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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12-780) 유영동

작성자초동|작성시간24.09.20|조회수12 목록 댓글 0

    기다림(12-780) 유영동 아무리 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밤이 길어도 추석을 지나면 가을이 오겠지 지겹도록 더위가 맹위를 떨치네 미친그리움으로 보고 싶던 사람도 기다리다 보면 언제가 만남도 있겠지 기다림의 모든 것은 지나가는 세월일뿐일세(24.9.20.) Waiting (12-779) Yuyeongdong No matter how long the tropical nights and how sleepless the nights are after thanksgiving fall will come The heat is so tiring It's raging With crazy longing The person I want to see If I wait When will we meet All the waiting Is just the passing of time (24.9.20.) 초동문학카페 초동시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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