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소실된 남대문 복원-다시 드러난 숭례문의 아름다운 자태 : 복구기간 5년3개월 총공사비 277억원, 연인원 35,000명 동원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13.05.28조회수1,961 목록 댓글 0다시 드러난 숭례문의 아름다운 자태
조선초 처음 세울때와 같은 전통기구와 전통기법으로 복원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이 복원되었다.
5년3개월만의 복원이다.
이번 복원공사로 숭례문 좌우측 성곽이 100여년 만에 원형의 일부를 되찾게 되었다.
복원된 성곽은 총 69m로 오른쪽으로 남산방향 53m, 왼쪽으로 16m이다.
* 숭례문(崇禮門,남대문)
숭례문은 서울의 남쪽정문(남대문)으로 국보 1호다.
한양 성곽과 함께 1396년에 만들어졌으며 조선에서 가장 큰 문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해 있다.
남대문 복구일지
국보1호 남대문복구는 예전 숭례문을 세울 때와 같이 전통기구를 사용한
전통기법으로만 작업을 하고 전통기왓가마를 이용하여 기와를 생산하여
올렸고 단청 역시 천연 원재료를 사용하여 조선 초기의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2012.3.8 복구 상량식)
2008.2.10. 국보1호 남대문(숭례문) 화재로 소실.
( 화재:2.10 저녁 8시50분경-2.11 새벽 2시5분)
2008.2.11.-5.11 화재수습
2008.6-2009.12 복구준비
2008.5.20. 문화재청 ‘숭례문 복구 기본계획’. 승례문 화재 훼손 100일째.
2010.1-2013.4 복구공사 (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 신응수 대목장)
2012.3.8. 오후 3시 남대문(숭례문) 복구 상량식. 숭례문 소실 4년 1개월째 문루복구 후 거행.
(상량문:서예가 정도준씨 서)
2013.5.4. 오후 2시 국보1호 남대문(숭례문) 복구 기념식. 화재소실 5년3개월째.
<남대문 복구비용 등>
* 복구기간 : 1,916일(5년3개월)
* 복구비용 : 277억원
.국비245억원, 기타31억2천만원(기탁금7억5천만원/지원금15억원/
지자체분담금 서울시9억2천만원)
* 투입인원 : 35,000여명
.목공사3,968명,석공사9,938명, 기와공사284명, 단청공사 1,541명
철물제작 251명, 관리6,080명
* 목재량 : 151,369재
.국내산육송(25t트럭28대분)
* 석재량 : 1,228㎡
.재사용134㎡ 포함 15t 트럭 236대분
* 안료량 : 1,332kg(총12종)
* 스프링클러 : 152개
.상하층 각각 78개(공포74개/천장36개)
* 기와량 : 23,369,장
< 2008년 화재 당시 안타까운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