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강우(人工降雨;rainmaker)
비없는 하늘에 비가 내리게 하는 방법으로 미국, 중국,일본 등이 이 기술을 활용해
비를 내리게 하고 있다. ‘레인메이커(rainmaker)’는 인공강우 전문가.
인공강우의 핵심 원리는 바로 응결핵과 빙정핵 역할을 하는 구름씨를 뿌려 구름이 비를
쉽게 내리도록 돕는 것. 구름씨를 뿌리기 위해 지상의 발전시설 혹은 항공기나 로켓이
동원된다.
항공기를 이용해 로켓을 발사해 비를 내리게하는 기술을 상용화항 중국은 이 기술을
먹구름을 없애는데 사용.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전 중국 당국은 구름씨가 포함된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 아예 비를 내리게 해서 먹구름을 없애 올림픽 내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했다.
인공강우는 수증기를 포함한 적절한 구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사막에서는 무용지물. 하여 오히려 인공강우는 전선에서 실시해 내리는 비를 더 많이
내리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 일본의 경우 연중 댐 근처에 적절한 구름이 지나갈 때마다
시행해 물을 확보한다.
지금까지 통계자료를 보면 인공강우의 효과는 강우량을 10~20% 정도 증가시키는 정도에
그쳐 막대한 예산이 드는 것에 비해 인공강우의 효과는 아직은 높은 편이 아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전기장으로 구름이 없는 하늘에도 구름을 만들어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 개발될 전망. 미국 항공우주국은 대기에 떠 있는 수많은 입자들을 전기장으로
교란시켜 수증기를 끌어 모으는 방법으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비를 내리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인공강우가 최초로 성공한 것은 1946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사 빈센트 섀퍼(Vincent Schaefer, 1906~1993) 박사는 안개로 가득
찬 냉장고에 드라이아이스 파편을 떨어뜨리자 작은 얼음결정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
여기에 착안한 그는 비행기를 타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바크처 산맥 4,000m 높이로 올라가
구름에 드라이아이스를 뿌려 5분 뒤 구름이 눈송이로 변해 땅으로 떨어지게 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