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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좋은글 ◈

가을햇살이 눈부셨던 9월의 마지막 날

작성자사계진휘|작성시간24.09.30|조회수163 목록 댓글 0

👋9월을 보내면서👋

아니 벌써~!
네가 떠나야할 시간이라니
너무나 아쉽네~
9월아~!
너는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들이였어~

마치 갓난 아기가 태어난
것처럼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런 열매들이
잉태하고 탄생한
신비로운 시간들이였지~

너를 감싸고 맴돌던 시원한
바람 한점에도
사랑이 싹텃고~ 하늘가에
피어난 하얀 뭉게 구름 한점
에도 희망이 싹텃고~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꽃
한송이에도
그리움이 묻어나 있었고~
가을향이 짖은 국화꽃
한송이에도 보고파 질거야~!

사랑스런 9월아~!
이제 이 하루가 지나면
떠나야할 너를 붙잡을
수없음이 안탑깝구나~!

아쉽지만 보내는 나는
흐르는 시간속에 다시만날
희망이 있기에
너를 보낼 수 있단다~
웃으며 헤어지자구나~
안녕~!!

- 나형식 -

 

https://bit.ly/3TL9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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