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SETI 에서 외계로보낸 메시지의 응답
전파 천문대에서 쏘아올린 디지털메시지 도착!
30년전의 아레시보 전파 천문대에서 쏘아올린 디지털 메시지가 미스터리서클로 도착!!
영국 Chilbolton 밀밭 서클은 칼 세이건이 보낸 30여년전의 메세지에 응답한 것이다?!
Chilbolton "Arecibo Message"
1974년 SETI 에서 외계로보낸 메시지의 응답
출처: (아래 두개의 문서들을 종합하여 번역, 요약 하였습니다)
The Chilbolton 'Arecibo message' Formation by Paul Vigay
First Contact: 1974 Deep Space Transmission Responded
2001년 8월 21일, 목요일, 영국 햄프셔 Chilbolton 전파망원경 큰처에서 아래와 같은
크기가 200미터나되는 아주 놀라운 미스테리 크롭서클이 발견됐다.
이후 아레시보 메시지 (Arecibo message) 라 부른다.
이 아레시보 메시지가 놀라운 이유는 1974년 11월 16일 SETI (the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외계 지적 생명체를 찾는 비영리 단체) 에서 외계로 쏘아 보낸 메시지의 답신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 미스테리 크롭서클을 이해하려면 1974년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약간의 배경 지식이 필요하다.
푸에르토 리코 (Puerto Rico) 북쪽 해안 아래시보 (Arecibo)에 있는 전파망원경은
직경 1000피트 (약 305미터)나 되는 거대한 망원경으로, 1974년도에 SETI 에서 외계로 메시지를
송신할 목적으로 전력이 20 테라와트 (Terawatt) 까지 들어가게 개조하였다.
1974년 11월 16일, SETI 에서 허큘레스 성운 (Hercules constellation)내 약 30만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진 M13 이라고 명명된 성단 - 지구에서 약 25,000 광년 거리- 으로 지구와
인간에 관한 바이너리 (Binary) 문자를 쏘아 보냈다. 메시지는 "0" 과 "1" 의 조합으로된 총 1679개의 메시지였다.
송신 주파수는 2380Mhz 였고 송신하는데 약 3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SETI 에서는 아마도 그 성단이 생명이 살수 있고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성단이라고 판단하였을 것이다.
그 성단안에 있는 어떤 생명체가 이 메시지를 수신하고 답신까지 했다고
가정하였을때 우리가 회답을 수신하는데는 약 50,000년이 걸린다는 계산이다.
그리고 27,000년도 아니고 27년만에 외계의 생명체들이 2001년 8월 21일 영국 햄프셔에
미스테리 크롭서클로 지구인의 첫번째 콘택에 응답하였다.
SETI 에서는 왜 1679개의 문자를 보냈는가?
그것은 1679라는 숫자가 두개의 소수(Prime number), 즉 23과 73으로 만들수 있는
유일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외계 생명체와 우리가 지구 상에서 사용하는 단위들 예를 들어,
센티미터, 피트, 10진법로 대화할수 없을것이다. 따라서 SETI는 1679라는 숫자를 사용했고
또한 외계 생명체들도 이 유일한 숫자를 사용할것이라고 가정하였다.