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타향살이 >
- 노래 : 샘물사랑 -
1.타향살이 몇해던가 지겨웁고 고독한 밤
밝은 달님 쳐다보며 고향모습 그리 네
부모 형제 처자식들 그리움이 깊어 가며
타래치는 담배연기 새날을 맞아오네
타래치는 담배연기 새날을 맞아오네
2.타향살이 몇해던가 지루하고힘겨운밤
병든몸에 허기져도 홀몸으로 달래가네
펄럭이는 창호지는 구슬피울어 날위로하고
늦가을의 밤이슬만 이내몸을 감싸주네
늦가을의 밤이슬만 이내몸을 감싸주네
3.타향살이 몇해던가 고달프고 기약없어
발걸음도 천근무개 땅꺼지는 한숨소리
고달픈 타향생활 이내몸만 지쳐가고
매서로운 찬바람에 땀방울이 식어가네
매서로운 찬바람에 땀방울이 식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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