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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아 (12-846) 유영동

작성자초동|작성시간24.11.27|조회수4 목록 댓글 0


      가을아 (12-846) 유영동 잠시 머문네에게 잘가란 인사로 아쉬운 널 보낸다. 어찌 이별이 슬프지 않으리 놓친 손으로 보낸 낙엽이 안타깝지 않겠네 가슴에 가득 찬 그리움 토해 내는 심정을 사랑한자 어찌 모르리 결국은 자연에서는 이별은 태어나고 죽음이란 결과에 모두 순종해야 하느리라(24.11.27) Autumn (12-845) Yoo yeong-dong To you who stayed for a while I send you off with regret With a farewell greeting. How could parting not be sad? The fallen leaves sent by the hands that let go Wouldn't it be regrettable? The longing that fills the heart How can one who loves not know the feelings that pour out In the end, in nature, parting Because of birth and death, Everyone must obey (24.11.27) 초동문학카페 초동시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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