으로 보는 편이 좋다.

성경에서 문둥병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생기는 병으로 여겨졌으며 제사장만이 문둥병을 진단할 수 있었다(13:8). 문둥병으로 진단받으면 그는 자신이 문둥병자임을 알려야 했고 사람들과 격리되어 진 밖에서 살아야 했다(13:45-46). 문둥병이 나은 후에는 제사장에게 보이고 정결례를 행한 뒤에 다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었다(14:1-32).

 

문둥병에 결렸던 사람들

 

성경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문둥병에 걸렸던 사람들이 여럿 나온다. 구스 여자를 취한 모세를 비방했던 미리암(12:10, 15), 문둥병이 치료된 나아만에게 거짓말하여 은 두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얻었던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왕하 5:27), 제사장만 할 수 있던 분향을 하려고 했던 웃시야 왕(왕하 15:5) 등이다. 그러나 모세의 경우처럼 하나님이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문둥병을 발하게 하셨다가 다시 고쳐주신 경우도 있다(4:6-7). 신약에서 예수님은 문둥병에 걸린 사람을 고쳐주셨으며(8:1-2; 17:11-18) 제자들에게도 문둥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10:8).

 

유출병(Discharge)

 

몸 밖으로 피가 계속해서 흐르는 일종의 혈루증세의 병을 가리킨다(15:2, 4; 5:2). 성경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인의 정규적인 월경(15:19-24)과 자궁 출혈(15:25-30)을 유출병으로 부르기도 했고 또 성병에 의한 비정상적인 분비물(15:1-15)과 정액을 배출하는 남자의 병(15:16-18)을 가리키기도 하였다. 이스라엘 공동체 사회에 있어서 위의 현상들은 성결법상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피를 생명으로 취급했던 그들의 생각에 피와 또 그와 비슷한 정액의 유출은 곧 죄의 결과이며 이는 생명을 파괴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12:23).

 

[비전성경사전]

 

 

혈루증(血漏症, bleeding)

두 개의 헬라어가 사용되는데, ‘뤼시스 하이마토스피의 유출이란 뜻으로 만성 자궁 출혈병을 가리킨다. 또 하나는 하이모르로에오인데, ‘하이마’()레오’(흐르다)의 합성어로 한번 하혈하면 멈추지 않고 출혈이 지속되는 부인병을 말한다. 레위기 정결 규례에 의하면, 혈루증은 월경하는 여인의 부정함과 동일하게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어 사람들과의 접촉이 금지되었다(15:25-30). 성경에서는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나음을 얻었다는 기록이 있다(9:20-22; 5:25-34; 8:43-48).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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