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락(Balak)-모압 왕, 발람(Balaam)-유명한 복술가/거짓 선지자 *발람의 죄에 대하여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작성시간17.07.24|조회수4,250 목록 댓글 0

 

발락(Balak)


‘파괴자, 약탈자’란 뜻을 가진 모압의 왕으로 십볼의 아들이다(민 22:4).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압 땅을 통과할 때 이스라엘이 아모리를 쳐부순 소식을 듣고 발락은 자신들도 멸절될까봐 두려워 떨었다(민 22:2-4). 그래서 이스라엘을 저주하여 멸망시키려고 메소포타미아 술사 발람을 돈으로 매수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계략을 꾸몄다(민 22:5-6). 그러나 하나님은 발람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향해 축복의 말을 하게 하심으로 발락의 계략은 실패로 끝났다(민 24:1-9; 수 24:9-10).
그럼에도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을 유혹하여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행음하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죄 짓게 하였다(민 25:1-18; 계 2:14).
 


발람(Balaam)


‘탐닉자’, ‘백성을 파멸시키는 자’란 뜻을 가진 메소포타미아의 유명한 복술가이다. 브올의 아들로 유브라데 강가 브돌에 살았다(민 22:5). 그는 모압 왕 발락의 명을 받아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찾아온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민 22:2-6). 그러나 발람은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저주하지도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의 청을 거절하였다(민 22:12-13). 두 번째 발락의 제안을 받았을 때는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만 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압 귀족들과 함께 떠났다(민 22:15-21).
이 과정에서 발람이 타고 가던 나귀는 칼을 들고 있는 하나님의 사자를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갔으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자를 피했다(민 22:23, 25). 그렇지만 하나님의 사자를 보지 못한 발람은 나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서 나귀를 지팡이로 때렸고 결국 하나님이 나귀의 입을 여셨을 때에야 자신의 죄를 알게 되었다(민 22:28-35). 그리고 하나님이 이르시는 말씀만 전하라는 명을 다시 받은 발람은 모압 귀족들과 함께 발락에게 갔다(민 22:35).
발락을 만난 발람은 바알 산당에 일곱 단을 쌓고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라고 하였다(민 23:1). 그러나 발람은 발락의 청대로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축복하였다(민 23:1-24:25).
 
 
발람의 죄에 대하여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와 음행의 죄를 짓게 하였다(민 31:16). 이 때문에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을 정복했을 때 미디안의 다섯 왕과 함께 죽임당했다(민 31:8; 수 13:22).
발람은 불의의 삯을 탐하는 불법의 선지자, 거짓 선지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숭배와 음행을 하게 한 선지자로 기록되었다(벧후 2:15-22; 유 1:11; 계 2:14).


[비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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