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학개(Haggai)
포로기 이후 가장 먼저 활동한 선지자로, 스룹바벨 이후 14년 동안 중단되었던 성전 재건 사역을 독려하고, 성전 재건을 통해 선민들이 다시금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으로 돌아오도록 격려할 목적으로 학개서를 기록하였다.
‘축제’, ‘명절’이란 뜻. 포로기 이후(B.C. 6세기경) 유다에서 활동한 선지자로, 학개서의 저자(학 1:1; 슥 1:1). 스룹바벨과 스가랴와 동시대 사람이며,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을 독려하여 성전 재건을 필역하였다. 곧 다리오 왕(B.C. 521-486년) 2년 B.C. 520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3개월 23일) 간 사역했다. 이때 학개는 온갖 방해와 부정적인 편견을 극복하고 성전 재건을 위해 백성을 각성시키고, 귀환한 백성을 고무시켜 성전 재건 사역을 끝내게 했던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여호와의 사자다. 스가랴는 학개의 사역 마지막 달에 함께 일한 것으로 보인다(슥 1:1-6).
[네이버 지식백과]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학개서(Haggai)
저자와 연대:
본서의 명칭 ‘학개’는 ‘나의 절기’라는 뜻이며, 저자의 이름을 딴 것이 분명하다. 70인역(LXX)의 명칭은 ‘학가이’(Haggay)이고, 라틴역(Vulgate)에는 ‘Aggaeus’로 되어 있다. 학개는 스가랴와 같이 바벨론에서 귀환한 예언자로 그의 사역은 스가랴보다 2개월 앞서 시작되었다.
학개서의 배경:
BC 586년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되었을 때 이스라엘의 정신적 초점이었던 솔로몬의 성전도 완전히 파괴되었다. BC 538년 바사 왕 고레스(Cyrus Ⅱ. 주전 559-529 재위)가 바벨론을 멸망시켰을 때 그는 즉시 유대인의 본토 귀환을 허락하였고, 돌아온 백성은 곧 성전의 정초식을 기쁨으로 거행하였다(스 3:8-10). 그러나 사마리아인의 방해로 공사는 중단된 지 16년에 이르렀다. 한편 바사 왕가의 고레스를 계승한 캄비세스(CambysesⅡ, BC 529-521 재위)는 예루살렘의 성전 건축에 무관심했으나, BC 521년에 다리오(DariusⅠ, Hystaspes, BC 521-486 재위)가 즉위하자 성전 재건 작업이 재개되었다. 그때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는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독려하였고(스 5:1), BC 520년에 재개된 성전은 4년 후인 516년에 드디어 스룹바벨의 제2성전이 완공된 것이다.
학개서의 내용:
본서는 다리오 1세 2년(BC 520년)의 6월 (현재의 8-9월)부터 9월까지에 주어진 네 개의 예언(설교)으로 구성된다. 각 예언은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로 시작되고, 날짜까지 적혀 있으며 ‘만군의 여호와’란 말이 무려 10회나 나타난다. 네 예언은 첫째, 성전 재건을 격려함(1장: 다리오왕 2년 6월 1일), 둘째, 성전이 보다 영광됨(2:1- 9: 2년 7월 21일), 셋째, 순종과 정결한 생활의 축복(2:10-19; 2년 9월 24일), 넷째, 열방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의 약속(2:20-23; 2년 9월 24일)이다.
학개서의 특징:
1. 학개는 포로 후기 예언자로 같은 시기의 스가랴서 및 말라기서와 상통되는 점이 많다.
2. 포로 후기 선지서의 특징으로 우상숭배에 대한 공격이 없다. 그것은 포로기의 고난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정결하게 된 것을 보이는 것이다.
3. 본 서에는 같은 시기의 스가랴서나 말라기서와 달리 도덕적 불의에 대한 질책이 없다. 학개의 목적은 일편단심 성전 건축에만 경주하는 것이다.
4. 본서의 문장은 평범하고 간략하다.
(출처:비전성경사전)
학개가 성전 재건을 주장했던 이유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성전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심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성전 건축을 통한 예배의 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학개는 성전이 반드시 재건축되어야 한다고 외쳤다. 성전 재건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믿음을 재확인하는 의미에서 아주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이미 학개 이전의 선지자들도 성전에 대한 메시지를 강하게 전했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거처로 삼으시는 것을 보았고(겔 43:1-5), 이사야와 미가는 말일에 열국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나님의 전으로 몰려오는 환상을 보았다(사 2:2-4; 미 4:1-4). 이러한 말씀들을 알고 있던 학개는 성전을 재건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오고 하나님의 약속들이 이루어지길 바랐던 것이다(학 2:7, 9).
(출처:비전성경사전)
학개 설명 더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397156&cid=50762&categoryId=5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