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피플(GODpeople) 지식자료실 성경총론 > 자료 옮김.
다섯 가지 제사 (목차) 레1-7장
1. 번제(레1장; 레6:8-13)
① 번제의 유형과 규례
② 번제의 영적 의미
2. 소제(레2장; 레6:14-23)
① 소재의 유형과 규례
② 소재의 영적 의미
3. 화목제(레3장; 레7:11-36)
① 화목제의 유형과 규례
② 화목제의 영적 의미
4. 속죄제(레4:1-5; 레16:24-30)
① 속죄제의 유형과 규례
② 속죄제의 영적 의미
5. 속건제(레5:14-6:7; 레7:1-10)
1. 예배와 제사
2. 번제의 방법
1) 번제로 드려지는 것
2) 번제의 방법
3. 소제의 방법
4. 화목제의 의의
1) 의의
2) 목적
3) 화목제를 드린 경우
5. 부지중에 지은 죄(레5:2-5)
6. 거제(레7:32)
No.19 연구 1 다섯 가지 제사(레1-7장)
레위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각종 제사 규례와 정결법, 절기 의식 등이 많이 언급되어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분과 교제하고 그분의 임재 앞에 거하기 위해서 행해야 할 규례들이었다.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의 선민으로 선택되어 그분의 은총을 받는 자들이었으나 육신을 가지고 있는 이상 여전히 죄와 불의를 범할 가능성이 많았다. 따라서 그들은 앞에 언급된 제사와 기타 정결 의식 등을 통해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갈 수 있었다.
1. 번제(레1장; 레6:8-13)
이스라엘이 드리는 5대 제사 중 첫번째로 언급된 것이 번제이다(레 1장; 레6:8-13). 번제는 어떻게 드려지며, 그 유형은 어떠한가?
① 번제의 유형과 규례
'번제'란 히브리어로 hr[(올라)로서 '올라가는, 상승하는'을 뜻한다. 이것은 번제의 특징이 모든 제물을 하나님께 불살라 드리는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번제는 제물의 가죽을 벗긴 다음(레1:6) 각 부위별로 각(脚)을 뜨고 내장과 정강이 등을 씻어 단 위에 놓고 불살라 드리며, 이때 흐르는 피를 단 사면에 뿌린다.
② 번제의 영적 의미
이 제사는 모든 제물을 하나님께 완전히 불살라 드리는 것으로서 온전한 헌신의 의미로 드려진다.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고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이셨으나(빌2:6)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이 죽기까지 내어주시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다(엡5:2).
2. 소제(레2장; 레6:14-23)
소제는 5대 제사 중 유일하게 피가 없이 드려지는 제사이다(레2:1-16; 레6:14-23). 이 소재는 어떻게 드려지는가?
① 소재의 유형과 규례
'소제'란 히브리어로 hjnm(민하)로서 '선물, 헌물'등을 뜻한다. 이 제사는 곡물로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규례에 따라 여러 유형별로 드려진다. 그러나 이 제사는 단독으로 드려지지 않고 피 있는 제사인 번제나, 화목제, 속건제 등 다른 제사와 함께 드려진다.
② 소재의 영적 의미
곡물을 빻아 불에 사르거나 무교전병을 만들어 번철에 부치거나 솥에 삶아 기름과 함께 드리는 것인데, 봉사와 희생 등의 의미로 드려지며 성도의 희생 제물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당신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여 봉사하며 수고하신 것을 암시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셨으나 또한 인간으로 오시어(요1:14),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빌2:7), 겸손한 모습으로 수고 하셨다.
3. 화목제(레3장; 레7:11-36)
이 제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감사나 서원 및 자발적인 헌신을 할 때 드리는 제사이다(레3:1-17; 레7:11-36). 이는 !l`(쉘렘)으로서 '보답, 응답' 이란 뜻이다.
① 화목제의 유형과 규례
이 제사는 제물을 잡아 피를 단 위에 뿌리고 그 제물의 기름, 즉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레3:3,4) 등을 단 위에 불사른다.
이 제사의 특징은 희생 제물의 고기를 제사장과 그 제사를 드리기 기원한 백성이 모두 같이 먹는다는 데에 있다(레7:15-18).
② 화목제의 영적 의미
이는 하나님과 성도 사이의 화목을 위해 드려지는 제사인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성도 사이의 화목을 위해 희생되심을 암시해준다. 그분은 죄가 없으신 분인데도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 화목하고 기쁨을 얻게 하기 위해 희생되시었다(롬3:25; 골:1;20).
4. 속죄제(레4:1-5; 레16:24-30)
이 제사는 이스라엘인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였을 때 속죄를 위해서 드리는 것이다(레4:1-5:13; 레16:24-30). 이는 haft(카타)로서 '범죄, 죄악, 속죄' 등의 뜻을 함축한다. 이 속죄제의 유형과 규례는 무엇인가?
① 속죄제의 유형과 규례
이는 화목제와 같이 피를 뿌리고 그 고기의 기름과 콩팥 등을 불사른다.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신분과 지역에 따라 죄의 속죄 방법이 다르다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레4:2-35). 또는 속죄제에 드린 제물의 고기는 제사장들이나 그의 아들들이 먹을 수 있다(레6:29).
② 속죄제의 영적 의미
이는 이스라엘이 범한 죄를 속함 받기 위해서 드려지는 것인데, 그리스도께서 성도의 죄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것을 상징적으로 암시해 준다.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을 앗아가는 죄에 대해 피흘려 죽으심으로 그 죄를 속죄하시고 사망에서 성도들을 구원하셨다(롬4:24; 히9:14,22).
5. 속건제(레5:14-6:7; 레7:1-10)
이는 이스라엘인들이 하나님의 성물이나 기타 다른 사람들의 물건에 대해 범죄를 했을 때 드리는 제사이다(레5:14-6:7; 레7:1-10). 이는 히브리어로mva(아샴)으로서 '죄과, 과오'라는 뜻이다. ① 속건제의 유형과 규례 속건제는 자신의 태만이나 소홀함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난 후 드려지는 제사이다. 특히 이 속건제는 제사장을 경유해야 하며, 성물이나 기타 물품에대한 범과를 갚되 1/5을 더하여 갚는 특징이 있다(레5:16; 레6:5). ② 속건제의 영적 의미 이는 성물이나 기타 물품에 대한, 죄에 대한 속죄와 갚음을 이해 드리는 제사인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범한 죄와 범과를 속하고 갚으시기 위해서 희생되셨다는 것을 암시한다.
5대 제사 중 소제 외에 모든 제사는 피뿌림으로 드려진다(소재도 다른 피뿌림에 제와 함께 드려짐). 이는 피로 죄의 속죄를 위한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오늘날 성도들은 죄를 범할 때 마다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를 믿고 (엡1:7; 히9:14; 요일1:7), 자신의 범한 죄를 자백하여 하나님의 사하심을 얻을 수 있다(요일1:9). 그리고 번제와 소제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헌신과 봉사를 상징하며, 화목제는 성도의 감사의 기쁨과 서원, 자원의 헌신 등을 위해 드려지는 제사이다. 따라서 오늘날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본받아(고전11:1) 온전한 헌신과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함을 교훈해 주고 있다.
1. 예배와 제사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 제물을 가지고 제사를 드렸지만, 신약 시대부터는 자신의 영으로 산제사를 드린다. 즉 이제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기 위해 단지 예물만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다.
현대를 살아간 우리들도 구약의 제사가 구약으로 끝이 났다고 생각할 것 아니라 그 정신은 그대로 살려 올바른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도록 해야할 것이다.
2. 번제의 방법
1) 번제로 드려지는 것
번제로 드려지는 것은 흠이 없는 수송아지, 양이나 염소, 새 등이었다. 번제는 제물을 드리는 사람이 자신을 희생 제물과 동일시하여, 희생 제물로 인해 자신의 속죄함에 이르게 되는 제사이다. 이때 희생 제물은 흠이 없는 것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희생 제물에 차등을 주어 가난한 자들도 충분히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 수 있도록 하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어느 가난한 과부가 적은 돈을 헌금하는 것을 보시고 칭찬하셨던 것(막12:44)을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다. 하나님께서는 크고 많은 것을 바라시지 않고 진정한 마음을 바라시는 분이다. 그리고 번제는 제물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는 것으로서 하나님께서는 희생 제물의 향기로운 냄새를 받으시길 원하신다. 향기로운 냄새는 요한계시록에 표현한 대로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여기시는 성도들의 기도가 될 수 있다.
2) 번제의 방법
번제를 드릴 때는 일정한 순서에 따라야 한다. 이를테면 희생 제물의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내는 것에서부터 지시에 따라야 한다. 그리고 번제는 회막문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기쁘게 드려야 한다.
3. 소제의 방법
소제로 드려지는 것은 밀로 만든 것으로 고운 가루나 빵, 밀알 등의 농산물을 불살라 하나님께 제사지내는 것이었다. 이것들은 인간의 수고로 얻어진 것으로서 수확에 대한 감사 표시로서 하나님께 드려졌다. 그러나 누룩이나 꿀은 불사르지 말 것(레2:11)을 명하셨는데, 이는 성경에서 누룩은 교만과 위선을 상징하고, 꿀은 달콤하지만 싫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하고 변함없는 헌신의 마음을 가진 성도를 기뻐하시는 것이다. 누룩이나 꿀 같은 영혼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받지 않으신다. 그리고 소금을 모든 소제에 넣을 것을 명령하셨는데(레2:13), 소금은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보존하며,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모든 성도들은 소금처럼 세상을 타락하지 않게 만들며 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 되어야 한다.
4. 화목제의 의의
1) 의의
화목제는 죄용서를 이미 받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에 의해서만 드리는 제사였다. 또 화목제는 드리는 이들의 경제적 사정에 따라 숫소나 암소, 수양이나 암양 등으로 드렸다.
2) 목적
목적에 따라 하나님께 감사로 드리는 감사제,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을 이행할 때 드린 서원제, 자유롭게 드리는 자원제 등이 있었다. 화목제를 행할 때는 화목제로 드린 나머지 부분은 제사드리는 자에게 돌려져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는데, 이는 하나님과의 화해와 하나님의 자녀들과의 교제를 위한 것이었다.
3) 화목제를 드린 경우
성경에서 화목제를 드린 경우는 제사장들의 위임식과 나실인이 자신이 서원한 말을 성취할 때, 장막이 완성되었을 때 드리는 봉헌식에서 그리고 첫 열매의 축제 때 등에서 드려진 것으로 나타난다. 화목제를 드릴 때는 언제나 감사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할 것이다.
5. 부지중에 지은 죄(레5:2-5)
하나님께서는 부지중에 지은 죄도 금하셨다. 무지한 중에 지은 죄도 모두 타당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부주의함이나 무분별함 때문에 오는 실수라든지 성경을 태만하게 대함으로 행동이 잘못되어 가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무관심한 경우 혹은 습관 때문에 윤리의식이 약한 경우는 용서받기 힘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우리가 부정함에 노출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셨다. 그 사실은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우리의 영혼이 부지중에라도 더렵혀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6. 거제(레7:32)
거제(heave offering)는 '높이 들다, 들어올리다' 등의 뜻이 있는 말에서 나왔다. 거제를 드리는 방법은 제물을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높이 쳐들었다가 다시 아래로 내린다. 높이 쳐드는 것은 여호와께 드리는 표현이며 다시 내려놓는 것은 여호와께 드려진 예물이 다시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지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