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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해설] 사사기:사사기 개관-명칭과 저자,기록 내용과 목적,의미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11.08.03|조회수1,577 목록 댓글 0

< 갓피플(GODpeople) 지식자료실 성경총론 > 자료 옮김.

 

사사기 개관

 

1. 사사기의 명칭과 저자

   1) 명칭

   2) 저자

2. 사사기의 특징과 중심 사상

   1) 특징

3. 사사기의 기록 내용과 목적

   1) 기록 내용

   2) 목적

4. 사사기서가 주는 의미

  1. 기록 연대

  2. 정경에서의 위치

  3. 사사들의 도덕성에 대한 문제

    1) 도덕적 결함의 실제

    2) 이 문제에 대한 해답

 

 

No.38 2 강 사사기 개관

 

1. 사사기의 명칭과 저자

 

 

1) 명칭   * 사사기 士師記 = 쇼페팀. 쇼테트의 복수형. 쇼페트=통치자,재판관, 사사

  본 서는 히브리어 성경에 !yfpv(쇼페팀)이라고 명명되어 있다. 이 뜻은 지도자들 혹은 사사들이라는 뜻을 가진다. 즉 여호수아로부터 사무엘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을 다스려 왔던 지도자들로부터 그 명칭을 얻은 것이다. 쇼페팀이란 문자적으로는 재판관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것은 왕이 없던 시대에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일어나는 분쟁들에 대한 재판을 하며, 비세습적으로 이어지는 자리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즉 사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임명을 받아 지도자로서 그리고 재판관으로서 활동을 하였던 것이다.

 

 

2) 저자

 

본 서의 저자에 대한 유대교의 전설을 보면 "사무엘은 자기의 이름을 지닌 책과 사사기와 룻기를 썼다."라고 기록하면서 본 서의 저자가 사무엘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다(17:6; 19:1)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사무엘을 본 서의 저자로 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무엘이 본 서의 저자라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 본 서의 내용이나 문체나 구성을 보면 한 사람이 기록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기록도 매우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삿1:21에 보면 예루살렘에 여부스 족속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사울의 통치 이후에 기록되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기록 연대는 주전1050-1000년경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기간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이나 다윗이 다스리던 기간이다.

 

 

2. 사사기의 특징과 중심 사상  

 

1) 특징

 

사사 시대는 배교와 불신앙 그리고 패배의 사건들이 순환되는 순환의 역사이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받은 언약에 대해 순종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승리케 하신다는 약속을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 앞에서 갖은 악을 행하였다(2:11; 3:7-12).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민족에게 대적들을 보내신다(2:14; 4:2). 이스라엘 민족은 대적들로부터 고통을 당하자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신다(2:16; 3:9).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사사기는 그저 암울한 시대만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사사기의 사사 시대 속에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계속되는 배교와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용서해 주신다.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들로부터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순종하여야 했다. 사사 시대를 통하여 당시의 정치적, 종교적 상황을 알 수가 있다. 즉 왕이 없었으며, 이방신들을 섬기는 죄악이 난무하였던 것으로 보아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하나의 구심점을 잃은 상태였던 것을 볼 수 있다.

 

 

2) 중심 사상

 

본 서의 중심 사상은 이스라엘의 역사관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출애굽기에 와서 성취하셨다. 이 언약은 사사 시대에 와서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을 결속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가나안의 주변 국가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그들이 서로 뭉쳐야만 했다.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여호와의 신이 임한 사사를 세워 구원케 하셨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신앙을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나 버렸다. 그들의 삶 속에 이제는 사악한 우상 숭배의 삶이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 민족은 타락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타락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회개를 통하여 용서하시며 새로운 삶을 주시었다. 즉 사사기는 그저 이스라엘의 암울한 상황만을 기술한 것이 아니라 한없이 용서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사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다.

 

 

3. 사사기의 기록 내용과 목적  

 

1) 기록 내용

 

사사기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불 수 있다. 첫째로는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정착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즉 사사 시대의 배경을 간략하게 소개한 것이다(1:1-2:5). 두 번째로는 각 지파별로 나오게 된 사사들의 활동 사항들을 기록하였다(2:6-16:31). 세 번째로는 사사 시대에 있어서 두 가지 사건-우상 숭배 사건과 베냐민 비류들의 만행 사건-을 다루고 있다(7-21). 즉 이방인들로부터 받는 이스라엘의 압제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사사들을 세워 구원시켜 주신다. 사사기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정치적 종교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스라엘 민족의 타락과 그로 인한 징계 그리고 회개와 구원 그리고 또다시 타락하는 과정의 연속을 다루면서 그 속에서 보여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2) 목적

 

사사기의 목적은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먼저 이스라엘의 불신앙이 가져온 결과로 왕정 정치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배반과 배교가 끝없이 순환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용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압제와 구출이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사무엘 시대에 예언자 제도를 낳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 사사기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그분의 계명을 굳게 지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며, 만약 언약의 관계를 인간 스스로가 파괴하게 되면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4. 사사기서가 주는 의미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도우신다. 이스라엘을 이끌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또한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인간들의 마땅한 본분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며 그 언약에 순종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성도들의 삶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 행해질 때 거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이다.

 

 

1. 기록 연대

 

대부분의 학자들은 사사기의 기록 연대를 사울이나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었던 때로 추정한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사사기에서 네 번이나 기록된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17:6; 18:1; 19:1; 21:25)라는 말씀이다. 이 말은 본 서의 저자가 사사기를 기록할 당시 왕이 통치하던 왕정 통치의 기간인 것을 알 수 있다.

 

둘째는 사사기가 기록되어질 때에도 여부스 족속은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이다(1:21). 여부스 족속이 예루살렘에서 다윗 왕이 등극한 후 최초로 쫓아낸 족속이다. 다윗왕은 당시의 시온 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고 그 성 이름을 개칭하여 다윗 성이라 불렀다. 바로 이 지역이 예루살렘 지역인 것이다. 따라서 사사기의 기록 연대는 다윗 왕이 여부스 족을 쫓아내기 이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셋째는 가나안 족속이 게셀 땅에 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1:29). 게셀 땅은 애굽 왕 바로가 자신의 딸을 솔로몬의 아내로 주면서 선물로 이스라엘에게 준 땅이다(왕상9:15.16). 이같은 사실을 비추어 볼 때 사사기의 기록 연대는 솔로몬이 왕으로 등극하기 이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정경에서의 위치

 

구약성경은 율법서, 예언서, 성문서로 구분이 된다. 사사기는 예언서에 속하는데, 에언서에는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 열왕기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예언서는 가나안 정복 개시에서부터 B.C. 586년에 예루살렘 함락시까지 하나님의 경륜하에 이스라엘의 역사가 기록된 역사서이다. 사본에 따라서는 룻기가 사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있고, 따로 독립된 명칭으로 실려 있는 것도 있다.

 

사사들의 활동 시기는 대체적으로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부터 엘리 제사장 시대까지로 잡는다. 또한 다른 학설에는 사울 왕이 이스라엘 나라의 왕으로 자리잡을 때까지로 보는 이 학설이 더욱 타당성이 있다. 그 이유는 엘리 제사장 이후에 사무엘까지를 사사로 인정하기 때문이다(삼상4:18; 삼상7:15). 이 학설에서 한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은 사무엘에 대한 기록이 사사기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무엘에 대한 기록이 별도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스라엘 왕국 설립에 중요한 역학을 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왕국 설립의 역사를 다룬 책에 기록 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또한 사무엘서와 사사기를 면밀히 살펴보면 두 책의 저자가 명백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사사들의 도덕성에 대한 문제

 

1) 도덕적 결함의 실제

 

에훗의 경우 모압의 에글론 왕을 죽일 때에 정정당당하게 싸움을 해서 죽인 것이 아니라, 암살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 에훗은 자객으로 묘사된 것이다(3:12-30).

 

겐 사람 하벨의 아내는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를 말뚝에 박아 죽였고, 이러한 행위가 칭찬 받았다(4:17-21).

 

기드온은 미디안 군대를 멸하는 중에 자기 가족의 원수를 갚는 것이 묘사되어 있다(8:18-21). 입다는 암몬 자손과 전투하러 갈 때에 경솔하게 서원 함으로 자신의 딸을 희생시키는 인격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었다(11:1-12:7).

 

삼손의 경우에는 이러한 인격적인 결함이 극명하게 나타나 있다. 그는 나실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방탕하게 처신함으로 나실인의 세 가지 규례를 모두 어기었으며, 또한 이방 여인과 육체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정욕적인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다.(13:2-16:31).

 

2) 이 문제에 대한 해답

 

첫째, 당시의 도덕적 부패상이다. 그 시대에는 도덕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수준이 매우 낮은 시대였다. 그 이유는 모세의 율법을 거의 잊은 상태였기에 종교적, 도덕적으로 매우 타락되어 있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배교 행위와 성적 타락이 편만 하던 시대였다.

 

둘째, 성령의 역사에 대한 구약적 이해이다. 하나님께서 사사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 이유는 이들의 도덕적 결함을 치유하기 위함이 아니고,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구약에는 사사들의 도덕적인 성품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계시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셋째, 하나님의 주권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만약에 사사들이 본래부터 능력이 충만하여 능력을 나타냈다면 이들의 공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불완전하고 겁장이고 연약한 사람들을 택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악한 세력을 물리치셨다. 이러한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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