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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사행시◈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작성자위대한삼행시|작성시간24.08.07|조회수61 목록 댓글 0

https://youtu.be/LvvLpghEKhM?si=OWNziPbaqRMDsRGC

 

 

코스모스 화원에 올렸던

꽃향기 같은 마음을

저의 유튜브 채널인

'농구하는천재시인'에 올렸습니다.

 

한번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구독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올리는 행시는

전부 유튜브에 올릴 겁니다.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가타파하)

-가을 나무-

가을이
가려하니
가없이 가련하다

가지는
가늘어져
가냘픈 가시련가

가버린
가랑잎들은
가로수길 가리네




-나비 날던 날-

나비가 나풀나풀
나란히 나들이해

나뭇잎 나울나울
나비인 듯 나서려네

나는야 나이 잊고서
나붓나붓 나비춤





-도토리 익어갈 때-

다다른 햇살마다
다다닥 익어가니

다람쥐 신명 난 듯
다리도 거뿟하여

다급한 몸놀림으로
다가서는 곡예사




-여인의 향기-

라일락 짙은 향이
라이프에 번졌더냐

라면도 근접 못할
라이벌 없는 향취가

라디오 전파처럼
라인 따라서 퍼진다




-마음은-

마음은 꿈과 같은
마법의 세상이라

마당이 호수되고
마을이 우주되니

마녀의 지팡이 타고
마실 여행 해볼까




-바보-

바라는 소망 없어
바르게 사는 인생

바람이 불어와도
바위처럼 견디니

바보라 놀림당한들
바로 잊고 웃더라




-사랑은-

사랑은
사심 없이
사이를 좁히는 것

사귀면
사귈수록
사라지는 거리여

사소한 의견 대립도
사위어가는 힘




-다복한 가정-

아이는
아침부터 피는
아름다운 꽃이다

아빠는 그 향에 취해
아낌없이 일한다

아랫배 빵빵한 엄마
아차 하면 또 낳겠네




-태양의 품격-

자신을 불태우는
자애로운 왕이여

자그마한 지구의
자연은 푸릅니다

자유를 향유하면서
자전하며 감사해




-냉장고 속의 맥주-

차디찬 내 품에서
차란차란 나부끼다

차갑게 전위되어
차례로 부름받으면

차려진 술상 위에서
차차차 노래 들으리




-카페의 여인아-

카페인 향이 나는
카페에 가노라면

카랑하게 울리는
카운터의 목소리에

카운터 펀치 맞은 듯
카오스에 빠져든다




-불꽃이 되리라-

타오르는 사랑에
타는 가슴 뜨겁거늘

타다가 재가된들
타개할 죄 아니니

타당한 영광 누리며
타다닥 튀는 불꽃 되리




-파도-

파하고 밀려와서
파랗게 부서지는

파란색 보따리에
파도치는 유년아

파괴된 푸른 물빛이
파랑새를 부른다




-하늘은-

하늘은 잠이 들면
하염없이 넓어진다

하얀 밤 지새우며

하나 둘 별을 밝힌다

하나의 해를 보내고
하 많은 노동을 한다






-나비 되고 싶다-


가끔은
나비처럼
다붓하게 날고 싶다


라라라
마음 풀고
바람이 부는 대로


사나흘
아이처럼
자유론 영혼으로


차오른
카타르시스
타성을 내던지고


파랑 날개 퍼득이며
하늘하늘 날고 싶다






                     (시제)


^나 하늘 보지 한가한 낭만파 기분 상^
^가 나다 라마 바사아 자차카 타파 하^

-임을 위한 선물-  1

나 가~는돈이많아도
하 나~도아깝지않아
늘 다~정한임위하여
보 라~빛예쁜색깔로
지 마~켓에서고르며
한 바~탕주문하면서
가 사~를흥얼흥얼해
한 아~름안겨줄맘에
낭 자~내여자되리니
만 차~된택배차량에
파 카~도실려있겠지
기 타~다른상품까지
분 파~한내감정들이
상 하~로오르내리네


-행복한 세상 한마당- 2

사랑찾아~나 가~는사람들
열정속에~하 나~둘이루나
행복한이~늘 다~웃음마당
눈을열고~보 라~고운님들
부러워하~지 마~찾아오리
어울려서~한 바~탕놀아봐
녹아들어~가 사~기쁨되리
세상정기~한 아~름품으사
봄꽃같은~낭 자~껴안으리
향기로움~만 차~는가슴에
전이되고~파 카~랑한숨결
생명의의~기 타~오른환희
하늘난기~분 파~고든감동
이룩한세~상 하~얀꿈이여



-나는 낭만파- 3

멋진풍경찾아~나 가
고운정취만끽~하 나
아름다움하나~늘 다
꽃처럼피는물~보 라
그리운맘흔들~지 마
내감성취하게~한 바
술술써내려간~가 사
나는낭만에취~한 아
심장두드리는~낭 자
웃는예쁜얼굴~만 차
낯뜨거워벗는~파 카
가사에맞춰친~기 타
난감상적인기~분 파
시소된마음은~상 하





-시월의 마지막 밤-

시~가떠오르는밤인~가
월~나를두고어디가~나
의~다두고정주고가~다
마~라날두고가지마~라
지~마음대로간다고~마
막~바지로치달리는~바
밤~사이사라져버리~사
그~아름다웠던날들~아
대~자연의순리따르~자
생~차오른세월에숨~차
각~카페에시쓰는킹~카
불~타는시혼에개운~타
타~파할이별시쓰고~파
요~하늘난영혼의천~하





-새해 맞이하며-

가~는년보내~기
나~긋이가라~해
다~다른경자~년
라~이프비전~은
마~음껏대활~보
바~삐사는내~내
사~랑도넘치~고
아~름다운첩~경
자~취를남기~자
차~분히오는~년
카~메라에담~을
타~오른해이~사
파~란꿈주걸~랑
하~뭇이흡수~해

*첩경捷徑: 지름길




   재결합


가 려 다 가
나 타 났 나
다 시 왔 다
라 이 스 라


마 음 주 마
바 라 는 바
사 랑 주 사
아 주 좋 아
자 기 잡 자


차 떠 난 차
카 돌 려 카
타 다 시 타
파 탄 난 파
하 트 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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