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인(Nazirite)-하나님께 헌신한 자/성별된 자, 서원(誓願,Vows)-하나님과의 자발적인 약속, 삭도(削刀,Razor)-머리털을 깍는 칼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7.03.10|조회수408 목록 댓글 0

  

나실인(Nazirite)

 

술과 사람에게서 분리되고 삭도를 몸에 대지 않으며 하나님께 헌신한 자를 가리킨다(6:1-21). 나실인은 바친다’, ‘헌신한다는 뜻을 가진 나자르’(nazar)에서 파생된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일정 기간 혹은 일평생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서약 제도를 마련해 주셨다(6:2). 이렇게 특별한 서약을 통해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헌신하기로 결정한 사람을 나실인이라고 한다.

나실인의 의무: 헌신 기간 동안 나실인은 발효된 음료와 포도주와 독주 등을 마시지 않았다(6:3). 또 머리카락을 자르지도 않았으며(6:5) 죽은 시체를 만지지도 않았다(6:6-8).

만약 어쩔 수 없이 시체에 가까이 가게 되었다면, 장기간의 정결 예식을 행해야 했다. 즉 일곱째 날에 자기 머리를 깎고, 여덟째 날에는 산비둘기 두 마리와 집비둘기 두 마리로 제사 드려야 했고 그후 헌신의 기간을 다시 결정할 수 있었다(6:9-12).

헌신의 기간이 완료되면, 나실인은 번제물로 일 년 된 숫양을, 속죄제물로 일 년 된 암양을, 화목제물로 숫양을 장막으로 가져가야 했다(6:13-14). 또 소제, 전제, 무교병 한 광주리를 요제 제물과 함께 드려 나실인의 헌신이 종료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선포하였다(6:15-20). 제사를 드린 후에는 제사장과 공동 식사에 참여했는데 이때는 포도주를 마실 수 있었다(6:20).

일평생 동안 나실인으로 서원했던 사람들로는 삼손(13:5), 사무엘(삼상 1:11), 레갑 자손들(35:6), 세례 요한(3:4; 1:15) 등이 있다.

 

서원(Vows)

 

하나님께 무엇을 하겠다거나 일정 기간 동안 하지 않겠다고 자발적으로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27:1-29).

서원은 보통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나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했다. 서원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며 서원을 하지 않는 것이 죄가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서원한 이상 반드시 지켜야 했으며(30:2; 23:21-23)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속건제(희생예물)를 드려 용서받아야 했다(5:4-6).

만일 미혼인 딸이 한 서원에 대해 아버지가 반대한다면 그 서원은 무효가 되었다(30:5). 결혼한 여자의 서원은 남편의 허락에 따랐다(30:6-8). 과부나 이혼녀의 서원은 남자들의 서원과 똑같이 지켰다(30:9). 서원은 하나님께 더 깊은 헌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것이므로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나실인을 참고하라.

 

삭도(Razor)

 

삭발이나 면도를 할 때 사용된 칼로, 돌이나 청동, 철 등으로 만들었다. 성경에서는 요셉이 바로의 부름을 받아 그에게 나아갈 때 수염을 깎았는데(41:14) 아마 이때 삭도를 사용했을 것이다. 제사장들은 머리를 깎아서 대머리같이 만들거나 수염 양편을 깎아서는 안되었는데(21:5; 44:20`) 이것은 이교도들의 장례 풍속이기 때문이었다(19:27-28; 14:1-2).

또한 레위인을 정결하게 하는 과정에서 전신을 삭도로 밀게 했다(8:7).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특별하게 서원하는 경우에도 그 기간 동안 머리카락을 깎지 않았다(6:5). 이렇게 머리털을 깎지 않았던 사람으로는 나실인이었던 삼손(16:17), 사무엘(삼상 1:11) 등이 있다. 이외에도 문둥병자는 병이 나은 경우 모든 털을 밀고 몸을 씻는 정결 의식을 행했다(14:8).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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