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례전(聖禮典): ①세례(洗禮)=침례(浸禮) ②성찬(聖餐)

작성자안현상|작성시간11.04.20|조회수256 목록 댓글 0

성례전(聖禮典): ①세례(洗禮)=침례(浸禮) ②성찬(聖餐)

 

성례전(聖禮典)

 

① 세례(洗禮)=침례(浸禮)

② 성찬(聖餐)



성례전의 신학적 의미


기독교 예배는 기본적으로 말씀의 예전과 성례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례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제정하신 예전으로 말씀과 함께 예배의 구심점을 이루고 있다. 이 성례전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살아가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주님에게 연접된 자신의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예전이다. 이 예전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목격하고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성례전은 세례와 성찬으로 분류된다.

 

 


1) 세례 성례전


(1) 세례의 기원


세례는 고대 종교의식에서도 발견되나 기독교 세례와 관련해서는 유대교에서 그 기원을 찾게 된다. 유대교에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부정한 것을 씻기 위해 행하였던 정결의식과 개종자들에게 요구했던 세례의식이 있었다. 유아에게 행하였던 할례의식도 기독교의 유아세례에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근거가 된다(창17:7-14, 행2:39, 골2:11-12). 요한의 세례는 회개한 자에게 베푸는 것이었고 도덕적 성결의 표로 행한 것이었다. 요한의 세례는 어디까지나 '주의 날'의 오심에 대한 준비 작업이었다. 기독교의 세례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승천하실 무렵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마28:19)고 하신 때부터 시작하였다.

 

 


(2) 세례의 의미와 목적


신약성경에서는 회개와 신앙에 의해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받은 세례는 여러 가지로 효과가 있으며 의미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세례를 통해 우리의 신앙은 다음과 같은 특전을 얻게 되는 것이다.


① 세례는 깨끗하게 씻음을 받았다는 상징의 증거로 주님이 주신 것이다. 세례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소멸시키시고 잊으셨다는 확증으로 받은 것이다.(막7:4, 눅11:38). 그리고 세례는 구원의 약속으로(막16:16)받는 것이다.

② 세례는 성도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게 함으로 성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보증이 된다.(럼6:3-11, 골2:12)

③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모든 은사에 동참할 수 있다는 증거를 얻게 된다.

④ 세례는 그리스도의 몸이신 그리스도인만의 공동체 속에 일치한다는 뜻이 있다.

⑤ 세례의 물은 십자가의 보혈과 천지창조, 노아 홍수, 출애굽 때의 물을 상징함으로써 보혈로 죄를 씻음과 창조의 아름다움과 노아와 이스라엘과 맺은 계약과 관련된다. 세례의식에서 물을 뿌릴 때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새로운 계약을 보증하게 된다.(고후1:22, 요4:7-15, 고전10:1-2).

⑥ 세례는 죄에 대해 죽고 새 새명으로 다시 산다는 뜻이다.(골2:9-3).

⑦ 세례는 구원의 표로써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다.(벧전3:21)


세례는 수세자가 자신의 생명을 바치기 위한 부름의 표이다. 생명뿐만 아니라 그의 생활, 시간, 물질, 기술까지도 주를 위해 바치고 섬기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세례에는


첫째로 그리스도안 안에서 살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산다는 뜻이 있고,

둘째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안에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여 교회를 위하여 산다는 뜻이고,

셋째로 세계속에서 그리스인으로서 책임있게 산다는 뜻이 있다.



(3) 세례의 실제


① 세례는 특정한 주일에 한하여 집례할 것이 아니라 어느 예배에서도 세례를 베풀 수 있다.

② 초대교회에서는 세례 성례전을 위하여 수세 후보자와 집례자가 함께 각각 금식을 하면서 준비할 정도로 중요한 의식으로 정착되었다. 그러므로 현대교회에서도 철저하고 엄숙한 준비를 일정기간 수세 후보자와 집례자가 수행해야 한다.

③ 세례는 한두 주 전에 광고하여 수세자들 뿐만 아니라 회중들도 함께 준비하도록 한다.

④ 세례의식에서 세 번 물을 적실 때에는 각각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2) 성찬 성례전


(1) 성찬의 기원


성찬 성례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잡히시던 밤에 친히 제정하신 예전이다. 자신의 사역을 마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스스로 맞이하시기 전에 제자들과 마지막 식탁에서 세워진 예전이다. 그 시간은 유대인들이 출애굽 사건을 회상하는 유월절이었으나 그 의미와 대상은 새로운 차원의 것이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도께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여 주시고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여 주심을 보여 주시는 구속사건의 내용을 담은 예전이었다. 이 성찬 성례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바로 사도들에 의하여 철저히 매주일 준수되었다. 그리고 초대교회가 예배의 핵심으로 지켜온 존엄한 예배예전으로 이어져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성찬의 신학과 의미


① 성찬은 그리스도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 즉 죄로부터 구속하시고 믿음을 주시고 성화시키시는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이다.

② 성찬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죽음, 부활, 재림)를 새롭게 회상(anamnesis:기념, 재현)하며,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시겠다는 그리스도의 약속을 보증하는 것이다.

③ 성찬에서 그리스도인은 성부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회상하며, 성령님의 임재를 기원한다. 이는 성령님이 오셔서 성전을 받는 자를 그리스도 뿐아니라 역사상의 모근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충만에 이르도록 그의 몸과 피로 양육시키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④ 성찬은 그리스도와 화해한 본을 따라 성도의 교제를 이룬다. 그리스도인들 간에 갈등과 분쟁을 화해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나아가 온 세상의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다.

⑤ 성찬은 하나님 나라에서 있을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미리 맛보는 잔치의 식사이다. 그리고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고 의와 화평을 이루도록 보냄을 받는다.



(3) 성찬의 실제


① 세계 개혁교회의 예배에서는 매주 성찬 성례전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각 교회의 형편에 따라 그 횟수는 자율적으로 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가능한 한 성찬 성례전은 자주 거행하여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회상하고 참여하게 해야한다.

② 성찬 성례전의 형태는 다양한 방법으로 거행하여 늘 신선한 감각을 불러일으키도록 함이 좋다. 분병, 분잔 위원들이 가져다주는 전통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앞으로 나와 서서 받는 방법이든지, 또는 앞에 나와서 무릎을 꾾고 두손으로 받는 방법들을 활용하여 성찬의 의미를 깊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③ 성찬을 받는 순서는 집례자, 분병위원, 회중의 순서로 함이 개혁교회의 일반적인 전통이다.

④ 성물(빵과 포도즙)의 준비는 성결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스럽게 준비해야 할 것이며 집례자 역시 이일을 위하여 함께 준비하는 정성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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