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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혼자 조용히 흐르는 세월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만큼
    가만히 놓아두고 때를 즐기며
    덥던 춥던 깃털처럼 가볍게
    하루 또 하루를
    즐겨 살아주면 그것이 행복이고 참살이가
    아니련가?

    창너머 수세미 꽃에 벌이 드나드는
    구월의아침
    행복한 하루되세요
    작성자 가을풀잎 작성시간 16.09.14 '그냥혼자 조용히 흐르'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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