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12-741) 유영동
불타는 뜨거운 가슴으로
서산에 지는 태양이 아름답네
얼마나 사랑을 태워쓰면
마지막까지 불꽃으로
태우고 태울까
나도 외길사랑 그녀에게
뜨겁게 태우고 서산에 지는
석양으로 우리사랑을 미련없이
마지막까지 태우고 죽고 싶다.(24.8.7.)
Sunset (12-741) Yuyeongdong
With a burning hot heart
The sun setting in the west is beautiful
How much love should I burn
And burn it with flames until the end
I also want to burn it hotly to her
I want to burn our love without regret
To the end with the sunset setting in the west
And die. (24.8.7.)
출처: 초동문학카페 초동시글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