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스(Annas)와 가야바(Caiaphas)
안나스와 가야바는 장인과 사위로 빌라도와 함께 예수님을 심문한 세사람이다.
안나스는 예수님 체포 당시 전직 대제사장이었으나 현직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이기도 한 그는 예수님을 먼저 심문할 정도로 당시 유대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중심 인물이었다.
가야바의 장인 안나스 앞의 그리스도
[Plaque:Le Christ devant Anne, beau-pere de Caiphe]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도자기공예
마르샬 이되 아티스트 마르샬 이되(Martial Ydeux), 출생 16세기
[마에스타] 조롱당하는 그리스도와 가야바 앞의 그리스도
두초 디 부오닌세냐(Duccio di Buoninsegna) 作/유화
1308~1311년도 제작. 시에나 대성당 박물관 소장.
※ [마에스타] 이탈리아어로 ‘영광의 그리스도상’이라는 뜻이며,
두치오가 1308년 시에나대성당의 의뢰를 받아 제작에 착수,
3년 만에 완성한 제단화이다. 이 작품으로 시에나에서 활약하던
두치오는 커다란 명성을 얻으며 후기 고딕 화가의 대표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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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스(Annas)
유대의 대제사장이었던 사람이다(눅 3:2). 그는 세례 요한이 전도를 시작할 즈음,
즉 로마의 티베리우스 황제가 다스린 지 15년에 가야바와 함께 활동했다(눅 3:2).
셋의 아들로 AD 6년에 시리아 총독 구레뇨(Quirinius)에 의해 대제사장에 임명되었다가
16년에 그라투스(Gratus)에 의해 해임되었지만 그는 계속해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또한 안나스는 체포된 예수를 심문하기까지 했으며(요 18:14), 오순절 사건 이후 안나스는
다른 교회 지도자들을 책동해 베드로에게 질문을 퍼붓기도 했다(행 4:6).
[출처] 비전성경사전
예수님과 베드로가 만난 안나스
예수님을 체포한 로마 군병들은 전직 대제사장 안나스에게로 먼저 예수님을 끌고 갔다
(요 18:13). 안나스는 몇 가지 질문을 한 뒤 예수님을 현직 대제사장인 가야바에게로
보냈다(요 18:24). 이것은 안나스가 퇴임 후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증거다.
또한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요한과 함께 솔로몬 행각에서 예수의 부활을 힘있게 전하는
베드로를 보고 제사장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은 분개하여 그를 붙잡아 의회 가운데서
무슨 권세와 누구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며 위협했다(행 4:7).
이에 베드로가 담대하게 대답하자 그 때에도 안나스와 지도자들은 베드로에게 예수
이름으로 다시는 말하지 말라고 경고한 뒤 풀어놓아 주었다(행 4:21).
[출처] 비전성경사전
가야바(Caiaphas)
대제사장 안나스의 사위로 로마의 가이사, 유대 총독 빌라도와 동시대 사람이다.
로마 정부에 의해 대제사장으로 임명되어 AD 18-36년까지 재직하였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그는 AD 36년에 수리아의 총독 비델리우스에 의해
쫓겨났다고 한다.
[출처] 비전성경사전
성경 속의 가야바의 행적
많은 사람들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따르자 그는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하여
예수님을 죽일 것을 모의하였다(요 11:47-48). 이때 그는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어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유익하다고 발언하였다(요 11:49-50).
그리고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어 왔을 때 예수님을 심문하고 빌라도에게
넘겨 주었다(막 15:1; 요 18:28). 그 후로도 가야바는 사도들을 핍박했다(행 4:6-7).
[출처] 비전성경사전
대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예복 관련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