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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며 살아가자

작성자추억바람|작성시간24.11.09|조회수38 목록 댓글 0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가자* 


부모님의 은혜는 마치 공기처럼 이 누리에 두루 퍼져 있어서

사람들은 매일 그것을 쓰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천태지의> 

          

의심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의심이란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근본요인이며,

사이를 떼어 놓는 독이며,

 

서로의 생명을 손상시키는 칼날이고,

서로의 마음을 괴롭히는 가시다.

<아함경>

  

 

무엇을 가족이라 말하는가.

즐거울 때 같이 즐거워하고 괴로울 때 같이 괴로워하며,

일을 할 때에는 뜻을 모아 같이 하는 것을 가족이라 말한다.

<잡아함경>

  

 

여기 두 묶음의 갈대단이 있다고 하자.

이 갈대단들은 서로 의지하고 있을 때는 서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두 개의 갈대단 중에서 어느 하나를 치워 버리면

다른 갈대단도 쓰러지고 만다.

 

이와 같이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내가 있으므로 네가 있는 것이다.

<상응부경전>

 

 

이 모든 현상은 인연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므로

단 한순간도 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

여기 태어난 것은 이윽고 소멸되어 간다.

 

그러나 이 생성과 소멸의 이원적인 차원을 넘어서게 되면

거기 영원한 범열의 세계인 니르바나(열반)가 있다

니르바나로 가는 길이 있다.

<대반열반경>

  

  

일단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은 죽음으로 돌아간다.

수명은 비록 한량없을지라도 반드시 생명이 다할 때 가 있다.

이루어진 것은 반드시 망하고 모아진 것은 반드시

 흩어질 때가 있다.

 

젊음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고 주색(酒色)은 병을 불러들인다.

고통의 수레바퀴는 끝없이 구르고굴러서 쉬지않는다.

이 세상은 덧없는 것이므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존재에게도 또한 영원한 즐거움이 없다.

<열반경>

 

  

자녀가 있는 사람은 자녀에 대해서 기뻐하고

소를 가진 사람은 소가 있는 것을 기뻐한다.

 

물질적인 집착이야말로 인간의 기쁨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자녀를 가진 사람은 자녀 때문에 걱정하고

소를 가진 사람은 소 때문에 걱정한다

.

인간의 근심 걱정은 집착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나니

집착이 없는 사람에게는 근심도 걱정도 있을 수 없다.

<숫타니파타>

 

      

참으로 남을 원망하는 마음으로는 누구에게도 그 원망을

풀지 못한다.

다만 원망을 떠남으로써만 원망을 풀 수 있다.

이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다.

<법구경>

 

 

인내는 분노를 이기고,  선은 악을 이기고,  은혜는 인색한

마음을 이기며,참말은 거짓말을 이긴다.

꾸짖지 않고 사납지도 않아서 언제나 자비로운 마음에 머무르면

비록 악한 사람이 욕하더라도 바위처럼 고요히 흔들리지 않는다.

유능한 마부가 거친 말을 잘 다루듯이 분노가 치솟아 올라올 때

그것을 잘 이겨내야 한다.

<아함경>

 

  

성내는 마음을 가라앉히면 편안히 잘 수 있고

성내는 마음을 가라앉히면 근심과 걱정이 없어지느니라.

성냄은 깨달음의 씨앗을 해치는 독의 근본이 되나니라.

그래서 성냄을 없애고 인욕을 실천하는 사람을 모든

성인은 칭찬한다.

<잡아함경>

 

 
 # 오늘의 명언
재산보다는 희망을 욕심내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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