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꼭 해야 하나요?

작성자Peace|작성시간15.11.03|조회수596 목록 댓글 4

 

성경공부시간이나 교제시간에 성도들이 하는 질문 중에 흔한 질문이 십일조에 대한 질문입니다. 사실 헌금에 대한 부분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민감한 부분 중에 하나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돈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삶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더욱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성경적 인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선 십일조의 기원을 보면 창세기 14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조카 롯이 사로잡혔다함을 듣고 집에서 훈련된 자 삼백팔십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싸워 승리하고 찾아올 때 하나님의 제사장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서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준 사건이 십일조의 기원입니다. 이후 구약성경에 전체적으로 십일조에 대한 언급이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외에 성도들이 많이 알고 있는 구절이 구약의 마지막 서신인 말라기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말라기서는 다음과 같이 십일조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만국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3:9,10)


어떤 분들은 십일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에 목사님 그것은 구약적인 개념이고 신약에서 모든 율법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으로 자유함을 얻게 되었으니 우리가 굳이 그렇게 구약에 얽매여 꼭 십일조를 내야할 필요가 있나요?”라고 질문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살펴봐야 할 것은 율법의 주인이시며 또한 우리에게 진리 안에서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십일조에 대해서 언급한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이 마태복음 2323절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당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십일조와 금식과 온갖 율법적인 행위는 하면서 정말 사람을 영적으로 살리는 일은 도외시했던 그들의 외식을 질타하는 장면입니다. 이 부분에서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고 말씀하셨던 것에 주의 하십시오. 십일조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하지 말라는 말입니까? 분명히 예수님은 우리가 십일조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하나님께 헌신할 때 기억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자원함으로 인색함으로 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태양계속에서는 보잘 것 없는 작은 행성입니다. 이 지구가 속한 태양계가 은하계 안에서는 한 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은하계 역시 광활한 우주 속에서는 한 점에 불과합니다. 거꾸로 이야기하자면 이 상상할 수도 없는 우주 속에 점과 같은 은하계 그리고 이 은하계속에 점과 같은 태양계, 또한 태양계 안에서 보이지도 않는 지구, 이 지구 안에 너무나 보잘것없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안에 보이지도 작은  부분인 서울, 이 서울 땅 안에 작은 한 부분인 여의도, 여의도안의 그 누가 얼마만큼의 헌금을 내야 하나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야 너는 이렇게 많은 헌금을 냈구나!”라고 말씀하실까요? 여러분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오히려 거드름을 피우며 많은 헌금을 내었던 부자보다 자신의 생활비인 두 렙돈을 내었던 과부를 더욱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헌금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억지로 내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 분의 은혜에 감격함으로 내야 합니다. 고린도 후서 9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8)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은혜에 감사해서 자원함으로 주님께 드렸을 때 주님은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셔서 모든 일에 항상 넉넉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드리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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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 | 작성시간 15.11.04 77회 십일조 곡 해야 하나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 | 작성시간 15.11.04 77회 십일조 곡 해야 하나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 | 작성시간 15.11.04 태신자(VIP) 초청행사 11/7(토) 오후5시 교육관 6층 - 정영숙 권사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7교구카페운영자 | 작성시간 15.11.04 태신자(VIP) 초청행사 11/7(토) 오후5시 교육관 6층 - 정영숙 권사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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