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피플(GODpeople) 지식자료실 성경총론 > 자료 옮김.
이스라엘의 실패와 약속, 신1-4장 (목차)
1. 사랑의 하나님(신1장)
1) 불신앙한 이스라엘
2) 약속을 잊은 사람들
2. 능력의 하나님(신2,3장)
1) 담대한 신앙
2) 오늘날의 하나님
3. 모세의 훈계(신4장)
1) 율법의 행함
2) 새 언약의 백성
1.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고대법
2. 메소포타미아 고대법의 자료들
3. 메소포타미아 고대법의 일반적 특징
4. 함무라비 법전
5. 헷 법전
No.29 연구 1 이스라엘의 실패와 약속(신1-4장)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3번의 강화 설교를 하였다. 신명기 1-4장은 그 첫 번째 강화로서 역사적인 회고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 이런 회고를 통해 모세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은 오늘의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 계시는가? 본 연구에서는 이런 관점에서 역사 가운데 주권을 행하시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관계를 고찰하여 우리의 모습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1. 사랑의 하나님(신1장)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여정 가운데 함께하셨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가?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은 불신앙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다루셨는가? 또한 그런 가운데 이스라엘과 약속한 내용은 무엇인가?
1) 불신앙한 이스라엘
부모가 자기 자녀를 품에 안고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숭고함으로 이스라엘을 보호, 인도하셨다(신1:31). 사46:3,4에서는 이런 보호하심이 그를 믿고 순종하는 모든 자들에게 영원할 것을 약속하신다. 그리고 부모의 사랑이 어떤 상황에서 변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은 변함이 없으시다.
하나님께서는 불신앙적인 이스라엘에게 준엄한 징계를 내리시면서도 한편으로 사랑의 약속을 실현시켜 나가셨다. 그래서 불신앙한 백성의 후손들을 보호하시면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인간들은 순간 순간 하나님을 원망하고 배반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에 근거하여 그들을 영원히 보호하신다(신11:4).
그리고 이스라엘과 약속한 내용은 가나안 땅이었다. 여기서 땅은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곳이며 하나님은 그 상징으로 회막과 성전을 짓게 하셨다.
2) 약속을 잊은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동행하심을 약속하셨다(마28:20).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믿고 따르겠노라고 고백하지만 문제에 부딪힐 때 그 고백은 온데간데없고 불평으로 헌신의 다짐들이 무너지게 된다. 그 이유는 인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잠시의 환경만 보고 약속을 불신앙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오늘의 기독교인도 인내하지 못하고 스스로 결정짓는 삶을 살고 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지평선 너머를 볼 수 있는 통찰력과 인내심을 갖는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2. 능력의 하나님(신2,3장)
신명기 2,3장에서는 광야에서 자게 백성을 지키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그들을 지키시는가?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에 대해서 모세가 강조한 것은 무엇인가?
1) 담대한 신앙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 앞서 모든 적들을 물리치시고 그들에게 말씀의 순종만을 원하셨다. 그러면서 천하 만민으로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하셨다(신2:25). 이러한 가운데 모세에게는 담대한 신앙이 필요했다(신3:22). 그래서 모세는 과거 그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회상하여 가르침으로 그 사건을 체험하지 못한 후손들에게 담대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2) 오늘날의 하나님
오늘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절망이나 극한 상황 속에서 자포자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신3:22)는 말씀을 신뢰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양심을 죄책에서 해방하였듯이 우리의 근심과 절망도 해방시키신다.
3. 모세의 훈계(신4장)
모세는 율법 준수와 가르침에 대해 훈계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을 경청해야 하는 이유는 경외함을 배우게 하기 위함이라 말씀하였다(신4:10). 그렇다면 말씀 경청과 하나님 경외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1) 율법의 행함
말씀 경청과 하나님 경외는 서로 병행한다. 그래서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께 순종하는 삶 속에서만 가능하다. 여기에 대해 요일2:4,5은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는데, 그 이유는 율법을 갖고 논쟁의 소재로 삼게하기 위함이 아니요, "행하게 하려 하심"이었다(신4:14). 그러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제일 먼저 무엇을 항해야 하는가? 그것은 우상 숭배를 금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모세에게 자신을 계시하실 때도 형상은 보이시지 않았다. 그러므로 보이는 형상보다는 말씀에 더 귀기울일 것을 명하시는 것이다. 여기서 모세는 주번 다른 종교, 즉 천체의 일월성신을 섬기는 것과는 달리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분임을 강조한다(신4:19).
2) 새 언약의 백성
모세를 대표로 언약을 체결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셨다. 그 언약은 오늘 우리를 대표하는 제자들과 그리스도간에도 체결되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백성 삼으시고 영원토록 보호하심을 뜻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뜻에 따라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졌음을 선포하고 삶을 통해 증거 해야 할 것이다. 오늘 우리는 이런 백성의 신분을 망각하고 우상의 길을 따라간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감시하에서 진행되었다. 아무리 작은 것도 하나님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아무리 큰 것도 하나님의 능력을 능가하지 못했다. 옛날 광야에서와 같이 오늘의 교회에서도 그러하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와 구성원들을 영원히 그의 팔로 감싸시며, 우리의 모든 부족과 염려를 책임지신다.
1.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고대법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그 지역과 관련된 나라들과 상황이 매우 달랐다. 여기도 왕을 신격화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종교적으로 왕은 징조들을 통한 재가와 신의 저주 아래 있었고, 정치적으로는 지난 수세기 동안 도시와 지방의 법정들에서 만들어진 법적 결정들의 전통을 중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B. C.3000년대 초에 교역, 정치, 가정 생활, 법정 판결들에 있어서 기록된 문서들이 일반화되었다. 출토된 많은 토판들이 수메르, 바벨론, 앗수르에서 후리인과 아모리인과 헷인 사이에 행해진 법적 관습을 설명해 준다.
고대법에 관한 서판들의 연구는 1901년 소위 함무라비 법전(the Code of Hammurabi)이라고 불리 우는 법전이 발견되고 나서는 일반적인 관심이 촉진되기 시작했다. 그때 이후로 더 오래된 '법전' 혹은 법에 관련된 편집물이 세 개 발견되었고, 법적인 내용을 담은 많은 서판들의 발견이 추가되었다. 또한 모세 시대 이전에 속하는 다른 법전들과 법을 기록한 서판들도 발견되었다.
2. 메소포타미아 고대법의 자료들
고대법 자료들의 연대기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구분될 수 있다.
① B. C. 3000년대: 수메르가문과 왕궁 그리고 신전의 법문서들.
② B. C. 2300년: 라가스(Lagash)의 왕, 우루카키나(Urukagina)의 수메르어로 쓴 단편적인 법들.
③ B. C. 21세기: 우르 제3왕도의 창설자인 우르남무(UrNa-mmu) 왕에 의한 수메르어로 된 우르남무 법전.
④ B. C. 1952년: 악카드어로 쓴 에쉬눈나(Eshnunna)의 빌라라마(Bilalama)의 법전.
⑤ B. C. 1900년: 이신(Isin)의 리피트(Lipit)에 의해 수메르어로 쓰여진 리피트-이쉬타르(Lipit-Ishtar) 법전.
⑥ B. C. 1728년: 구바벨론 제국의 창시자인 함무라비에 의해 악카드어 설형문자로 쓰여진 함무라비 법전.
⑦ B. C. 15세기: 악카드어 설형문자로 쓰여진, 아나톨리아(Anatolia)의 헷 족속에게서 나온 법들.
⑧ B. C. 15세기 말: 악카드어 설형문자로 쓰여지고 누주(Nuzu)에서 발견된 법에 관한 서판들.
⑨ B. C. 14세기: 악카드어 설형 문자로 기록 된 중기 앗수를 법들.
⑩ B. C. 14, 13세기: 설형 악카드어로 기록된 우가릿에서 출토된 법에 관한 서판들.
3. 메소포타미아 고대법의 일반적 특징
이상의 법 문헌 대부분에 공통적인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이 문헌은 대부분 설형문자로 쓰여졌다(수메르법을 제외하면 모든 법들은 사실상 악카드어로 쓰였다).
둘째, 대개 이것은 메소포타미아 문화에 있어서 기록된 문서에 대한 강한 강조를 설명해 준다. 즉 계급 사회에 있어서 법을 어기는 것에 대한 처벌은 이들 계급에 따라 달랐다.
그러나 전수된 법들은 왕들의 권력을 제한시키고 어느 정도의 민주주의를 허용하는 데 기여했다.
셋째, 제국이 시작될 때, 주요한 법전들이 수집된 듯하고, 그것들은 그들을 다소 안정된 기초 위에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4. 함무라비 법전
함무라비 법전은 바벨론 왕 함무라비 시대의 법전으로 함무라비 왕은 바벨론 제6대 왕이다. 학자의 고증에 의하면 그 치세를 B. C. 1728-1680년으로 잡기 때문에 그 법도 그 당시를 넘지 못한다. 함무라비 법전에는 함무라비 왕이 그가 섬기던 태양신 앞에서 법전을 받는 광경으로 짐작되는 장면이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으며, 전면은 18행, 후면은 28행으로 되었으나 5행은 마멸되어 알 수 없다. 이 법전은 1901년 수사에서 물겐과 쉬케이네에 의해 발견되었다.
5. 헷 법전
이 법은 모세의 율법보다 수 백년 후대의 것으로 B. C. 1300년 이후로 추정된다. 헷 법전은 1906-1912년에 할투시스 또는 바가즈 코이마 윈켈러에 의하여 발굴되었다. 헷 법전을 사용한 헷 족속은 가나안 족속으로 인정된다. 법전의 내용은 함무라비 법전과 매우 비슷하지만 그 짜임새에 있어서는 함무라비 법전만 못하다. 또 죄에 대한 형벌의 정도도 차이가 있다. 또 함무라비 법전이 282조인데, 비해 헷 법전은 200조에 불과하다.
헷이 거주하던 가나안은 바벨론과 소아시아와 이집트의 교역과 교통의 교차로였기에, 바벨론과 헷 사이엔 오랜 교류의 흔적이 보인다. 그러므로 헷 법전은 함무라비 법전 등 바벨론 법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